예전에 회식 끝나고 지친 상태로 터덜터덜 집에 와서 이 영상 보면서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 할지라도 힘들긴 마련이고, 쌓이고 쌓이다보면 견디기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나중에는 내가 뭘 하고 있나 싶어서 춘식이처럼 멍하니 비오는 하늘이나 보던 때도 있었는데, 그 때 생각이 나서 울컥했어요. 직장이 생기고 일하는 뿌듯함에서 삶의 고단함까지 아우르는 이 영상은 너무 와닿네요. 겉으론 정말 긔여운 춘식이도 이렇게 고생 많이 한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 하고 싶던 일에 치이는만큼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겨낸 춘식이처럼 열심히 살아야지여!
This episode started really cute! Then it gradually shows how Choonsik gets worn down, and how lonely the day to day becomes... I'm really impressed with the direction and storyboarding!
한국 기준금리(이자) 3.50% 시대 100만 원을 1년 저축하면 100만 원x12 개월=1,2000만 원 밥 한 끼 먹는데 1만 원. 1억 원을 통장에 넣으면 600만 원 이자를 받는 시대이지요. 춘식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돈이 없어서 돈이 소중한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번 애니메이션도 잘 보았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파이팅~! 카카오 뱅크도 파이팅~! 😍😍😍
우리 춘식이 목소리 저거 아님. 누가 더빙함? 울 춘식이 목소리까지 넘 귀여워서 더 반할까봐 다른 사람이 더빙한거라 합리화 오지게 해서 보는중인데 진짜 맘에 안듬. 저건 맹구 목소리잖아 자세히 들어보면 뽀로로, 크롱 목소리도 들리는듯. 춘식이 더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기같고 잔망 터지는 목소리란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