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혁명이 세계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 않습니다. 최초의 성공한 흑인 노예혁명이자 유럽 지식인들이 노예해방을 주장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 멀게는 미국 남북전쟁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입니다. 이런 큼직한 사건의 중심지였던 나라가 현재에는 저모양 저꼴이라서 참 안타깝습니다...
아이티가 독립할 때 프랑스에게 엄청난 돈을 내놓는 조건으로 독립시켜줬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해가 힘들지만 조선이 일본으로부터 독립할 때 일본에 엄청난 돈을 줘야 되는 그런 경우입니다. 프랑스는 아프리카 식민지들이 독립할 때도 아이티의 사례처럼 독립시켜 줄테니 돈 내 놔라 요구했습니다. 돈을 못 받은 경우 식민지 국가의 학교, 병원, 항구 등 프랑스인들의 소유 재산을 폭파시키고 물러간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과거 제국주의 프랑스의 역사입니다.
차라리 미국한데 침공당했을때 그냥 미국에 졸개로 살지 그러면은 미국영토로 인정받고 미국시민이 될텐데 좋은기회를 차버렸넹 에휴 이래서 나라는 잘만나야 한다 우리가 러시아를 만났으면은 북한꼴되는거고 다행히 우리가 미국을 만났으니 이렇게 선진국이 되는것이다 그래서 어는나라던 미국을 만나야되 그래야만 부자가 될수있다
모든 지역이 다 잘사는게 가능할까? 결국 부촌은 생기게 되고 부자들만 살고 가난한 지역도 생기지. 오히려 강북이 진짜 부촌이고 강남이 서민이 훨씬 많은데 강남이 잘산다는 선입관을 만들었지. 80년대 아파트에 살아도 무조건 잘살꺼라고 우기고 모든건 영국탓이니 위그너에 금광주고 권력유지해야 한다는 가식적인 인권론자도 있지. 독일이 러시아 옹호하는게 반성이냐
유럽열강과 미국의 압박....프랑스가 해양봉쇄하고 무역품을 아무도 사주지 않는데 어케 국가 운영을 함. 국가 기반 시설이 사탕수수와 커피에 올인되어있어서 다른 작물을 키워본적도 없고 거기에 국가 예산의 80%를 현대에까지 쪽쪽 빨아가는데 무슨 돈으로 국가운영을 하지. 위에서는 제대로 설명안됬지만 프랑스가 배상금만 받아간게 아니라 당시 유일하다시피한 설탕에 대해 50%이하 가격으로 사가는 협약까지 맺어야 했음. 말이 독립이지 사실상 19~20세기까지 프랑스에게 수탈당하고 있던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