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이런 기초적인 부분조차 먼저 설명해주지 않아서 정작 그리고는 있어도 내가 얼만큼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른채 그냥 일단 그리죠. (학생들이 이미 인지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설명해주시는 교수님들...) 이렇게 쉽고 간단한 설명으로 금방 체득이 되니, 넘 감사합니당 ㅜ ㅜ !
벽체가 구조체라면 설계개요에 나와 있습니다.(ex:철근콘크리트, 철골, 철골콘크리트, 경량목구조, 중목구조 등....) 구조체가 아닌 구분벽 또는 구획벽(ex:조적벽, 블럭벽, 경량벽, 간이 칸막이 등...)이라면 평면도상에 간단한 기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ex:빗금, 선두께등....) 영상에 나온 도면은 허가단계에 맞춘 기본도면이라 디테일한 표현이나 기호등이 미표기 되어 있습니다. 공사용 도면(실시설계 단계)에서 벽체의 종류를 확인 하시는 방법은 마감에 대한 상세도가 있습니다. 그 도면에는 마감이 붙는 벽체의 재료가 표시 됩니다.^^
설명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한가지 자문을 구할려고 합니다제가 20년전에 건축기사 취득해서 감리현장을 26개월정도 근무했었읍니다지금까지는 다른일을 하고 있는데 건축감리로 업종을 전환해볼려고 하는데 설계도면 보는게 이해가 잘 안되는부분이많읍니다 인터넷에 자료나 동영상을 보고 학습을 하고 있는데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나 아니면 방법등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철-c6k 감리쪽이시면 오토캐드 수강까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평/입/단면도를 통한 건축물 공간 이해와 마감/구조도면까지만 보시면 대부분의 감리업무를 하실 수 있습니다. 건축쪽 분야가 이론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더큰 자산이라 일단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현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20년 설계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