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텃밭을 가꾼지 3년째 접어듭니다. 따로 농약이나 시판용 거름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직접 만든 깻묵액비,음식물 쓰레기도 만든 음식물퇴비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 텃밭에도 시들하다 죽거나, 잘 자라지 못하는 작물들이 있어요 ㅎㅎ 다음에 영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요리 수준급이신데요!! 브런치의 대가이신 듯. 저렇게 몸에 좋은 채소를 많이 드시니 날씬하시죠잉ㅋ 도대체 같은 텃밭인데 왜저리 다르져?!! 오늘 올만에 사온 모종을 정식하려고 흙을 삽으로 파보니 흙이..흙이 돌덩이냐구여?!! 텃밭 시작전에 몇날며칠을 호미로 손수 갈았던 화단인데. 그렇게 딱딱하고 무거우니 물흡수를 잘 못해서 건조하기도 하고 식물이 뿌리를 내리기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삽으로 힘으로 쑤셔도 잘 안파질 정돈데. 초반에 있던 지렁이들도 왜 다 사라졌는지 죽은 땅이 맞더라구여 미생물도 없어보이는게 한달전에 댕강 잘라버린 쑥갓 뿌리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될 법도 한데 그대로여서 상추모종 심기 위해 겨우 뽑아냈네여. 좋은 토질을 갖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군요..! 부엽토나 잡초 음쓰같은걸 처음에 흙속에 많이 깔아줘야하나봐요 흙 위에 올려봤자 큰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ㅎㅎ 피클오이 너무 귀여워요~
@@Farmer-Kkotnim 혹시 포도는 안기르시나요? 포도는 모종이 없구(샤인머스켓만) 나무를 사라고 하더라구요 나무는 아직 엄두가 안나성 아쉽네융ㅠ 오늘 비도 짬짬이 오구 날도 흐려서 날잡아서 텃밭정리를 했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시작해서 점심시간에 비가 좀 많이 내리길래 중단하고 들어왔는데 텃밭일은 왜이리 끝이 없는건가욧? ㅋㅋㅋ 5시간을 했는데도 할일이 남았어요 꽃님님네 텃밭 1/3도 안되는데 말이죠 ㅋㅋ(잡초정리 젤 오래걸리는 것 같아욤 뽑지않구 가위로 컷해서 덮어줬어요) 그래도 새 모종도 들이고 커피찌꺼기도 얻어와 발효시키고 이엠도 얻어오면서 뭔가 텃밭 의욕이 다시 생겨서 재미있었어요ㅋㅋ수확 욕심을 포기 하고 마음을 비우고 그냥 제 손에 안죽고 살아서 자라주는것만도 만족하니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잡초 자르다가 제가 심은것까지 자르는 사고도 많이 쳤구요 ㅎㅎㅎㅎ
@@체체-p5f 체체님의 텃밭 성장기 재미있네요 🤭👍 마음을 비우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결심을 하신 것을 칭찬합니다 ^^ (실은 저도 텃밭 욕심 비우기가 쉽지 않아요ㅋㅋ) 저는 머루포도 키우고 있습니다. 과일은 나무로 재배하다 보니 화분도 커야하고 자리 차지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특히 포도는 덩쿨로 뻗어 나가 신중히 자리를 선정해야해요. ~과일 나무는 천천히 공간이 되면 생각해 보셔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실버스킨님^^ 저는 농사에 화학약품이나 시판 거름은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고 있어요~ 진딧물이 생기기도 합니다. 진딧물이 익충인 무당벌레의 좋은 먹이가 된다는 것을 알고 난 후로는 진딧물을 그냥 둡니다 특히 진딧물이 좋아하는 작물이 있긴 하나 경험상 크게 피해가 없는 작물은 그냥 두고, 속까지 파고들어 문제가 되는 (양배추,배추 등) 작물은 강한 물살로 제거 합니다 .같은 작물이라도 진딧물이 붙어 성장에 문제가 된 오이도 있었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잘 자란 오이도 있더라구요. 무한정 늘어나는 진딧물을 일일이 관리할 수 없으니 적절히 두면서 지켜본답니다. 다음에 진딧물이 바글거리는 작물을 한번 영상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산농부님^^ 반갑습니다🤗 저는 처음 농사를 시작하면서 화학약품(농약등 )이나, 시판 거름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액비, 음식물퇴비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영상에서 보셨겠지만, 같은 날 심은 콜리플라워도 탐스럽게 크게 자라는 것이 있는가 하면, 겨우 손가락 만한 열매로 끝을 맺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 또한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잘 되는 작물이 있기도 하고, 남들 다 쉽다는 작물이 안되기도 한답니다. 오늘 반가운 인사 주셔서 감사하고 🙏 날이 더워지니 밭일은 쉬엄쉬엄하셔요 😍
3년 전 처음 농사를 지을 때는 진딧물에 민감해서 , 손으로 문질러 없애기도 했습니다. 진딧물이 무당벌레의 좋은 먹이가 된다는 것을 안 이후로 지금은 대부분 그냥 둡니다. 진딧물이 가득했던 사과나무가 무사히 잘 지내는 것을 확인한 후에는 더더욱 신경 쓰지 않고 둔답니다. 물론 진딧물로 오이가 잘 자라지 못해 뽑아내고 다시 심은 적이 있긴 합니다. 진딧물이 피해가 될 만한 작물은 강한 물줄기를 뿌려 없애기도 합니다. 지금 적양배추에 진딧물이 자꾸 붙어 보이는 곳은 물을 뿌려 없애고 있으나 속이 걱정됩니다 ㅎㅎ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딧물 피해에 대한 댓글이 몇 있어 다음 영상에서 조금 다룰 예정입니다. 제 텃밭에도 진딧물이 많이 있습니다. 진딧물이 무당벌레 같은 익충의 먹이가 된다는 것을 알고 난 후로는 없애기 위해 애를 쓰지는 않습니다. 다만, 진딧물 피해가 큰 배추,양배추 같은 경우는 강한 물살로 제거를 하고, 오이,호박 모종이 어릴 때도 물살로 씻어 내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 피해로 모종을 다시 심거나, 배추 속을 버려 먹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사과나무,콩 작물,수세미 등 큰 피해가 없었던 작물의 진딧물은 그냥 두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잘 자란 작물 위주로 안내했지만 ㅎㅎ 결과가 아쉽고 형편없는 작물들도 많답니다. 다음 영상도 꼭 봐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