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선생을 모시고 제25회 초의문화제 초의선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초의선사는 22세 때부터 전국의 선지식을 찾아가 삼장(三藏)을 배워서 통달하였다. 다산 정약용(1762∼1836), 소치 허련(1809∼1892), 그리고 평생의 친구 되는 추사 김정희(1786∼1856) 등과 폭넓은 교유를 가졌는데 특히 추사와 함께 다산초당을 찾아 유배생활 하는 24연배의 정약용을 스승처럼 섬기면서 유학의 경서를 읽고 실학정신을 계승하였으며 시부(詩賦)를 익히기도 하였다. 물론 초의승려는 다산 선생께 다선(茶禪)의 진미를 더하였을 것이다. 다산은 『각다고』를 쓰고 초의는 『동다송(東茶頌)』을 지으며 우리 토산차를 예찬하였으니 한국의 다도는 이렇게 두 분을 만나 중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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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