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단하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사료를 근거한 옳바른 가치관으로 총집대성한 근현대사의 액기스를 이렇게 보게되다니. 왜 이런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지 않는건지. 저의 의식을 깨우쳐 주셔서 이렇게나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좋은 글 영상 많이 남겨주십시요. 선생님의 역사관은 정말 국보급입니다.2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 도올선생님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여수,순천의 민중은 물론 모든 국민들을 위로해주시고 자긍심을 갖게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부,2부,3부 저희 부부도 함께 감동스럽게 들었습니다. 가슴뜨겁고 뭉클한 명강의에 마음으로부터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사료를 근거한 옳바른 가치관으로 총집대성한 근현대사의 액기스를 이렇게 보게되다니. 왜 이런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지 않는건지. 저의 의식을 깨우쳐 주셔서 이렇게나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좋은 글 영상 많이 남겨주십시요. 선생님의 역사관은 정말 국보급입니다.
도올 선생님께서는 이유도없이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강의하신다고 ebs방송을 당일에 못나오게 차단시킨 친일쓰네기들입니다 도둑이 제발저려서 이겠지요?얼마나 황당 하셨겠습니까?가슴아프고 친일들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연예인들도 정의롭거나 바른말만했다하면 모두 출연중지 시켜서 못 ㅈ나온연예인들이 많지요
단숨에 강의를 듣게 되었고, 너무나도 비참한 역사에 눈물이 납니다. 제 고향이 남원이라서 듣는 순간 남의 일이 아닌 내 친척들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도 순박한 평민들을 정권에 눈멀고 기득권을 잃지 않을려는 친일파들의 간괴한 행위들이 반공이라는 거죽으로 감추고 지금까지 역사가 흘렀다는 현실에 눈물이 납니다. 강의 정말 고맙습니다.
1부에서 3부까지 모두 잘 보았습니다. 여순민중항쟁을 주제로 한 강연을 기획하고 영상을 송출해준 여수MBC에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강연은 단순한 한 편의 강연이 아닌 해방 이후 지난 70년간 우리 한민족의 모든 문제의식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고뇌, 그리고 21세기의 인류사회에 평화번영이라는 주제를 실현시킬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위대한 외침이었습니다. 알고싶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역사이지만 이 역사의 주인인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하며 깨달아야하고 깨우쳐서 이 역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한다는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올 선생님 고맙습니다 우리 아부지도 14연대 소속 군인이였다가 진압군들에 의하여 억울하게 희생되셨답니다 저는 아버지 얼굴도 모른채 77년이란 세월을 살아왔고요 많이 늦었지만 다행히도 여수.순천10.19사건 특별법이 제정되어 요즘은 행방불명자이신 아부지에 대한 신고서를 작성하고 있지요 이 모두가 도올 선생님 같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존경하고 고맙고 또 감사드립니다 도올 선생님 늘 건강하십시요
교수님, 존경합니다.여순사건 특강을 1~3부 강의를 끝까지 들었습니다.올 1월달에 제주 4,3의 희생자분들이 뭍힌 곳을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다녀와서거기에 대한 자료를 찾아서 보았지만, 제 입으로 말하라면은 전혀 떠오르지 않아서 답답합니다.오늘 교수님의 혼이 담긴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역사를 모르고, 역사를 거스르는 행위는 나라를 죽이는 행위이란것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VI. 강의를 마치고 여수역에서 만난 2명의 노인 강의를 들은 분들 울먹이면서 풀어놓는 속마음 부모가 당하고 형제가 당한 그런 일들을 가슴 속 응어리진채 실타래들이 얽혀서 80평생 살아왔는데 선생님 강의 듣고 비로소 선후좌우가 정리되면서 가슴이 평생 처음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왜 당했는지도 모른채, 자책해야만 했던 70년 뭐가 뭔지도 모르고 우리 죄인줄만 알았다 손자나 아들들한테도 말할 수 없었다 선조가 빨갱이라는 죄로 돌아가셨다고 말할 수 없었다. 정의로운 민중 의거의 주역들이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여순반란 여순사건 여순항쟁 민중이라는 말은 거론된 적이 없었다 70년 동안 거리낌 없이 '여순반란'이란 말 썼는데, 왜 이제와서 '여순민중항쟁'이라고 말하지 못하나? 여수에 주둔했던 14연대만의 일일 수 없다 14연대는 단초에 불과 제주, 전라도에 확산되어 있던 민중들의 전체적인 감정 속에서 14연댄ㄴ 하나의 심지였을 뿐이다 그 당시 국가의 무자비한 폭력, 어떻게 정의내려야 하는가? 그때 국가는 제대로된 국가가 아니었다 오늘의 제대로된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국가 폭력을 역사적으로 깊게 이해해야 한다 국가가 저지른 폭력에 대하여 국가가 책임을 지고 해원을 하지 않고 우리나라 역사를 점점 응어리진 채 과오로 묻어버리면 더 응어리가 져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없다 이것은 항명이 아니라 정의로운 거부였으며 반란이 아니라 민중의 정의로운 의거였다 이것이 강의의 전부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서 어려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보상까지 제대로 해서 해원해야 한다 진정한 복지국가를 만드는 길이며 21세기 선두주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민중의 한을 풀기 위해 우리 사회 전체의 노력이 절실하다
동서고금을 보더라도 역사는 그시대의 권려자가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하고 겪어보지 못해서 사실과 진실을 분별할수 있다고 확신할수가 없습니다. 너무가슴아프고 아리고 슬픔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어떤 이념과 성향이 눈꼽만큼티끌만큼도 없는 올바르고 진실한 우리가 살아온 지난 역사이기를 바라오며 가슴 뜨거움으로 이시대를 부끄럼없이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0년대 초반 20대 초반에 서울의 수운회관에 가서 강의를 처음 들었었는데, 웬 핏대올리는 젊은 철학자가 토해내는 말들을 온전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이 일관성이 있게 옳을 소리를 하는 몇 안 되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존경하게 됩니다. 최근 43사건 등에 대하여 수박겉핥기로 알고 있었는데, 매불쇼와 당신의 지나간 강의들을 들으며 다시금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기 남겨진 댓글로 좀 오래된 것들이고 또 소위 극보수분들의 댓글이 많아서 섭섭하네요. 더 많은 분을이 보셔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노래도 생각보다 수준급이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