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EM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곳이 없어서 1리터짜리를 하나 구매했는데요, EM은 원액 그대로 넣어야 하나요? 아니면 매번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워 그러는데 혹시 희석해서 양을 늘려서 넣어도 되는건가요? 희석해서 넣어도 된다면 그냥 물이랑 섞으면 되는 건지 또 어떤 비율로 섞으면 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흙교체 주기는 따로 없는데요. 음식물의 3배 정도의 흙이 있어야. 원활환 퇴비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음식물을 분해시키는 것에는 흙에도 큰 무리가 있으니 중간중간 새로운 흙을 섞어주시고, 이미 분해가 잘 된 퇴비의 경우에는 화분과 필요한 곳곳에 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음쓰를 퇴비상자에 매일 담아, 매일 섞고, 수분을 유지해주는 과정을 2주를 보내고요!, 그 다음에는 그 상자에 음식물을 넣지 않고, 계속 묵혀주는 2주~한 달기간을 가집니다. 중간중간 뒤섞어주며 음식물의 형태가 보이지 않으면 다 퇴비가 되었구나 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물이 다 분해되지 않았더라도, 어느 정도 분해되었다면 덩어리 음식물만 제거하고, 바로 퇴비로 활용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