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계곡지의 경우 40cm 넘는 사이즈들도 작은 루어에 반응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보통 UL대에 0.4호 합사 0.8호 쇼크리더 1.5g 지그헤드에 2인치 쉐드웜을 달고 바텀-미드 리트리브 또는 저킹-스테이 위주로 합니다. 요점은 보통 강계나 저수지에서 하는 것 처럼 4인치 웜을 쓴다던지, 6인치 웜 같이 큰 것들로 올려버리면 오히려 큰 고기들도 입질이 완전히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작고 가벼운 루어로 낚시를 하되, 사이즈 선별은 깊이가 깊거나 큰 개체들이 회유하는 길목을 노리면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계곡지는 15분 정도 간격으로 회유 주기가 돌아오고, 저정도 사이즈 계곡지의 경우 30분~1시간 정도 주기로 회유할 것 같습니다. 저기보다 더 작은 계곡지에서 ul파워 채비로 잡아낸게 43cm 가 최대어 입니다.
이번 편에 리얼리그 개발자분 정말 잘 출연 하신듯 여러 낚시 카페와 sns에서 어디에 어느회사가 먼저다 어느 나라에서 본적이 있다 누가 먼저 다 이런 말들이 꽤 많았어서 심적으로 고생도 많았을텐데 본인이 직접 나오시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판매용으로 개발 중이란 말도 들었는데 출시는 힘들게 된건 가요?? feat. 박프로님 마지막 게임에서 엘리트로 4그램 짜리 네꼬 리그로 피칭 하시는데 충분히 잘 날라감 이로써 엘리트의 성능도 확실히 증명 된거 같네요
리얼리그 창시자분 영상으로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박무석프로님의 6년전 영상을 보며 낚시를 시작해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박무석프로님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싶어요. 영상 제작에 있어 많은 고충이 있으실 것이라 생각하며, 한편한편 소중히 보고 낮은 자세로 배우고 있는 초보랍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독자분들을 배려해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곧 피서철이 다가오네요. 피콕배스 만큼 시원한 연휴 꼭 잘 보내셔요. 늘 고맙습니다.
전천후 프로 vs 한채비 스페셜리스트 대결구도같아 이번편 즐겁게 봤습니다. 더욱이 누구나 힘든 필드선정으로 마릿수가 아닌 just one 승부도 보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박프로님의 필드를 분석하시는 멘트는 "배스낚시의 교과서"를 보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