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나물하면 이른 봄에만 먹는다.
그러나 직접 여런 나물류를 여름에 먹어 본 결과
새싹이 돋은지 오래 되어 목질화가 되지 않았다면 언제든 먹어도 된다.
싹이 뻣뻣하다 싶은면 삶거나 데치는 시간을 더 주면 된다.
레시피는 특별한 향을 가진 나물류는 가급적 약간의 소금 위주로 무쳐서
식물 자체의 향을 음미하길 권한다.
된장, 고추장, 국간장, 진간장, 소금, 까나리앳젓, 멸치젓 등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된다.
자기의 입맛에 맞춰 비빔밥 해 먹을 때 처럼 하면 된다.
(출처:다음백과)
명아주는 예로부터 민간에서 약으로 많이 사용하였는데, 꽃이 피기 전에 어린잎과 줄기를 잘라 햇빛에 말려서 이를 달여 먹음으로서 위를 보호하고 열을 내리게 하였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약효가 있어서 이수, 하리, 습진 치료 및 강장제 효능이 있고, 독벌레에게 물린데 바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린잎은 삶아서 나물로 무쳐먹는다.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 청려장(출처:다음백과)
“본초강목”에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 하는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글이 있다. 우리의 조상들은 명아주 지팡이를 아주 좋아해서 부모님이 50살이 되면 아들이 명아주 줄기로 효도지팡이를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청려장을 사용한 기록이 있는데 70살이 된 노인에게는 나라에서, 80살이 된 노인에게는 임금님이 직접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하사하였다고 한다.
#자연식단
#약이되는식단
#귀촌밥상
14 июл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