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인 드래프트의 좌절을 곱씹고 대학에 진학했던 황영묵.
그러나 대학에서의 선수 생활은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힙니다.
고민 끝에 중퇴를 결심하고 학교를 나와 야구를 마음껏 하고 싶다는 생각에
독립리그 성남 블루팬더스를 찾습니다.
이후 군 입대를 하게 됐고, 군 전역 후엔 또 다른 독립리그 구단인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입단하게 됐었죠.
황영묵은 지난 해 K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청춘야구단’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올시즌에는 치열한 트라이아웃 끝에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선수로 김성근 감독 밑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황영묵의 목표는 오는 9월 열리게 되는 2024 KBO 신인드래프트입니다.
대학 중퇴한 선수는 중퇴하지 않았을 경우 졸업하게 되는 해에
드래프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독립리그 연천 미라클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신인 드래프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황영묵.
그의 사연 많은 야구 이야기를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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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