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독일에서 독일어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기키우면서 공부중이라 제겐 능률이 정말 필요한데 진짜 획기적인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수능볼때 단어외웠던 방법으로 외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단어는 분명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 회화에서는 다 구현을 못 해서 답답해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럽언어들이 다 그렇지만 독일어도 문장의 주된 구조가 주어+동사 + 목적어로 주어가 무엇을 한다. 이렇게 됩니다. 한국말은 주어가 모호하거나 없이도 쓸수 있죠. 나 머리 잘랐어 라고 말하는데 엄밀히 이야기 하면 내가 머리를 자른 것이 아니죠. 머리를 자른 주체는 엄격히 이야기 하면 미용사 이죠. 그래서 독일어는 나는 머리를 자르게 시켰어 라고 이야기 합니다. Ich habe meine Haare schneiden lassen. 지금 막 시작 단계니까 개론이 다 끝나고 나면 디테일한 표현들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계속 구독해 주세요!! 구독 버튼~^^
정말 새겨들여야할 정보들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 그런데 어부님!! 한글을 먼저 적고 독일어를 그 다음에 적는 식으로 하면, 자꾸 하고 싶은 말을 한국말로 떠올리고 독일어로 번역을 하는 과정이 생기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때까지 너무 입력식으로 독일어를 공부해서 이제는 출력식으로 하고 싶어요.
예, 말하신 부분이 이해가 갑니다. 절대 1대1로 동일하게 매치될 수 있는 단어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어려서 독일어를 배운게 아니면 우선 한국말로 생각을 하고 독일어가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독일어로 생각해 지는게 더 익숙해 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독일어가 바로나갑니다. 초반에는 한국어로 떠올리고 독일어를 하게 되어있고, 시간이 지나 독일어가 익숙해 질 수록 바로 간단한 문장들은 독일어로 바로 나갑니다.
같은 방식입니다. 원형만 보고 과거형과 과거분사는 가린채 자동으로 나오게 출력형으로 연습하세요. 단 h/s 축약으로 적지마시고 gehen/ ging / ist gegangen 으로 적으시고 그대로 동사까지 같이 한 번에 외우세요. 스펠링이 헷갈릴때가 있으니 원형을 안보고 변화형을 적어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25살 남자입니다! 독일 온지 6개월 됐고, 지금 아우스빌둥을 2개월째 하고 있는데 아직 회화가 너무 부족합니다. 이때까지 암기식, 독해식으로 공부를 해서 말도 안나오고 들리지도 않습니다. 독일어를 정말 독일인처럼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단어는 이 방법대로 외우고, 영어의 경우처럼 미드나, 독일 드라마 같은 것들을 쉐도잉이라고 하죠, 대사를 반복해서 따라하는 그런 방식을 지금 생각중이긴한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