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갔다 올때마다 비행기 해먹던건 갈란트가 아니고 마르세이입니다 갈란트가 100기 적추하기까지는 본토항공전에도 참전해서 갈란트가 맨날 기체 해먹는 스타일이었음 도버해협에 빠져 죽었을거고 마르세이는 피탄도 안되어 멀쩡히 돌아오는 와중에도 해먹는 스타일이라 초창기엔 10기 격추하는 동안 자기꺼 6대를 해먹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동료에게 '나 좀 알것같기도' 이따위 말을 하더니 갑자기 각성해서 하루에 17기까지 격추하는 대학살을 벌인 끝에 22살에 죽기전에 150대 넘게 잡고 결국엔 기체고장으로 사망해버립니다;;;;
루카스필름에서 나온 타이틀 중 ‘나치공군의 비밀무기’ 란 타이틀도 있습니다. 유명 기체는 물론 Me163이나 Go229(Ho였는지 헷갈리네요) 같은 기체도 있었죠. 당시 동서게임채널에서 정식발매 되었는데, 패키지 안에 들어있던 게임 매뉴얼이 2차대전 항공전사를 아우르는 어마어마한 깊이와 분량을 자랑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걸 읽고 또 읽으며 밀덕의 길로....ㅠ
존경하는 임용한 박사님~ 스핏파이어:spitfire 불을 내뿜다 (유럽 전설의 와이번들이 불을 쏘는 모습) 란 뜻입니다. speed fire 가 아니에요 ㅠㅠ 나무위키만 보고 오셔도 알수 있는데.. ㅠㅠ 딴지 거는게 아니라 이름정도는 제대로 알아야 하는 거잖아요. 전설의 비행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