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 감사합니다.🙏🙏🙏2 🌈上求菩提下化衆生 🈳육조혜능스님 🌈일체만법이 제 성품을 떠나지 않음을 알고 *어찌 제성품이 본래 청정함을 알았으니까. *어찌 제 성품이 본래 나고 죽지 않음을 알았으니까. *어찌 제 성품이 본래 구족함을 알았으니까. *어찌 제 성품이 본래 흔들림 없음을 알았으니까. *어찌 제 성품이 본래 능히 만법을 냄을 알았으니까.
내 캐릭터는 역할을 하고 흘러가는대로 내맡겨지고 있어요. 이미 내맡겨져 있는겁니다. 이걸 거부하고, 부정하는것은 현실과 싸우는겁니다. 현실은 법계에서 짜여놓은 거대한 이 지구라는 별이라는 연극장소에서 하나의 캐릭터로 역할을 하고 있어요. 현실이 곧 진실인데 이걸 부정하는것은 법계와 싸우는겁니다. 그럼 인과의 법에따라 주어지겠죠. 이 하나의 캐릭터, 육신은 이런 역할을 할뿐이고 인연따라 흘러가는겁니다. 현실은 이러한바와 같아요. 허나 진짜 나는 이게 아니에요. 왔다 가는것이 아니에요. 전체가 나에요. 공이에요. 공이 나에요. 그러니 현실은 흘러가는 대로 연극하듯 살뿐입니다.
늘 감사하게 법문 잘듣고 있습니다.본 법문은 4번을 들었 습니다.… 여러번 듣다보니 끝부분은 스님 감정이 많이 들어있네요~화가 스며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보고 그냥 그 첫번째 자리에서 듣고 버려야 되는데 반복공부는 분별하는 마음을 내어주네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죽 답답하시면 화가 일어나실가? 그래요,저도 주변 보살님들 절에 가서 무릎 아프신데 천배하시면서 자식 수능 잘 치게 도와주시라고 불공 올리는 모습 보면은 안타깝고 어찌 불교를 깨닳음으로 이해하시지 않고 도와달라고 빌고만 계시는지…그렇습니다 본인이 깨닳고 본인이 인식 하여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스님을 추종하지도 아부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공부 잘 가르치는 깨닳은 스님 이라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속에 있는 솔직한 말을 해도 둘로 나누고 분별하는 마음이겠죠? 머, 그래도 긴 댓글 한번 달아볼 랍니다~~~ 항상 좋은 법문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