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리 해줄께. 니가 그돈을 버는게 대부분이 너보다 못한 사람들의 지갑에서 가져와서 니가 그만큼 버는거야. 그러니 그사람들을 무시하면 당연히 정신병 걸리지... 그리고 니 자신이 잘나서 오로지 내힘으로 아룬거 같지? 아니야... 다 도와주고 돌봐줘서 그자리에 있는거지 ㅎㅎㅎ 이상!! ㅎㅎ. 항상 건강하길
안녕하세요 네트워킹때 뵀는데 그때 사업가들 매출 뒤죽박죽 한거에 불안하지 않으시냐 물어보셨던 질문의 의미가 확 와닿네요.. 사실 저 첫매출 2000찍고 그 다음달에 300으로 떨어져서 몇달동안 번아웃이 왔었어요..결국 다 운이었구나 쉽게 성공한만큼 쉽게 망할수도있는게 사업이구나 하고 자책도 많이 했는데 그게 다 돈이라는것에 제 가치를 국한시킨 탓이더라고요ㅋㅋ 그 공허를 메꿀수있는건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사라지지만 실력은 쌓이니까요.. 그래서 이젠 수익보다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려나가는 와중입니다 때론 돈과 전혀 관련없는 배움도 즐기고요ㅎ 이번영상 공감이 많이되네요.. 문장군님 영상들을 보면 꼭 간접경험을 한것같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분이 하는 말씀이 그 씨씨코라는 어린 여자분이 올린 영상 중에 남 욕하면 안되는 이유인가 그 영상이랑 맥락이 완전히 동일함. 누군가 바보같은 짓을 하거나, 실수하거아, 잘 못하거나, 실패를 했을 때 그걸 자신이 욕하면 반대로 자신이 그런 잘못을 하거나 불행을 경험했을 때 스스로에게 그런 평가를 하게 된다고 했었음. 문장군님이 말씀하신 것도 마찬가지임, 사람을 버는 수입으로 그 사람의 가치를 매겨버리면 즉 자기보다 못 버는 사람 한심하게 보고 그러면 반대로 자신이 누군가보다 못 벌면 그때는 자기자신을 못 버는 사람 취급하면서 한심하게 여기게 되면서 불행해진다는 거임. 결국 비교하지 말라는 거임. 돈 잘 버는 건 좋은 거 맞는데, 스스로를 타인과 비교하여 타인을 한심하게 바라보지도 말고 평가하지도 말고 자신을 질책하고 한심하게 보지도 말고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는 평가해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말라는 거임. 그냥..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라는 거임. 어제의 자신보다 더 잘 벌고 더 건강하고 더 잘 살려고 해야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보다 잘 살려고 하지는 말라는 거임.
꼭 행복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수록 돈이 필요하고 없으면 비참해진다. 행복은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신호 일뿐 우리의 인생이 꼭 행복해야 한다는 것 또한 잘못된 생각이다. 행복은 스처 지나가는것이지 항상 행복의 가득찬 사람을 보면 무슨 기분이 드는가? 행복해 지기 위해 돈을 버는게 아니라 돈 때문에 고통 비참해지지 않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 자식이나 부모에게 쓸 병원비가 없다면 그 상황을 무엇과 비교할텐가
유튜브로서 성공과 그 이면 등으로 인해 인생의 한 챕터를 장식한듯. 다음 챕터(40살 언저리 쯤 만들 영상)에선 친구가 필요 없는 이유와 결혼과 자식이 주는 삶의 의미 등의 주제로 다음 챕터 장식할듯ㅋㅋㅋ 장군님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내 인생은 내 친구들과 나 주변 사람들 내가 먹여살리는 것에 가치를 두고 30대 후반까지 살았음. 지금은 왜 인생에 가족이 최고이고 친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지 깨달음.. 이걸 깨닫기까지 내 신념이 이렇게까지 박살이 날 수 있구나 라는 성장통이 너무 고통스러웠음 ㅠ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 사람들도 다를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그런 모임??에서 100억 버는 사람이 200억 버는 사람을 부러워 하는 티를 내면 좀 없어보이지 않나요 ㅋㅋ 부러워도 안부러운척 할거같은데 ㅇㅇ그게 아니더라도 원래 돈으로 얻을수 있는 행복은 얼마 이상 넘어가면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100억벌때 500의 행복이라고 200억벌면 1000의 행복을 얻을순 없다는거죠 어디서 실험했을때는 연봉 1억정도인가가 돈으로써 행복도가 많이 오르는 한계치라고 했던거같아요 아마 그 차이를 느끼신게 아닐까요? 그 자본가들이 문장군님을 서스름없이 대한것이 그들 나름대로의 무시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저도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그럴 때가 있었는데 자꾸 누구랑 비교하고 그러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 SNS 문제라는 것들도 다 거기서 오는 것들이거든요. 자신만의 인생이 있듯이 사업도 다 그런게 아닐까요. 모두가 다 부자가 될 수 있으면 부자가 특별하지 않았겠죠. 특별하지 않다고 의미없는 인생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