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알아둬 하여튼.. 내가 숨기면 상대도 숨긴다!! ㅋㅋㅋㅋㅋㅋ 💛둥지언니 채널 후원하기💛 / @doongsis 인스타그램 / gentle_doong 블로그 blog.naver.com... 광고 문의 email : mikokim02@gmail.com 해당 채널의 모든 저작권은 둥지언니 Doongsis에 있으며 단순 링크 공유 외 영상 일부 혹은 전체의 무단게시를 금지합니다.
@@pbpb88450잘 설득이 되는 그런 순둥한 사람이었으면 큰씀씀이를 지금까지 못고치고 살겠습니까 인간 군상이 얼마나 다양한데요ㅋ 그럴경우 혼자 잘 저축해놓고 씀씀이 큰 배우자한테는 나 돈 없어 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이죠 돈이 있는걸 알면 의지하려하고 쓰고싶어 안달인 그런 사람들도 있거든요
공감합니다.. 저는 결혼 14년차 인데 처음에 결혼하고 와이프 경제 관념에 깜놀 했네요... 저는 카드도 체크 카드만 쓰고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용돈을 모아서 혹은 부업을 해서 사는데 와이프는 카드 할부를 당연히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결혼하고 신용카드 비용을 0으로 만들자. 라고 하기까지 2년 걸렸네요...그리고 와이프도 체크카드만 쓰고 월급도 제 통장에 모아서 매월 25일 급여가 들어오면 각자 교통비 식대 통신비 그리고 약간의 용돈만 지급하고 모두 모았습니다..저축율이 60%넘었던거 같습니다...짬짬히 남편인 제가 알바하고 투잡 쓰리잡 뛰었습니다....열심히 모아서 집을 샀고 자산은 대출없이 7억정도 됩니다...이제 아이들 돌보고 노후 준비만 하면 될 듯 합니다....결혼하면 각자 수입 오픈 하고 통장 합치고 어떻게 가계를 운영할지 잘 협의 한다면 인생 잘 해쳐 갈 수 있습니다..
돈을 못 모으는 이유가 꼭 수입을 공유하지 않아서는 아니죠. 두분도 연애때부터 수입을 공유했어도 유투브가 대박나기 전에는 여느 부부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셨을 거구요. 수입을 공개한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두사람의 경제관념이 더 중요합니다 부동산, 주식이 적금보다 무조건 안전하게 돈을 모아주는 것도 아니구요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한 사람이 돈관리를 도맡게 되더라고요. 한 쪽은 갈수록 귀찮아하며 발을 빼고요.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이 가계 상황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의견이 엇갈리게 되고 불편해지니 언급을 꺼리게 되기도 해요. 서로 간에 많은 이해심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돈을 빨리 모으는 것보다 서로 절충하고 호흡을 맞추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경제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자산관리는 죽을 때까지 해야하니까요.
이건머 각 가정마다 부부마다 처해진 환경이 틀리고 상황이틀리니 우리가하는게맞고 남이 하는게 틀리다라기보단 다양성이 공존한다고봐야 되요 물론 부부유튜브 특성상 항상 함께하는 둥지부부님한테는 최고의 방법일꺼 같긴해요~저같은 경우는 애가 있어서 와이프 일하는게 한정적이고 케어하느라 일마저도 쉽지않으니 외벌이라 저혼자 감당해야되서 굳이 공유랄것도 없네요ㅎ
ㅋㅋㅋㅋ 부부가 지향하는 미래가 같아야 둘이 오픈하고 함께 모아갈수 있어요. 저희 부부는 성향이 서로 다르고 생각이 달라서 남편은 있는대로 좀 쓰고 즐기고 살자는 주의고 저는 아껴쓰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고 재테크 해서 아이들에게도 손 안벌리고 좀 넉넉하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인데... 그러다보니 남편에게 돈이 있으면 남편은 다 쓰고 월급날을 기다리는 사람인지라... 제가 우스게 소리로 자기는 돈이 있으면 무겁나?? 그걸 다써야 되게??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에게 제 주머니에 돈이 얼마있는지 오픈 안해요. 오픈하면 당장 차부터 바꾸자 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로 다르다보니 서로 스트레스 일때도 있어요. 남편이 사고 쳐놓으면 제가 모아놓은 돈 털어넣고... 그럴때가 제일 속상해요...ㅠㅠ 둥지언니네는 서로 그런부분도 맞아서 넘 좋은것 같아요~
오~저희랑 비슷해요. 남편은 벌면 써야 즐거운 사람이었고 저는 고생해서 벌었으면 남는 게 있어야지 버는 만큼 쓰는 건 헛고생 밖에 더 되냐는 주의거든요. 그런 저를 남편은 돈 밖에 모르는 여자, 돈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비하했어요. 그래도 10년 넘게 제가 성실히 돈관리늘 해서 헛고생 단계를 지났지요. 이제는 본인도 저처럼 해야 돈이 모인다는 걸 알게 됐는지 예전보다는 소비 습관이 많이 좋아졌어요. 저의 경우에는 오픈 안 해요. 있는 거 알면 자꾸 딴 소리 해요. 고수익 어디에 투자하라고요.
@@우리들은무무 전업주부 23년이면 주부 중에서도 프로이실것 같습니다만, 요즘 생각보다 본인 삶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같습니다. 회사일도 아마추어 집안일도 아마추어 인간관계나 부부관계 자식육아에도 아마추어.... 맞벌이 맞가사 맞육아... 해야되는 일이 많아져서 전문성이 떨어지는걸까요? 살면 살수록 큰 기업이 왜 분업화를 하고 전문가를 키우는데 집중하는지 알거거같습니다. 가정에도 전문가가 있으면 정말 좋죠. 집안의 일은 한사람이 손을 놓고 있으면 나머지 사람이 덤터기쓸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보이거든요.
ㅎㅎㅎ 원래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 아닐까요 젠틀정님과 둥지님은 주식이 투자라고 생각하시지만 누군가는 주식은 도박이고 투기이다 라고 절대 이해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잘 안되더라도, 억지로라도 힘을 좀 빼시고 여유롭게 둥글둥글 살아보시는것도 좋더라구요 ㅎㅎ
결혼 25년차인데.몇년까지 공감..~~지금은 아니에요. 자기주머니 있어야합니다. 전 고정지출및 쫌 넘는 선에서 항상 갖다주고. 나머진 제 주머니 다챙겨고.. 저역시 집에 돈 신경 안씁니다.. 돈관리는 각자가 하는게 현실적으로 맞고.. 앞으로도~~ 영상잘봤습니다. 오해에 소지가 있을지 모르나 나름~~얘기를.
갑자기 밑도끝도 없이 부부끼리 서로 경제상황 오픈해야 된다고 잔소리(?)하는 영상이네요😮 ㅎㅎㅎㅎㅎ 상황마다 다르죠 뭐 ㅋㅋ 전 딴주머니 차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그래도 뭐 둘다 잘 모아서 자산증식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때문에라도 잘모으게 되더라구요ㅎㅎㅎㅎ하지만 둘다 아직도 각자 월급관리합니다. 신랑 생활비 저는 애들 교육비 😂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경제관념도 딩크유무도. 부부간 아니 사적인 그 무엇도 정답이 없다 생각합니다~ 틀린건없죠. 서로 다를뿐~ 100커플이면 100커플 다 다를껍니다^^;;
음. 각자의 가치관/살아온 방법, 철학은 다를수 있죠. 둥지커플님들의 방법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같거나 비슷한 전략이 적용이 될수 있는 부부도 많겠지만 여건상/상황상 안맞는 부부도 있지 않을까요?.. 일반화 하기엔 너무나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는게 세상사 인생사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이어족을 꿈꾸며 자산불리기(즉 주식 재테크) 에 올인하신건 나중에 봤을때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잘한일이구나 할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르게 살아 가는 사람들이 틀렸다고 볼수 있을까요? 둥지커플님들의 생활/라이프스타일/인컴/revenue flow 를 봤을때 일반적이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기에 공감하지 못하는분들이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끄적여 봅니다.. 저는 둥지커플님들과 income / revenue flow 소스는 다르지만 주식이나 다른 투자로 조기 은퇴를 꿈꾸고 있긴 합니다. 건투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들 틈나는대로 뒤로 정주행 중입니다^^
결혼생활의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주변의 보편적인 결혼생활이 있다라는정도. 결혼해서 애를 낳고 키우고.외벌이냐 맞벌이냐 그정도로 나눠지는정도. 수입구조도 집집마다다르고 각자의 성향이 다르다보니.그런것 같아요. 둥지부부 같은 경우는 유튜버이다보니 자연스레 공유되는 구조라서 수익에 대해 투명해질수밖에 없고 . 두분 성향도 그러신것 같아요. 수입에대해 눈치볼필요없이 지출도 가능하다고보구요 . 만일 다른경우라면 결혼이후 각자 다른직장에 다른 수익구조라면 조금은 달라졌을수도 있단 생각도들어요. 거의 두분이 붙어있다시피하고 다른 개인행동을 할 시간들이 거의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모든조건들이 충족이되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당~~😊
저희는 서로의 공인인증 비번이랑 주민번호 다 외우고 있어요 2010년 결혼할때 5천만원 가지고 했는데 지금 순자산 7억정도 됩니다 대기업아니고 둘다 전문대 나옴 주식은 잘 몰라서 전세대출갚기-> 집사기-> 대출갚기-> 집갈아타기만 함 이제 집대출은 없어서 노후준비하려고 합니다
이상적으로는 모두 같이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할수있는 관계가 아니면 결혼을 안하는 선택을 많이 할수도있을거고.. 현실적으로는 그 이상적인 단계를 모두 갈순없으니, 결혼하고 각자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타협은 하는거같음.. 중요한건 결혼할 사람이면 최소한 자세히 상의하고 오케이 되어야한다는거
이혼전문 변호사님 얘기 하시는거 봤는데 니돈내돈각자 생활비 반반 별로 좋아보이지 않던데요 저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같이 재산 불려나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각자 관리하는게 엄청 합리적인거 같지만 이기적이게 되기도 하는거 같구요 공동생활비에서 장 보는데 생리대 산건 니 개인 물품이니까 다시 통장에 생리대값 채워놓으라고 하고 엑셀로 집안일 분배 칼 같이 나눠서 지키지 못할경우 왜 안지키냐고 엄청 싸우고 ᆢ 이런걸로 이혼 많이 한데요 내껄 줘도 아깝지않고 내가 더 희생해도 손해같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위해준다면 행복한 부부가 될거 같아요 ㅡ
저희 부부는 월급 100프로 저금하고 투자수익으로만 생활하고 있는데요. 결혼 생활 시작할때부터 서로 얼마 버는지 우리가 얼마 쓰는지 어디에 쓰는지 함께 관리해왔습니다. (매달 가계부도 씀) 이제 9년차인데 처음부터 이렇게 해와서 지금 이렇게 돈을 잘 모으면서 살수 있게 된거 같아요. 둥지언니네랑 돈관리 방식이 같아서 신기하네요 ㅎㅎ 모두가 같은 방식을 적용할수 없다는 댓글들이 많은데. 세부적인건 달라도 가정에 한달 수입이 정확히 얼마고 자산은 얼마고 나가는 돈은 어딘지 파악을 못하면 돈은 줄줄 샙니다.
두분처럼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모든걸 투명하게 하는 부부는 많지 않아요. 이혼은 차마 못해 형식적으로 사는 부부도 많고 그렇다보니 돈도 서로 대충 알아서 쓰고, 그러다 모르는 빚도 숨겨놨다 나중에 밝혀져서 끝장나는 케이스도 많고 ... 옛날처럼 저축 지출 따로 구분해서 거기에 맞춰 알뜰하게 사는 부부들도 많지 않고 이야기의 요점은 좋으나 실상은 그냥 각자 알아서들 산다 그게 현실.
정답은 없어요 ㅎㅎ 각자가 가장 좋은 방향을 설정해서 가면 되는 거죠~~ 돈을 못모은다? 계획이 없어서 그럴 거예요 서로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를 세워서 가면 안 될리가 없죠 근데 생각이 서로 다르고 각자 재테크를 잘 알아서 한다면 굳이 서로 같은 걸 할 필욘 없다고 봐요 각자 알아서 잘 하고 난 잘 하고 있다 너도 잘 하고 있니?? 정도 알고.. 자녀가 커가면서 양육할 비용.. 집 마련 등등 큰 돈이 필요하거나 할 때 돈이 오가도 서로 전혀 문제 되지 않는 부부라면 뭐 더 좋죠~ 방식이야 다양하니 본인들에게 가장 잘 맞는 형태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100 다 투명하게 하는게 좋긴 하죠. 근데 둥지님처럼 성격이 딱 부러지고 믿음주고, 약간은 남자성격 같은 여성분이 얼마나 될까요? 많은 경우 절약하는 것을 무슨 슬픈 것이라도 되는 듯 하고, 명품 엄청 원하고, 남편이 원치 않는 계를 들기도 하고, 사교육비로 - 좋은지 않좋은지도 모르고 남이 하니까 - 월급 반 쓰고... 어떤경우 돈 5천만원 있으니 천만원 친정에 보내자고 싸웁니다. 여성분이 결혼전부터 경제감각이 없고 감정적으로만 행동했다면, 혹은 남성분이 바지사장으로 여성분 등처먹고 살았다면. 누가 다 투명하게 하고 연초 계획잡고 싶을까요? 부부는 님처럼 친구와 동지같을 수 있고, 아니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나 베트남 시골의 부부같이 각자의 남성 여성 역할 딱 나눠서 잘 사는 분들 많습니다.
와이프는 오로지 저축 나는 무조건 미국주식투자 (나스닥지수만) 현금은 점점 가치를 잃어가니(인플레이션) 가치가 계속 오르는 자산을 꾸준히 사모으자(미주식) 라는 생각이지만 와이프가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주의라서 서로 다른길을 걷게 되었어요 그래서 결혼 11년차지만 돈관리를 따로해요 대신 10만원 이상 쓰는거는 서로 말해줘요 와이프 연봉 잘모름 안알려줌 내연봉도 안물어봄 서로 통장에 얼마있는지 모름 하지만 와이프는 명품백 하나없고 관심도없고 엄청 알뜰한편입니다 서로 싱글일때 와이프가 목돈 많이 모음 좀...비정상 같지만 이렇게 사는부부도 있어요ㅎㅎㅎ
정답이죠 서로 투명해야 미래 계획이 확고해져요 👍👍👍 우리는 내가 주부로 산다는 이유로 시어매가 며늘 내아들돈 쓰는꼴 못본다며 아버님 수입이 있음에도 봉금의 반과 수시로 특별 수익까지 착복해가 남편 회사 대출까지해 다른형제가 있음에도 집을 6층건물 올릴땐 한칸준다 니들이 관리해라하며 꼬득이더니 소리도 없이 건물 팔아 아버님 퇴직하고 지방가 허드래집 사서 사는중 서울 지었던집이 5억에 판 건물 연남동 얼마후에 30억 배아파 시어미 맬 서울 올라와 보고 내려간다며 말하는데 심보를 그케쓰더니 그대로받고 대구재개발 허드래집도 요번에 경기 이모양되 재개발 무산될판 결혼하면 부부가 함께 제정을 관리안하고 마마보이로 결과가 엉망 집도절도 없고 큰며늘 20년 그아들 봉급 착취못해 괴롭펴 이혼 제정관리 부모를 못벗어나도 풍비박살 눈앞에서 격고있는 상황이죠
저도 공감합니다...그냥 따로 모으고 프라이버시 따질거면 결혼을 왜 하는지..? 저는 돈을 불릴 줄 모르지만 현금만 모으면서 적금 , 펀드도 겨우 들어가면서 쌩으로 절약만 하는 사람이었고, 남편은 장기적으로 투자를 잘 하는 스타일이예요. 둘 중에 남편이 더 돈을 잘 모을 것 같아 경제권을 다 맡기고 저는 생활비 받아서 쓰는데...지금도 잘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옛날 방식으로만 돈을 모으려 했을 테니 불리지 못했겠지요. 저희도 빚없이 수도권 집소유 차소유합니다. 결혼 16년차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결혼때 다 공개 하자 했는데 와이프가 안하더라구요 경제 관념이 다르다 보니 싫다는데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결국은 신혼 지나 점점 살다보니 돈 때문에 싸우고 점점 앞날이 보이질 않아서 7년 살고도 니꺼 내꺼 따지는 와이프 아파트 살고 싶다는 등살에 결국 헤어졌죠 주변에도 다 각자 관리가 많으니 쉽지 않더라구요
전적으로 동감이예요~~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본인들 노하우를 공개하는건데 불편해하는분들이 많네요~ 결혼은 경제권도 합쳐야된다는 신념이 저랑 비슷해요 저희는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경제권을 합친다는 개념이 아니라 같이 힘합쳐서 일어나보자는 개념이 커서 월세부터 자가마련까지 온갖고생을 다했어요 결론은 점점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 다는거..부부사이도 끈끈해지고요 힘든걸 같이 극복하면서 전우애? 비슷한게 생기더라구요 둥지님과 젠틀정님 늘 응원합니다!!
프랑스인 남편한테 한국 사람들 요즘 돈관리 이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설명했더니 남편의 당연하다는 반응에 충격이고 (저희는 연애때부터 같이 모으고 관리 했거든요) 댓글보니 결혼한 한국분들도 꽤 많이 각자 관리해서 충격이네여.. 서구권에서는 진작 그렇게 많이 했다고. 결혼도 애초에 잘 하지도 않고 그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항상 잠재적으로 싱글이 될 준비를 하는거라고.. 아이가 있어도 그렇다네요. 가족의 형태가 변해가는 과도기라 한국도 그런거 같아요.
저희 부부는 각자 관리합니다. 관리비, 마트, 외식은 제가 쓰고 아내는 자기용돈, 육아, 가족 옷 구매합니다. 부모 각자 돈으로 해결 용돈 알아서 제가 밥사면 아내는 커피 디저트 이렇게 생활함 돈으로 싸울일도 없고 적게 벌어오니 잔소리도 없고 정말 편해요! 연애때 부터 반반 더치페이 했는데 자연스럽게 이렇게 됨
순진은 위험하고 순수는 지키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은 다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구석이 있게 마련이니 순진하게 살다 뒤통수 맞기보담 순수하게 이타적으로 상식선에서 아내든 남편이든 아이들이든 배려하고 이해하고 주로 인내하면서 갈등을 풀어나가는게 인생이겠죠. 쪼끔만 삐뚤어지면 극의 길에 서서 아슬아슬 싸우고 화내고 삐지고 짜증내고 다시 웃고 징글벙글하게 하루하루 버텨내는거 내년이면 두아이가 모두 대학생입니다 대학졸업하면 돈 좀 모으겠지 하면서도 대학원 간다하면... 총각으로 사는 아우들 친구들 부러울때도 많죠... 가족... 내 가족! 가진것으로 족하다! 그냥 쓸데없는 짓 안하고 주제파악하고 애끼고 사라야죠! ^^ 인생 뭐 있겠어요. 그냥 오줌싸고 똥싸는거 연습하다 가는거라는데 ^^ 에블바뒤 건행응원합니다!
각자 관리해도 알뜰하게 잘모으고 큰돈 필요할때 그동안 모아둔돈 같이 합쳐서 해결도 하구요. . . 저희는 반투명 이네요. 결국 투명이든 아니든 믿을 만한가?의 문제 겠죠? 인생에서 정답은 없는듯요 . . . 50년쯤 사니까 이렇게 살면 되겠다 라는걸 쪼매 알게 되는 ㅎ 올바른 배우자 만나는게 최고입니다.
전 20년 은행생활하고 작년에 희망퇴직했습니다. 싱글이구요 백수입니다 .제가 잘못된걸수도 아니면 방식이 다를수도 있지만 현재가 중요합니다. 모아둔 돈 별로 없구요 퇴직금이 다입니다. 전 쇼핑 좋아하고 제가 뭐든 하고 싶은걸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인생을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노후에 대한 미래 두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자신감만 있어요 ㅋ인생은 몇 초앞도 모르는데 진짜 한치앞도 모르는데 아파 죽을수도 아님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을수도 .근데 굳이 노후까지 생각하면서 그렇게 아끼면서까지 살고 싶지않은 마인드라 ㅋ남들 쓸떄 저도 씁니다 남들 놀때 저도 놉니다 전 이러면서 하루하루 삽니다.그래서 주위사람들이 가장 부러워 합니다 (아님 뒤에서 욕할수도)암튼 결론 !! 전 지금 행복합니다 ☘
@@doongsis 조건을 같게 테스트 해보시면 됩니다~ 젠틀정님께 한달용돈 30만원 주시고 식비만 지원, 그외 비용은 용돈에서 차감, 결혼기념일 선물 준비, 생일선물준비는 다 용돈에서 알아서 해결 해야함. 그외 가족 대소사 준비 어른 용돈준비는 용돈에서 알아서... 뒷주머니 안챙기면 대응이 불가능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