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같은 여우가 저런거구나 하고 느꼈다 내가 뭘 잘못봤나 놓친게 있나 하고 6화를 다시 돌려봤는데 지안 저녁에 진영이랑 대화하면서 창현으로 마음 정해졌었음 근데 그날 밤데이트는 희영이랑 셋이서 해봤고 이번화에서 창현 아니다 싶으니까 바로 노선 바꾸는거 봐라 뭐 저런게 다 있냐 창현이랑 아주 똑닮았던데 제발 닮은 사람끼리 붙어라
첨부터 말 놓기로 했다고 하더라도 말만 편하게 하면되지. 굳이 호칭까지? 그것땜에 족보 다 꼬였음. 미영이가 나이 공개하고도 계속 쭉 호칭도 너라고 하자고 제안했을 때 나라면 동의 안했을거임. 호칭은 언니 오빠하면서 충분히 말 편하게 할 수도 있는데?? 굳이?? 누군가에게는 오빠호칭이 쌍방 더 설렐거 같은데?? 그것땜에 지안이 합법적 반말인냥 ㅆㄱㅈ 없이 남발하는 중. 말투며 워딩도 상당히 건방져.
보민은 INFJ 특성상 생각이 너무 깊고 남을 배려하는 맘이 너무 커서 문제 ㅠ 지금도 보민의 고민은 딱 하나다. 본인은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큰데 과연 화려한 삶을 살던 상대방이 지극히 평범한 나를 좋아해줄수있을까. 보잘것없는 나랑 함께해도 만족할수있을까 걱정이 너무 많아 ㅠ 이게 다 정명을 너무 좋아하고 상대방을 너무 배려해서 저러는거. 같은 성격이라 공감되서 맘 아픔 ㅠ 보민아 너 성격상 잘 안되는거 아는데 생각 좀 덜어내고 자신감 좀 가져. 너 진짜 괜찮은 남자야.
지안님은 지영님이 마음 아파하고 상처받은 것 봤고 두번째로 희영님과 바닷가 데이트에서 행복했다는 말 들었고 함께 기뻐해줘야 함에도…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보민님의 걱정 조금 이해되긴 하지만 정명님에 대한 처음 태도와 비교했을때 깊이 이해는 안되고요. 다 알아가는 과정이지만 보민님과 정명님 마음 서로 잘 맞춰가시며 극복할 수 있는 일이 되길 바랍니다.
I dont see that as a change. Anyone with new information that was completely out of own expectation needs some time to process. Lets be patient and wait.
@@hinakong Ur right. I really2 and really hope that theyll be together at the end. Of course its their choice, but would love to see them together. And bomin in one episode said that even after the info he would not change his mind. I hope he will keep his 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