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0월이 너무 힘들어서 얼른 지나가길 바라고 있었는데요, 오늘 딱 퇴근하고 오는 길에 이 플리를 접했습니다. 13년 전 노리플라이 2집 때나 13년 후 오늘이나 제가 노래로 진짜 "위로"를 받은건 예나 지금이나 노리플라이 뿐이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그간 너무 힘들고 절망스러워 빨리 2023년이 지났으면 했는데 또 힘이 되는 노래를 들려주시네요. 제 주변 어디에나 사랑이 있었는데, 왜 모르고 혼자 방황했는지 모르겠네요. 힘납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이지만 모두 힘내시고, 마음 따뜻해지는 남은 2023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