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아서 계속 북미섭에서만 scp하던 유저 였다가 "유저이름"(Dr.Hurt) 질럿님 영상 계속 보고나니깐.... 한국사람이랑 게임하는게 그리워서 서버 검색창에 "KR" 치니깐 한국 초보 서버 35명 풀방 있길레 그냥 북미섭에서 하는거 같이 자유롭게 해도 되는줄 알고 들어가서 딱 3판 해봄.... 마지막판에 "시설가드" 걸리고 고위험군에서 다 죽어서 도망치다가 체크포인트 안에 들어가서 유리검문소 있는곳에서 무기랑 탄창 방탄조끼 모아서 장난 삼아 "상점열었어요~" 했는데 어떤사람이 내가 고의트롤이라고 서버 주인한테 신고 함... 그리고 서버주인"Conor price" 이분이 와서 "왜 그랬냐?", "서버 공지 안읽어 봤냐?" 라고 하더니 갑자기 하는말씀이 "퀴즈 못맞추면 서버 밴 " 이라고 하고 서버 규칙에 대한 퀴즈 냈음....당연히 틀렸고 몇일 밴이 아니라 그냥 영구 밴 당함...... 아니 내가 비하욕설 도 안했고 지속적인 트롤도 절대 안했는데 그냥 공지 안읽었다고 영구밴 은 너무 한거 같았음... 심지어 미안하다고 몰랐다고 다시 안그러겠다고 말했는데ㅠㅠ 또 그사람이 한말중에 "디스코드 방 들어와밨어요?" 라고 해서 "아니요 아직 안들오가봤다"고 하니깐 "어차피 들어와서 님같은 사람 필요없어요~" 이렇게 말하더라.... 진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거임.... 그냥 북미섭에서만 할란다....
이건 뭐 미국에선 그랬으니 한국에서도 집에 똑같이 신발 신고 들어갔다가 쫓겨난 거랑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상대 대응 방식이 잘못되긴 했어도 규칙을 숙지하지 않고 플레이한 본인 잘못이죠. 해외 여행을 갈때 그쪽 문화를 존중하듯 이곳 게임에서도 나라, 서버마다 규칙의 존재 유무와 플레이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걸 인지하지 못한 본인 잘못입니다. 저격성 글인지 공감을 얻고 싶어 쓴 글인지 이걸 왜 여기다 닉언까지하며 끄적이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제 눈엔 본인 잘못을 상대 탓으로 돌리는데 엄청 길게 쓰인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YesImHandSome 제 잘못도 있습니다.... 서버 규칙들 잘 알아보고 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제가 한거 라곤 정말... 딱 장난 한번 친거였어요.... 아무에게도 비속어 사용한적도 없었습니다. 근데 바로 영구밴 이라니요... 사과하고 몰랐다고 룰 읽고 다시 들어와서 게임하겠다고 했는데도... 좀 공격적인 말투로 뭐라하시더니 바로 영구밴 때리셔서 너무 속상해서 글썼습니다..... 제가 보는 유튜버 중에서 scp sl 에 관한 유명한 게이머는 질럿님 밖에 없는거 같아서 여기까지 와서 글 끄적였네요... 죄송합니다......뜬금없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질럿님 팬 입니다 형 군대 가시기 전부터 계속 봐왔습니다ㅎㅎ 고인물 실력과 센스가 너무 좋으시고 영상이 재밌어서 계속 봤습니다. 건강 항상 챙기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합니다..... 여기서 이런 한탄글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