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휘님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 점은, 왜 우리나라는 지방 관광을 이렇게 일본 처럼 특색 살려서 개발하지 못하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ㅠㅠ 나름대로 다 살릴만한 포인트들이 있는데 왜 투자&개발을 안할까요ㅠㅠ... 교토 갈때마다 관광객의 절반은 서양인들인거 보면서 참... 우리나라도 이렇게 좋은 곳 많은데 싶더라구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일본은 땅이 크고 교통비가 비싸서 굳이 먼 지역까지 갈 필요성 없이 지역마다 발전을 잘 해와서 그래요 한국은 ktx타고 5만원대로 3시간 내로 서울-부산을 갈수 있는 환경이라 지역도시 관광지를 갈 바에는 서울 부산 같은 대도시로 이동하는게 더 저렴하게 먹히거든요 그래서 한국은 지방도시 관광지가 일본처럼 자체적으로 발전이 불가능 해요 😢 지방도시에서 놀바에 몇만원 내고 서울 롯데월드 와서 놀고 가는 당일치기가 가능한 곳이니까요😢
첨엔 후쿠오카에 대한 것만 찾아보다가, 다른 지역편들도 궁금해져서 보다보니 삭휘님 채널 구독하기에 이르렀네요 ㅎ 삭휘님의 일본의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정말 현지인처럼 대화도 나누고 읽어내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저 또한 일본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중에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같은 대도시 이외에 한국어패치가 없는 어떠한 곳에 여행을 가더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다닐 수 있도록, 잊고 있었던 일어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어느 지역편을 보더라도 많은 정보와 그 지역에 관한 성격에 대하여 설명해주셔서 많은 지식과 정말 큰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디를 여행하시더라도 항상 몸건강히 여행하시고, 앞으로도 많고 좋은 정보들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ㅎ
진짜 자막 센스 너무 웃겨요ㅋㅋ 숏츠에 떠 가지고 다른 영상들도 보고있는중인데 혼자 일본여행 갔던것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저도 겁나 먹고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재밌어요 ㅋㅋ 근데 제일 좋은점이 주변 일본인분들한테 질문하고 답하는게 넘 좋은거같아요ㅋㅋ 진짜 당장이라도 여행 가고싶어는영상....👍
아주 오래전 한 20년전쯤 한참 일드에 빠져서 공부한답시고 진짜 매일봤어요..그때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저 주인공 이름이 제목이였나? 실사드라만데 저 만화캐릭터들이 나오고 그랬거든요.. 아침시간이나 12시쯤 하는 짧은 드라마라 매일 본것같은데.. 삭휘님 덕분에 그시절이 그리워지는 영상이였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계획 있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영상 봤는데, 영상 너무 취향이네요. ㅎㅎ 중간 중간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너무 좋네요. +ㅂ+ 최근 영상부터 거꾸로 하나 하나 보고 있어요. ㅋㅋㅋ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행복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삭휘님 영상 보면서 도쿄,오사카,교토,나고야 등지 다녔고, 다니고 있습니다. 봄에 오카야마 영상 참고해서 다녀올까했는데, 요나고 엮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삭휘님 다니면서 하시는 말 중에도 이번에도 하신, 일본은 참 컨셉에 충실하다는 말씀, 저도 참 많이 들곤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관광이라는 건, 이상한 조형물과 의미없는 행사의 복붙으로 각종 야바위, 노점 위주의 일회성 행사만 만들고, 미디어에 노출만 되고, 조회수나 뽑히면 그저 좋을 뿐이라는 생각이라, 기억에 전혀 안남는 관광일뿐이죠. 당연히 외국인 재방률이 낮아지는데, 개선 되지도 않고, 개선 될 일도 없을 것 같네요. (국가,정부 탓하실텐데, 지방자치에 따른 선출직 지차제장과 거기에 해바라기들이, 투표권을 가진 사람이 많은 단체(특히,상인회)나, 힘있는 몇몇사람들의 입맛에 맞추다보니 그런겁니다. - 우리나라 거의 최고 인기 관광지에서 이상한 조형물들이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걸 본 현직 경험 기반. 지금은 퇴직)
돗토리에서 도토리 파냐고 망드립쳤다가 친구에게 등짝스매싱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 전국일주할때 JR패스로 요코하마에서 선라이즈이즈모의 노비노비칸을 이용해서 야간열차 타고 요나고에 도착 후 돗토리역까지 가서 사구 구경하고 돗토리역에서 이즈모시역으로 이동해 이즈모타이샤보고 다시 선라이즈 이즈모 타고 돌아가서 너무 여유없는 여행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삭휘님 영상보고 나니까 하루나 이틀정도 자고 관광할걸 하면서 후회됩니다. 그 당시는 친구나 저나 돈이 좀 없던 시절이라 잠자는 비용아끼자는 의미로 빡센 일정을 성공한것에 노비노비칸에서 츄하이로 자축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코난박물관(그 당시에는 없었던거 같음)이나 요괴거리의 존재를 알았다면 적어도 하룻밤은 잤을거 같습니다.
마츠에역앞에 인포메이션 관광안내소에 한국아주머니 계신데 여행다니기 좋은곳 다 알려주세요. 너무 요긴해요. 한국안내해주시는분. 마츠에 또가보고싶은게 바다같은 호수를 끼고 버스든 기차든 타고 가다보면 마을구경도 하게 되고 꽤 부자동네 였나보다 싶은게 그리움 같은걸 느낀다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