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그대로네 서울은 사랑해도 난 혼자네 자주 마시던 걸로줘 오늘은 취해야겠어 one two one two three hey shall we dance 오늘도 여전히 그대로네 서울은 사랑해도 난 혼자네 자주 마시던 걸로줘 오늘은 취해야겠어 미친듯이 스피커 소리에 난 뜨겁게 타올라 매일 밤 절정이란 불길에 닿은 불나방같이 last라는 말을 내 맘에 담고서는 소심했던 나는 밤거리를 걸으며 trip (아 여보세요) (왜 전화했어) (오늘? 한 잔 해야지~) (okay, let's go) 심장을 비스듬하게 때리는 어리석은 funky rhythm 징그러운 내 삶은 퍼지다 꺼진 echo 지 늘 시끄러운 밤이네 징그러운 낮이네 미안해 내가 원래 좀 밤이 되면 까칠해 뭐 어때 오늘 살다 죽을 나인데 제발 내버려 내버려 둬줘 그리고 독하게 내게 더 타줘 절정에 타오른 불나방 불행한 부랑자 마지막 드럼은 세게 더 세게 스피커 소리에 난 뜨겁게 타올라 매일 밤 절정이란 불길에 닿은 불나방같이 last라는 말을 내 맘에 담고서는 소심했던 나는 밤거리를 걸으며 trip 비밀은 사람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거래 너는 나와 같은 느낌이나, 걱정하지 마 천천히 갈게 이성의 끈을 너란 가위로 잘랐지 마구잡이로 그랬더니 떠난 그대는 나에게 adios amigo 너를 잊고 어를 짖고 부르짖고 넌 어디고 도돌이표 이별이 또 찾아왔고 날이 밝았네 오늘따라 햇빛이 짜증이나 스피커 소리에 난 뜨겁게 타올라 매일 밤 절정이란 불길에 닿은 불나방같이 last라는 말을 내 맘에 담고서는 소심했던 나는 밤거리를 걸으며 trip 스피커 소리에 난 뜨겁게 타올라 매일 밤 절정이란 불길에 닿은 불나방같이 last라는 말을 내 맘에 담고서는 소심했던 나는 밤거리를 걸으며 trip 찾고 있어, 내가 행복할 일들을 찾고 있어, 여전히 그대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