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다방 #동백나무 #동백꽃 [식물다방] 농장의 주요 품목, 동백나무를 파헤치다! 동백나무를 직접 기르고 판매하고 있는 동백농장의 마담보리가 알려드립니다! 오늘부터 동백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쳐봅니다! ● 한국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서양으로 넘어간 때는? ● 동백나무의 종류가 무려?? ● 왜 제주도/남부지방에 많을까? ● 실내에서 동백나무 기르는 tip
재연님:) 안녕하세요! 사장님 추천으로 여기까지 와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업어 가신 동백이는 오래오래 예쁘게 키워주세요~ 키우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종로꽃시장이나 유튜브, 인스타 통해서 질문 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소식 자주 전해주시구요! 자주 방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4월 기준으로 영상을 찍다보니 제가 그 부분을 간과했네요ㅠ 말씀해주신대로 겨울에는 실내/베란다에서 키우시더라도 낮에는 찬기운을 좀 느끼게 해줘야 꽃이 열리긴해요~ 겨울 즈음에 동백 관리법을 다시 한번 제작해볼게요! 핑크모모님 덕분에 더 발전된 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해요~
저희 같은 경우는 판매를 목적으로 동백을 키우다보니 모양 정리가 필요해서 가지치기를 하는거다보니, 가지치기가 필수는 아닙니다. 새로난 순이 아니라도 꽃망울은 생기고, 습도, 분무, 햇빛, 영양 잘 맞춰주심 매년 잘 핍니다! 그걸 잘 맞추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지애님은 잘하실 것 같아요:) 동백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라라라님! 동백의 경우는 종자로 번식할 경우, 꽃이 잘 안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백 농장에서는 실생이 아닌, 삽목이나 접목을 통해서 번식을 하고 있구요~ 식물마다 특성이 다 다른데, 동백의 경우는 종자에서 꽃이 피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이제 6년가량 키우셨다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근데 종자에서부터 6년간! 동백이를 키우셨다는거 정말 대단하세요!!!
세라님~ 일단 꽃봉오리가 떨어지는 것은 건조한 환경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키우고 계신 환경이 너무 건조하진 않은지 확인해주세요~ 더불어 잎에 검은 점이 생기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텍스트 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탄저병이든, 점무늬병이든 어떤 요인에 인해 병해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원예용 살균제 등을 이용하시거나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sikmul.dabang) DM으로 보내주시면 저도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동백꽃나무 11월에 구매했는데요 흰동백이구요 꽃망울 많아요 지금은 거실서 키우고 있는데 꽃을 피우려면 저온에서 키워야 한다는데 맞나요? 지금 환경은 온도 17~23도 ᆢ16,17도는 동백을 위해 거실창문을 일부러 열어 놓을때예요ㆍ주로 오후에 열어놓고 밤에는 21~23도 유지합니다 습도는 40정도 유지하면서 수시로 분무해주고 있어요 햇빛은 자연광 4시간 식물등 6시간 이런데 계속 거실서 키워도 될까요? 꽃이 잘필까요? 아니면 베란다로 옮겨야 할지~ 베란다는 월동식물들때문에 온도 낯에는7~밤에는 16도 유지 습도 45~55정도 햇빛 자연광 4시간정도 예요 둘중 어디서 키우는게 좋을까요?
동백은 일단 겨울 날씨는 겪어야 꽃을 피우는 식물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거실보다는 베란다에서 키우시길 추천드리구요:) 동백을 키우는 환경에 대해 고민이 되실 때 참고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드리자면 저희는 경기도 이천에서 동백을 키우고 있는데, 난방하지 않는 비닐하우스에서 동백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 제주도의 동백을 생각해보시면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바람과 습도가 유지되는 베란다를 추천드리구요. 11월에 구매하신 경우라면 기존에 동백이 자라던 농장 환경에 따라서 일부 몸살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저희 농장에서 나온 아이들은 일부 차광된 곳에서 자랐어서 너무 해가 센 곳에 두면 일부 잎이 마르는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이 부분 참고하셔서 동백들이 꽃을 잘 피우는지 소식 전해주세요:)
아~감사합니다^^ 일단 판매처에서는 거실환경 말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그동안 거실창가서 키웠어요 동백이땜에 수시로 문열어놔서 좀 춥게지냈는데 잎이 떨어지거나 말리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일단 베란다로 옮겼습니다 지금 한송이 입이 조금 벌어져서 안에 수술?이 보이고 있어요 다른애들 5~6개 정도는 아직 한참 더 있어야 요아이처럼 커질것 같고 나머지 아이들은 튀밥보다 좀더 큰 상태로 있는데 크겠나 싶고 그렀습니다~ 일단 전문가께서 베란다 추천하셨으니 믿고 가야죠~^^ 베란다에는 해빛이 4시간 정도만 들어와서 망설였는데 그렇게 큰햇빛 필요없다시니 위로가됩니다ㆍ판매처에서도 은은한 빛이 좋다고 했구요~ㅎ 다년생꽃들은 다들 추위를 겪어야 하나봐요~ 것도모르고 작년에도 다른애들도 다 거실에 뒀다 꽃을 못봐서 올해는 베란다로 옮겨 놨는데 내년이 기대되네요~ 동백이 잘키워볼께요~중간에 보고드릴께요 ᆢ감사합니다^^
겨울내내 베란다에서 키웠어요 창문열어놔서 최하 5~15도 유지하며서 꽃을 잘 피웠어요~^^ 못필것같은 작은 몽우리들 까지~ 지금 마지막 두 아이만 피면 (얘네는 정말 작아서 안필것 같았는데 피려고 하네요ㅎ) 동백이 잎들 사이사이 아주 작은 애들, 쌀알보다 조금큰애들이 여기저기 있는데 얘네들은 뭘까요? 벌써 작년 겨울부터 있었는데~~ 얘네들이 다음 꽃봉우리 인가요? 얘네들이 여름내내 커서 겨울에 꽃피는걸까요? 그리고 가지가 좀 풍성했으면 해서 가지를 칠까하는데 다른애들 처럼, 가지치면. 곁가지 나오나요? 곁가지 나온다면, 삐죽 나온애들 가지치고 안나온다면 그냥 나두려구요~
우재님 안녕하세요~ 먼저 동백이 입덕을 축하드려요:) 지금을 구매시기로 추천드리진 않아요~ 말씀하신대로 지금은 종류가 확인이 되기 어려워서 직접 꽃이 한두개 핀 상태로 확인하고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8월정도부터 사계동백이 꽃을 피우는데, 그 뒤로 애기동백을 시작으로 1~2월 사이에 가장 많은 종류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 부분 참고하셔서 동백이 매력이 더욱 빠지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마담보리님 이영상을 왜 이제야 보게 되었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2주전 들인 서향동백이 2~3일정도 되자 꽃망울들은 잎을 다물고 잎이 말라가더니 1주일이 지나가자 더욱 시들어가고 2주째에는 바싹 마르더라고요. 물을 말린적도 없고 단지 좀 부족한건 통풍인데 정말! 잎이 너무 심하게 말라 떨어지겠다 싶어 샀던 화원에 가져다 두고 오자마자 '동백잎마름 증상'으로 검색해서 보고있습니다. 동백일 들이자마자 계속 정보를 찾아보고 물주기, 집안온도, 습도, 잎샤워 등... 정말!!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보고... 결국! 건조해서... 라는 대답 뿐 명확한 답을 못찾고 두고 왔어요. ㅠㅠ 아!! 저희집은 동남향으로 오전해만 바짝보고 오후엔 그늘져요 23~25도 사이가 오락가락하는 거실창가에 햇빛이 젤 잘들고 오래드는 장소에 있었고요. 마담보리님의 경험상 이러한 경우들은 어떻게 살리셨나요?? 처음으로 구박만 하던 남편에게서 선물로 받은 아인데 이리되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로즈마리님, 안녕하세요~ 동백이 들이시고 함께하실 생각에 들뜨셨을텐데ㅠ 이렇게 금방 생이별을 하게되셔서 걱정이 많으시지요ㅠ 일단 동백이의 경우, 환경이 바뀌면 초반에 생각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 중에 하나랍니다. 그래서 저희도 동백이를 집으로 갖고 가시면 아마 꽃망울이 좀 떨어질 수 있다고 말씀드려요~ 그래도 바뀐 그 환경에서 잘 적응하면, 이듬해에 꽃도 잘 피우니 너무 걱정말라고 말씀드리구요~ 일단 작성해주신 상황을 보니 알아보신대로 건조한 환경이 문제이긴 할거에요. 원래 농장들(중부 지방 기준)에서는 난방을 하지 않는 비닐하우스에 있었을텐데, 차광을 한 상태에 이 곳은 비닐 안이라 습도도 꽤 되었을텐데, 이게 23-25도의 실내로 들어오면 건조함과 뜨거움을 확 느꼈을거에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무거운 꽃이나 꽃망울이 건조한 기운에 떨어져나가고, 잎도 마를 수가 있답니다. 다만 잎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말랐고, 어떤 형태로 마른 것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어 의심하시는 잎마름증상으로 볼 수도 있고, 이게 화원에서 구매하실 때는 정상이었다면, 환경이 바뀜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집은 남서향인데, 저도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농장에서 하나 예쁜 동백을 데리고 창가(베란다 없어요ㅠ)에 뒀는데, 이게 너무 해가 강했더라구요. 같이 들고온 아이 중에 하나는 거실 좀 깊은 곳에 뒀는데 이 친구는 오히려 멀쩡히 꽃을 피웠답니다. 이게 모든 집 환경에 들어맞을 순 없지만, 다음에 동백이를 들이실 때는 조금 해가 덜 드는 곳에서 두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이 고민 댓글을 보고, 동백 농장을 함께 운영 중인 시부모님과 한참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 결론은 건조하게 바뀐 환경이 맞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셨겠지만, 대체로 건조로 무게가 실린답니다. 혹시 화원에서 재생이 되서 다시 갖고 오신다면, 최대한 화원과 비슷한 환경에 맞추시고, 해를 바로보지 않는 곳에서 습도 잘 챙겨주시면서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동백이 사는 환경이 확 바꼈다는 점은 항상 기억해주시구요. 다음에 다시 자리를 잡으실 때는 따로 연락주셔서 같이 어디가 좋을지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너무 마음 아파하지마시고, 동백이는 강한 아이이니, 다시 좋은 모습으로 만날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로즈마리님!
@@bhyun422 와!~~~~~~ 이리 상세하게 답변주셔서 넘 감동이에요~~ㅜㅜ 이번엔 꼭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기다리고 있어요. 동백이 두고 돌아오면서부터 며칠네네 마음아파하며 실수를 곱씹다보니 몸과 마음이 모두 아프네요. 어찌나 미안하고 안쓰럽던지요. 눈앞에서 아른아른대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는 지경이에요.ㅜㅜ 마담보리님께서 이리 함께 고민해주시고 물어봐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시고 함께 해주시겠다고 해주시니 담번엔 꼭 잘 기를 수 있으리라 힘이 솟으며 맘이 든든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마담보리님^^ 동백이 집으로 복귀하는 날 마담보리님께 젤 먼저 연락 드릴께요. 다시 한번 긴 댓글 감사합니다. 같이 고민해주시고 조언 주신 마담보리님 시부모님께도 감사 말씀 꼭! 전해주세요.^^ 혹! 화원이 어디일까요? 너무 멀지 않다면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잎이 떨어지는건, 건조한 경우 그럴수 있고, 지금 갑자기 환경이 바껴서 몸살을 앓는 경우일 수도 있어요~ 혹시 해를 보여주시는 공간이 너무 해가 많이 드는 공간이신가요? 잎이 초록색 상태에서 건드렸을 때 떨어지는 것인지, 노랗게 변하면서 떨어지는 것인지 상황에 따라 드릴 수 있는 안내가 다를 것 같아요~ 식물 사진을 한번 공유해주시면 말씀드리기에 더 정확할 것 같아서 인스타 등으로 메세지 보내주세요~ 제가 외부 일정 등으로 바로바로 답변은 못드려도ㅠ 상태 확인하고 시간되는대로 답변드릴게요!!
종원님, 안녕하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제야 그동안 확인 못 한 댓글을 보고 있습니다ㅠ 답이 늦어져서 죄송해요ㅠ 먼저 추천으로 구독까지 진행해주셔서 감사해요! 꽃망울이 갈색으로 변하고 떨어지는건 습도가 낮거나, 해가 너무 잘 드는 곳에 두는 경우에 꽃망울이 잘 떨어지더라구요ㅠ 실내보다는 마당에서 키우시는게 좋지만, 중부 지방의 경우 월동이 어려울 수 있어요~ 특히 땅에 심긴 것이 아닌 화분에 심긴 경우는 더 추위에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빛보다는 기온을 잘 체크해주세요! :)
ㅋㅋ아니 만나서 물어보지 여기에ㅋㅋ 일단 물을 너무 많이 줘도 뿌리가 과습되서 식물이 죽을 수도 있으니, 물 주기는 겉흙이 말랐는지 확인을 좀 해주고 줘야한답니다~(유튜버 모드의 화법ㅋㅋ) 평소랑 달라진 환경이 있는지 좀 알려주시고, 가지랑 같이 잎도 마르고 있는지, 카톡으로 사진 함 보내줘요ㅋㅋㅋ여기서 만나니 뭔가 웃김ㅋㅋㅋㅋ
@@bhyun422 크크 언니가 가버리고 채널을 보았기 때문이죠🤓 달라진 환경 1도없고 그냥 봄에서 여름이 됬는데,,. 애가 이러네요..... 그때 서울에서 받아온 동백꽃이 지금 그래요!!!!! ㅋㅋㅋㅋㅋㄱㅋ 물을 너무 안줘서 그런가봐요... 엇 댓글이 수익에 보탬이 안되나요,,,?! 되는줄 알고 댓글 열심히 달라고 했더니만 아닌가보네요😂
에메랄드님 안녕하세요! 동백의 씨앗은 9~10월 경에 충분히 성숙된 열매 속의 종자를 분리해서 바로 심어주시는게 좋아요~ 이듬해 6월까지 수명이 유지되지만, 봄까지 저장할 경우에는 발아율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그렇기에 채종 후에, 열매에서 분리한 종자를 하루 정도 물에 불려야하는데요~ 비닐봉지에 물이끼 혹은 피트모스와 섞어 밀봉 후에 실온에 놓아주세요~그 뒤로 봉지 안에서 발아한 어린 묘의 직근을 자르신 후에 화분에 옮겨 주시면 됩니다~ 배수가 좋은 용토에 복토는 1cm정도 해주시면 되세요! 텍스트로는 좀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진행해보시면서 동백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너무 직사광선에 두시고, 흙에 물주기를 적게 하시진 않으셨나요? 잎이 떨어지는 건 케이스가 너무 다양해서요ㅠ 물을 너무 안주셨거나, 너무 많이 주셨거나, 거름을 많이 주셨거나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답니다! 제가 말씀드린 사항 중에 해당 사항이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동백이를 10년이나 키우셨다니~ 저보다 훨씬 고수실듯 한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하고 댓글을 남겨봐요~ 혹시 잎이 다 떨어진 가지 하나 꺾으셔서 가지까지 마른건지, 가지는 살아있는지 확인해봐주세요~ 식물은 잘 자라다다가도 한순간 본인에게 환경이 맞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서요ㅠ 갑자기 잎이 떨어지는건 과습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뿌리 쪽은 살아있다면 다른 벌레 등은 없는지와 환경이 갑자기 바뀐 것은 없는지, 잎이 다 떨어지고 새순이 나온 것은 없는지 등 같이 체크 해봐주세요!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ㅠ 대댓글 남겨주심 저도 더 알아보고 말씀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큰 화분이시라하면... 물론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기본 붉은 동백은 150cm정도에 15만원 내외로 판매됩니다! 다만 저희가 여름에는 꽃이 안 핀 상태라 판매를 안해서요~ 내년 봄에 종로꽃시장에 나오셔서 천지분재(새마을 금고 앞) 찾아오시면 많이 종류의 동백 만나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나경님, 안녕하세요~ 꽃이 검게 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겠지만 물기가 있는 검은색이라면 뭔가 수분이 과하게 닿아서 세균 감염이 되었을수도 있구요. 물기가 없이 마른채로 검게 변했다면 너무 건조한 환경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아. 여기에 급격하게 찬바람을 맞은 경우도 검은색이 되어 꽃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동백은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로 달고 있던 꽃들을 떨구어버린답니다. 이 부분 참고하셔서, 실내 습도나 햇빛 관리를 잘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실내에서는 일조량 조건보다는 실내 습도가 건조함에 따라서 꽃망울이 피지 않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ㅠ 실내에 두실거라면 최대한 시원하고(해가 많이 들면 오히려 건조+온도가 올라가면서 잎이 누렇게 될 수도 있어요ㅠ)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아파트 기준으로 베란다 정도의 온도가 겨울에 꽃을 피우는 동백에게 최적의 환경이니 키우시는데 있어서 참고해주세요!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지만, 종자 겉에 묻어있는 이물질 등에 의해서 밀봉된 비닐 안에서 세균이 번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채종하시면 종자는 실온의 그늘에서 보관하시면 되는데, 발아용으로 거즈에 두신거면 종자를 다시한번 깨끗하게 씻으셔서 발아억제 물질이나 이물질을 제거 후에 다시 한 번 작업해봐주세요~ 참고로 동백 실생의 경우, 꽃이 피기까지 빨라야 3년정도가 걸립니다~ 파종 외에 삽목도 진행해보셔서 개화 시기를 앞당겨보셔요! 더불어 저희도 채종 및 파종과 관련해서 영상 준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실내가 너무 건조한 환경하거나 물이 부족했던 건 아닌지 확인 해주셔요~ 올해 이미 싹이 나왔다면 새순을 내면서 물이 좀 더 필요로 했을 수도 있어서요~ 다만 텍스트 상으로는 저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제 유튜브 채널 정보 탭에 인스타로 오셔서, DM으로 문의해주셔요:)
혜미님, 안녕하세요! 식물의 잎이 떨어지는 경우에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요. 물을 너무 많아 줬거나, 너무 주지 않은 경우, 무언가 병충해 피해를 입은 경우, 실내습도가 맞지 않거나, 식물체가 몸살을 앓는 경우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동백의 경우, 해가 너무 많이 드는 건조한 실내에서 잎 떨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현재 키우고 계신 환경이 어떠신지 살펴보시고 추가적으로 환경을 이야기해주시면 잎이 떨어지는 이유를 좀 더 유추해 볼 수 있을듯합니다!
다른 분도 비슷한 질문을 하셔서 그 분께 드렸던 답변에 추가해 말씀드려요~ 실내에서는 일조량 조건보다는 실내 습도가 건조함에 따라서 꽃망울이 피지 않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ㅠ 실내에 두실거라면 최대한 시원하고(해가 많이 들면 오히려 건조+온도가 올라가면서 잎이 누렇게 될 수도 있어요ㅠ)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아파트 기준으로 베란다 정도의 온도가 겨울에 꽃을 피우는 동백에게 최적의 환경이니 키우시는데 있어서 참고해주세요!
동백의 경우는 사철 푸르른 잎을 갖고 있어서, 봄에 새순이 나오면 일부 오래된 잎들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곤 합니다. 특히 요새처럼 꽃이 지고, 새 순이 돋을 때 그런 경우가 더 많아요~ 전체 잎이 아닌 아래쪽의 오랜 잎이 떨어진다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시면 되세요! 그 외의 경우라면 좀 더 자세히 동백이 자라고 있는 환경을 알려주심 좋을 것 같습니다~
요맘때, 봄에 꽃이 지고 4-5월에 새잎을 내고 신근님의 동백 경우와 비슷하게 잎이 떨어진다는 문의가 많으세요. 평소에 너무 해가 센 공간에서 건조하게 두시면 잎이 떨어질 수 있답니다. 조금 해가 덜 드는 곳에서 분무 등으로 건조한 환경을 벗어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겨울에 물을 주시던것보다 새 잎도 많이 나고, 날씨의 영향으로 흙마름이 더 빠르니 관수에도 좀 더 유의해주세요~ 이런 조치를 취했음에도 잎이 계속 떨어진다면 추가적으로 다시 한번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일과 학업까지 병행하느라ㅠ 댓글이 조금 늦을 수는 있지만, 가능한 빠지지 않고 답을 드리고 있습니다. 답이 늦어도 이해 부탁드리면서, 동백 상태 체크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