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공원은 현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도시개발도 좋지만 대구의 줄어드는 인구를 감안하면 도심부에 센트럴파크와 같은 도심공원도 분명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이에 대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2.28공원은 유지되어야합니다. 동성로 상권침체는 온라인쇼핑 활성화 영향도 분명 있겠지만 동성로 이외에도 대구에 여러 많은 상권이 활성화되어있고 예전에는 반드시 동성로에 가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동성로를 굳이 가지 않아도 될 만큼 매력적인 곳들이 대구 내에 많이 생겨났죠. 이런 시대적인 흐름과 동성로 상권침체상황을 반영해서 동성로 건물주들께서 임대료를 낮춘다면 높은 상가 공실률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리라 봅니다.
저 가격에 상권을 다시 올리는 방법은 없구요 일찍이 지금도 여러곳에 분포돼어있는 시기라... 저기에서 녹지조성 쇼핑몰대형화가 답입니다 상권 이런거 할 필요가 없어요.... 상권 만드는 시기는 이제 지났구요 수도권만 해도 똑같은 인구에 사람만 여기저기 사는데 상권만 늘린다고 홍대도 무너지는 마당에.... 레고놀이터 도쿄디즈니랜드 정원 공원 이런게 부수적 따라와주어야.... 상권 이제는 아무 소용없죠 먹으로 가는 시대도 지나가고 있고.... 자영업자들이 이제 없어질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먹자로 판을 치는 시대도 아니라서....
녹지에 뭘 세울게 아니라 녹지 비율을 늘려야함. 랜드마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게 최고의 랜드마크임. 뭘 지을 생각하지말고 일단 인도를 늘리고 녹지를 넓히는게 동성로의 특색을 살리기 제일 좋음. 건물 속 큰 녹지가 얼마나 메리트 있는지는 가까운 미국을 봐도 알지
역시 세대차이가 이런데서 나는거죠 저분은 뭐를 세울려고 하고 사람이 부쩍해야 하는 시대적 발상을 가지지만.... 센트롤파크도 에전에는 우범지역이였음.... 건물이 있고 공실률이면 그걸 이어서 대형쇼핑몰을 만드는것도 대안이긴 한데 말이죠 출렁다리가 아니라 길거리 다닐필요도 없는....
228에 랜드마크 건립이라고요?? 절대 반대합니다. 차라리 대백이나 동아쇼핑같은곳에 차라리 뭘 짓던가 아니면 예전 공설주차장에 아파트를 지을게 아니라 다른걸 지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대구자체의 활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물가 높은 동성로의 뚜렷한 해법이 존재 할런지 자체는 의문이 드네요
글쎄요... 228 공원을 개발해서 호화롭게 만든다 한들 대구의 성서, 다사, 강북, 범어, 시지, 상인, 테크노폴리스, 이시아폴리스 등 각자 주거지 안에서 거의 모든 게 해결이 가능해졌는데 신규 유입이 있을까요. 이러한 여건과 온라인 플랫폼의 개발도 한몫이지만 결국에는 출생율 하락과 수도권 집중화가 존재하는 한 힘들거라 봅니다.
어릴때 동성로는 축제같은 분위기 였는데... 길거리 불법테잎카세트 에서 흘러나오는 최신가요들 , 극장 근처로 다가가면 오징어 쥐포굽는냄세, 동네에선 볼수없는 거대한 게임센터, 시내에서만 볼수있던 백화점,.. 그당시 대중교통편은 버스말곤 없어서 동부 서부 북부 남부에 있던 사람들이 모이려면 가장 중간지점인 동성로에서 봐야 시간 과 거리상 가장 합리적이었음. 백화점도 각 구 마다 있고.. 술집거리도 동네마다 다 있고. 시내에 특색이 없음. 갈만한 메리트도 없고..
딱보니 부동산 개발업자 같은데...자기 기준으로 설명을 하는구만...그리고 지금 시내가 죽은이유는 온라인도 있지만 각 지역구별로 개발이 잘되서 굳이 동성로까지 힘들게 나올 필요가 없는거지...그리고 건물주나 부동산 업자들이야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고 싶지만...일반인들은 관심없다...결국은 건물주나 업자들 좋은일 시키는건데...그리고 요즘은 각지역에서 웬만한건 다 해결되서 궅이 동성로 활성화가 필요한가?
반은 공감이 되네요. 공원은 더 만들어야 하지 없애면 안됩니다.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원, 광장을 더 만들면 자연스레 많은 사람들이 모일겁니다. 중심상권으로 문와, 예술 시설이 동성로 중심에 있어야 하는건 맞는 말입니다. 공실이 생기는 이유는 동네 상권 개발 인구 감소도 있지만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입니다. 개성있는 특색있는 공간이 생기기 어려운 이유도 마찬가지죠 상권이 무너진 곳에 10평 20평 공간이 3~5백만원씩 하는데 누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도전하겠어요?
그냥 일본꺼 배껴가지고 갖다넣은거 ㅋㅋㅋ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보고 갖다베꼈지. ㅋㅋㅋ 지금 말하는 사람 이야기가 다 일본에서 이미 하고있는거 ㅋㅋㅋㅋ 개인의 아이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8공원 없애면 절대안됨.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등 도심 중심부에 공원을 아주 잘가꿔서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게 특징인데 대구 상징인 228공원을 없애? 에라이 ㅋㅋㅋㅋㅋ
부동산 개발업자의 시선으로 도시를 바라보면 전부다 개발만 해야됩니다. 녹지공간과 그린벨트가 동성로보다 더 중요합니다. 동성로는 단순히 상가 밀집지역일 뿐이고 녹지공간과 비교할만한 장소가 아닙니다. 지역의 대표성은 다른곳으로 충분히 대체가능하고 동성로 발전을 위해 시민공간을 없애고 랜드마크를 개발하자는 주장은 건물주 투자자들 배만 불리는 방식입니다. 동성로는 대구 시민이 필요하지만 대구시민은 동성로 사실 필요 없어요. 이상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는것은 다른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지금 70~80년대생들이 20대일 때는 붐볐죠. 인구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그 분들 40~50 대니까 동성로에 놀러 갈 일이 없어요. 있다 해도 친구들과 늦은 시간 까지 술 마실 일은 별로 없고 가면 다 20대 밖에 없어서 안 가게 됩니다 만약 중년이 갈만한 술집들이 많아지면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20대가 놀기에는 별로가 되겠죠 ㅋ
228 공원이 있어서 한중간에 쉼터도 있고 근처 카페도 나무가 많은 공원이 보이는 경치가 예뻐서 시각적 효과까지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라지면 오히려 삭막해질겁니다 거기 앉아서 마실거 사서 마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안그래도 더운데 공원이 사라지면 더 더워질겁니다. 오히려 비어가는 건물 주변으로 나무들 심고 미세 공원 하나 더 늘려서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주는 방법을 찾아봐주면 좋겠네요
2.28 공원이 위치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위치는 딱인데 . 주변에 경상감영공원도 있고 국채보상운동공원이 2곳이 있으니까 2.28 공원 개발해야한다고 보는데 댓글 보니까 대구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거 같아요 . 네모난 빌딩 말고 캐널시티 같은 입구 확 트이고 1층부터 분수쇼하고 그런거 왔으면 좋겠음
아니죠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같이 멋진 공원들이 더 늘어나야 사람들이 몰리고 편히 쉬죠. 공원을 더 멋지고 매력있게 만들어 주세요 각 동네별로 식당 카페 쇼핑할 가게 놀이공간. 술집.마트등이 너무 잘 되어잇어서 굳이 시내에 나갈 필요가 없죠. 특이한 맛집빼곤 옷집도 경쟁력을 잃어버렸어요.
서문시장같은 기간 지정 노점을 운영하고 가격을 높게 받지 못하게 해야되고 상점 월세가 너무 비쌉니다. 싸게 낮추면 또 차겠지만 장사 좀되면 또오르고 무한반복. 인터넷 쇼핑에 밀려 상권이 죽었으니 동성로 일대는 우체국 택배 월 수량상관없이 최저가 1900원에 보낼수 있게 해주면 어느정도는 빈가게가 찰듯
동성로의 쇠퇴는 장기적으로는 부도심의 개발, 최근에는 상권(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대구역(교동)쪽에서 반월당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 그리고 공실에도 비싼 임대료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28 공원 자체가 상징성을 가지고 있고 공원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과 문화 행사 공간 역할을 하고 있는데 거기를 왜 없앱니까. 스파크 건물이 2.28공원과 붙어 있다 보니 그곳을 개발하면 스파크가 장사가 잘 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대구처럼 대도시에 공원 공간이 많은 곳도 드문데 장점을 발전시키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없앤다구요?
동감 합니다..오히려 예전90년처럼 노점상 들여오고 하면 훨씬 낫다고 저도 생각 하고 있었어요 ..다만 노점도 정당하게 신고하고 구청에 돈 따빡 주는 전제하에서 말이죠.서문시장처럼 저녁한정으로나마 푸드트럭 같은 그런먹거리를 거리에 내놓는 것도 전 나쁘지 않다 봅니다..여러모로 공감이 마니 가네요~😊
그런거 없어도 동성로의 전성기는 사람들이 알아서 만들었거 문화 예술이나 젊은이들의 놀거리는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문화가 달라졌고.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 갔기 때문이죠. 동성로는 말 그대로 오프라인 시대에 사람들이 즐기는것이 었고. 지금은 온라인시대인 만큼 젊은층들이 이런곳에서 노력하면서 노는것을 원하지 않아요. 두번째로 거기서 먹고 놀아야 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듭니다. 물가는 오르고. 단순히 물가만 오르는게 아니라. 그곳에 땅값 시설값 상업건물 전부다 비싸지면서 점점 고가단위의 비용이 많이 늘어나니.. 사람들이 당연히 줄어드는겁니다. 랜드마크? 그거 머릿속에 있는 사람들 몇이나 있겠습니까? 지금은 이제 현실적인 상업지구의 소비비용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겁니다. 그걸 고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들어 오지 않습니다. 동성로 말고도 중소규모로 충분히 비용에서 놀만한곳이 많이 생겼는데. 랜드마크 거리 개선으로 거길 가겠어요. 가봐야 재미 없고 돈만 드는데? 현실적인 말로. 노래방에. 2만원짜리 아구찜만 있어도. 동성로는 미친듯이 붐볐습니다.
4분대이전정도는 말씀을 참 잘하시는데 요즘 대세가 대형쇼핑몰(상권건물을 적는게 아니구요)입니다 그런건 수도권에 가까운 성남쪽가도 공실 투성이구요 동남아를 가도 눈오고 비와도 더워도 추워도.... 사람도 없는데 부쩍한것부터 찾으시면^^ 물론 거리가 그래서 옛 추억에 하시는건줄 알지만 일단 교통불편하고 혼잡하면 그냥 안가요^^ 광주분들도 구 광주쪽 양아치 많고 길거리 드럽고 쳐다보지도 않구요^^ 일단 담배피고 길거리 담배꽁초 있다는거 만큼 보지도 않습니다^^ 저런 건물을 대형으로 못 만들면 양대로 이어지게 만들어서 지하로 신호 안 받고 다닐수 있게 또 안전하게 출렁다니가 아니라.... 이륜차 교통질서도 안보면서 실내에서 다니는것도 인구소멸시기에 하나에 방법이 아닐까도 조심히 의견을 드려보네요^^ 솔직히 그러면 한번이라도 뭐 볼까 여기 갈까하고 오겠죠 주차장 있꾸요 228인가요 거기 주차장도 크구요^^ 일단 주차장도 없으면 보지도 않구요 요즘 사람들은....사람 많다고 가지 않아요^^ 예전처럼 볼거리 없으니 몰렸던 시기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필로티구조는 한 5~8층높이로하고 천장에 와이어로 예쁜구조물을 장착하구요 구조물 사이에 해먹형 다리로 연결 각구조물이 조형물이자 상가형태로 건설비는 많이들겠지만 특이한걸로 전세계눈에확튈듯. 글고 공원에 초대형나무들이 있고. 된다면 스파크 건물에 마치 용처럼 롤러코스터 출발해서 골목길사이 높이 5층정도로 지나가면서 상기 228공원 랜드마크 공중 상가 사이로 지나가고 시내 포인트 건물마다 정차하게ㅋㅋ
동성로가 침체된건 대형 브랜드가 너무 많은 비율로 메인거리에 입점하기 시작했을때 부터라 생각합니다. 동성로를 나가는 사람들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인데 거리가 획일화 되어버리고 월세가 치솟으니까 근방에 다른 곳으로 상권이 이동했고 동성로가 텅 비게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