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클로바 스피커를 설치하고 몽몽이가 그 캐릭터 코하고 전기선을 뜯으려고 자꾸 접근하길래 동물 소리를 들려 줬어요. 몽몽이는 기겁팔겁 날아서 도망가고 로미는 우관 세우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회색들은 못마땅해서 표정이 안좋았었죠. 그런데 이제는 재미있어해요. 강아지나 고양이 소리는 시시해하고 사자 호랑이 소리 들려주면 좋아해요. 의외로 새 소리를 시큰둥해 하는데 까마귀나 까치는 엄마가 많이 얘기해서 그런가 루이가 귀를 쫑긋 하고 들어요. 클로바가 생각보다 정보량이 많지 않아서 뭘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는게 많아요. 관계자 보고 계시다면 우리 김루이쒸를 위해서 업데이트좀......🤭😂 저는 제 새들이지만 매일 보면서도 그냥 멍 때리고 있는 것만 봐도 귀엽고 웃기고 재밌거든요. 이거 병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별다른 움직임은 없지만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귀엽고 웃긴 17.26.43번 터래기들 보시고 크게 한번 웃음 지으셨길 바래보며 😎 11월, 활기차고 건강하게 우리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 나누며 잘해구와봐요💓
클로바가 루이말에 더 반응 잘하는거 같은 이 기분~^^ 곰세마리에 흥이 넘친 롬~~ 루이가 그때 뽀로로를 불렀어야하는데~~ "누구세요?" "떡볶인데요~~" 환상의 만담 짝궁 루이와 아버님 👍 도저히 잡을수 없을거 같은데 공을 잡으라는 유정씨~~ 주7일 근무를 바라는 루이씨~ 표정이 힘들게 공부시켜놨더니 하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