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초임이라 선생님 영상을 많이 찾아보고있어요~~ 만 2세반을 맡았는데 아이들의 적응을 위해서 1주정도 부모님과 함께 반에서 수업을 할거같은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ㅠㅠ 첫만남때 무리해서 수업을 하지 않고 그냥 반에 있는 교구장난감을 둘러보면서 놀이해도 될까요? 아니면 1주일 내내 수업을 준비해야할까요?ㅠㅜ 아이들과 빨리 친해지고싶은데 어떤 유형에 수업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제가 샘께 댓글을 분명 달았는데 안보여서 지금 깜짝 놀랐어요.ㅠㅠ 제가 제시해 드린 놀이 하나하나 해보시고요. 새 학가 이니 무리한 많은 놀이보다는 교실 소개, 교실 안에 있는 교구 사용법 및 놀이 소의 해 이니 소 프린트 해서 얼룩 반점 표현해 보기. 사자 얼굴만 프린트해서 집게로 갈귀 표현해 보기 뻥튀기에 약통에 넣은 소스로 그림그리고, 맛보기등. 먹는 즐거움도 함께 줄수 있는 놀이 추천해요 샘
첫 날 아이와 가까워 지기 위해서는 선생님과의 친밀감이 우선 입니다. 선생님만 준비되셨다면.....아주 자연스럽게. 놀이에 참여 시켜보세요. 대 놓고..."얘들아~~~이거 하자...."하면 소극적인 아이들은 거부감이 들 수 있으니. "선생님이 엄청 재미있는거 가지고 왔는데.....이게 뭔지 궁금한 친구...이리이리 모여 보세요..."요런식으로요 ^^ 샘 권투를 빕니다.
도움 되셨다니 제가 더 기분 좋은걸요 ^^아이들은 먹으면서 노는 거 정말 좋아라 해요. 쌀과자에 초코펜이나 소스를 약병에 넣어서 눈도그려주고 코도그려주고 입도그려주고 그리고 맛있게 먹고... 너무 좋아라 해요. 뻥튀기에 콩나물같은 식재료로 사자 갈귀 표현하는 것도 너무 재미 있고요.^^ 0.1세 놀이 영상 많아요. 0.1세로 명시 했을뿐 전 연령 활용 가능한 놀이 많으니 꼭 찾아보셔요
아이쿠 우리 선생님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그런경우 비록 미운 행동일지라도 분명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야단치기 전에 그 아이 두 손을 꼭 붙잡고 눈을 마주보며 왜 그랬는지 아이에게 물어봐주세요. 그리고는'나 중심의 화법'으로 얘기 하시는 거예요. "선생님은 멋쟁이 우리 짱구가 친구를 아프게 해서 많이 속상해. 선생님은 우리 짱구가 친구를 도와주는 멋진 친구 되었으면 좋겠는데..."하면서 아이를 포기 하지 않았다는. 선생님은 너를 믿고, 멋진 아이가 될거라는 기대감을 주는 것이 최선 입니다. 그리고 그친구를 반장으로 지명하는 거죠? 이와 같은 사례로 제가 만들어 놓은 영상이 있어요. 그 영상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믿어주는 만큼 성장 하더라고요. 선생님 힘내요. 그 아이도 빛나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Ui9-HiLqd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