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아 굴삭기기사로 일하게되었어요! 5년을 평범하게 평일출근, 공휴일, 연차, 여름휴가 등등 다 챙기면서 살았는데 갑자기 주6일에 공휴일도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래저래 답답도 하고 사실 일반 사무직의 환경 보다는 현장에서 일하는게 위험해보이기도 해서 걱정이 많아요ㅠㅠ 아버지도 평생을 굴삭기 기사로 일을 하셨고 본인이 제일 잘 아시니 위험한거면 아들에게 물려주시려고 안하셨겠지 라는 생각으로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ㅠㅠ 실제 종사하시는 입장에서 어떤점을 가장 조심해야하는지 그리고 현장이 서울이 아니다 보니 새벽같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체력관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지 궁금해요! 남자친구 체력이 정말 0이더든요ㅠㅠ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로써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이렇게 댓글 한번 남겨봅니다 :)
그렇게 생활 하시다가.. 급 주6일 되신거면 많이 힘드실텐데… 물론 여자친구분도 그렇겠죠 ㅠㅠ 이쪽 계통이 아직까지는 거의 다 주6일제여서요😂 그나마 쉬는거라곤 비오는날 정도..?? 입니다. 체력은 진짜 그냥 푹 쉬는거 밖에 없더라구요.. 푹 자고🥲 장비 종류마다 위험요소가 다 달라서 이 부분은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어렵네요.. 근데 중량물 작업이나 경사지를 비롯한 높은곳에서 하는 작업은 모든 장비가 위험합니다. 근데 이건 이외 경우이고 대부분은 조심만하면 다 안전해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까진 없을거같아요ㅎㅎ 아.. 굴삭기 일 나가면 일하는동안은 편의점 같은곳 잘 못가니 일하면서 마실 커피나 물 챙겨주시면 좋아할거에요! 깜빡하고 안챙겨가면 목 말라서 죽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