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에서 셋의 대화가 요즘 20~30대가 참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 마음이 찡했어요.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고 있는 친구가 있는 반면 고시 생활을 하느라 소식이 뜸해진 친구도 있고... 다들 사회 어디에선가 자리를 잡느라 고생할 시기잖아요. 보리도 얼른 친구들과 만났으면 😭
오늘도 넘 잘봤어요!!ㅠㅠ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보리 소식은 조큼 눙물..ㅠ 며칠 전에 sns에서 친구관계 암흑기라는 제목의 글을 봤던게 생각나요.. 취업 준비하고 고시 공부하고 하면서 기존에 친했던 친구들과 멀어지고, 나중에 다시 만나더라도 상황이 비슷비슷한 친구끼리만 연락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내일부 친구들도 그렇게 된걸까 싶어지네요 흑흪 ㅠ
연출 홍자몽 너무 좋다.. 꿈이 없어서 고민이었던 안나가 어느새 이것저것 관심이 생겨서 선택지 중에 고르게 되다니 너무 대견해 우리 안나~~! 동물병원 플레이 진짜 좋아하는데 자몽님 영상에서 동물병원을 보게 되다니 짜릿하네요 🫢 내일부가 전개 될수록 저의 하루하루를 되돌아보게 돼요 ,,나는 커서 뭐가 되려나 ,^_^, 우리 보리 술 참 좋아하는데.. 먼 미래에라도 꼬옥 와주면 돼.. ♡ 오늘도 재밌었어요 짱자몽 💛🤍
와 썸네일보고 쟤들이 어케 저기서 모였냐?,,,? 싶어서 보고싶어서 미치겠는데 아직 일이 안끝난 이 기분을 아시나요..일끝나고 와서 바로 볼랬는데 생방송보느라 오늘 봤네용! 안나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너무 궁금하구..수거랑 혁대의 관계가 이미 헤어진 사이였다는게..! 넘나 흥미진진하고 또 그런 사이인데도 너무 어른스럽게 다시 마주앉은 수거 모습이...너무 멋져서 반해부럿어....수거한테 입덕하고 말아부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