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전, 성인간의 대화를 하루 6시간 이상 들어야 언어가 발달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제가 이 영상에서 반박하고자 한 주요 내용의 레퍼런스입니다. '무엇을 반박하는 것이냐'는 문의가 많아 추가합니다. 제가 반박하고자 한 내용은, "주양육자와 아이 간의 상호작용보다, 아이 옆에서 어른들끼리 대화하는 것이 언어 발달에 더욱,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라는 내용이며 이러한 부분을 시사하는 아래 내용들은 명확히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 원장님의 삐뽀삐뽀119 소아과에서 발췌함) p.36 언어 발달을 위해서 아기 옆에서 엄마 아빠의 대화를 들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 대여섯 시간 들려주는 어른들끼리의 대화가 모국어 발달에 ‘필수’입니다. P.43 아기 옆에서 어른들 간의 대화가 많을수록 아이의 언어가 더 잘 발달하고 언어와 관련된 사고력 두뇌가 더 잘 발달합니다. 가능하다면 하루에 5-6시간 어른들 간의 대화를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동네에서 친구를 사귀어서 맨날 떠들고 노는 겁니다. 그래야 아기도 어른들의 대화를 충분히 들어서 우리말을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P.44 아기 옆에서 어른들이 대화를 많이 해서 말을 들려주면 언어가 발달합니다. 하루에 5-6시간 들려주는 대화가 모국어 발달에 필수입니다. 어른들 간의 대화가 언어 발달에 제일 중요합니다. p.51 하루에 5-6시간 들려주는 어른들의 대화가 모국어 발달에 필수입니다. 충분한 대화에 노출된 아가의 옹알이에 반응하면서 아가와 대화를 나누십시오. p.57 아기 옆에서 어른들의 대화가 하루에 대여섯 시간은 되어야 합니다. P.58 모국어 발달에는 언어노출이 제일 중요한데 하루 5-6시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아가 옆에서 어른들이 많은 대화를 해야 합니다. 엄마와 아가 둘이서 10시간 이야기 해도 어른들 대화 1시간보다 못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기의 옹알이를 말처럼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 역시 중요하답니다. p.73 아기 옆에서 가족이 아닌 이웃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매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기들이 사람 마음 읽기를 배울 수 있고 다른 사람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p.454 (말이 늦는 이유에 대해) 최근에 가장 흔히 보는 것은 엄마 혼자 아이랑 집에 있으면서 어른들 간의 대화가 부족해서 말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입니다. P.592 아기의 언어 발달을 위해서는 신생아 때부터 아기 옆에서 어른들이 만흥ㄴ 대화를 해야 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41시간 이상, 다시 말하면 하루에 5-6시간 정도의 언어에 노출되면 아기는 말을 제대로 배우게 됩니다. p.593 어른들의 대화를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엄마 혼자 낮에 아기를 보고 아빠가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아기는 어른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어서 우리나라에 살면서도 우리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너무나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말을 많이 들려주면 어느 정도는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아기에게 하는 말은 어른들 간의 대화와 달리 단어의 폭이 좁고 문장의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고 대답이 없는 일방적인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됩니다. 이런 언어는 어른들끼리 하는 대화와는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아이가 제대로 된 언어를 배우고 두뇌의 언어영역이 제대로 발달해서 언어를 통한 사고력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어릴 때 다양하고 복잡한 말을 많이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기 옆에서 어른들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 어느날 갑자기 ‘엄마’하는 식으로 저절로 말을 배우는 것이 제일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어른들이 아기 옆에서 충분히 대화를 하면서 신생아 시절부터 엄마가 아기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말로 설명하고 아기의 옹알이나 비언어적인 표현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반응을 해주는 것도 언어 발달에 중요합니다. 하지만 언어 발달에 관한 한 제일 중요한 것은 아기 옆에서 어른들이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평범하고 일상적이며 지루한 하루 동안 당신이 아이와 갖는 상호작용이 아이의 언어 발달을 촉진시키는데 필요한 훌륭한 모든 것이라는 것을 과학적인 연구 결과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말을 걸거나, 아이의 말을 잘 듣고 그에 덧붙여 대답할 때, 그리고 그림책들을 함꼐 보며 소통할 때, 당신은 언어 능력에 있어서 아이에게 필요한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어를 완전히 익히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년간의 연구가 답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의 동기를 유발하고 대답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일상 속의 대화입니다. 아이들이 실제 사람들과 사회적 맥락에서 소통할 때, 욕구, 생각, 그리고 느낌을 표현할 의욕이 생깁니다." - Einstein Never Used Flash Cards. 캐시 허쉬 파섹 박사(미 템플대학교 교수이자 유아연구소장, 발달심리학자이자 아동 언어 전문가, 12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저자)-

중학생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다른 유튜브 의사 선생님은 직접 발화가 중요한 건 모든 엄마가 잘 알고 있을테니, 간접발화도 그만큼 중요하다라는 걸 알려주시려고 한거라 생각합니다. 육아방향성에 대해 큰 틀에서 말씀해주셔서 전 공감도 많이 되고 제 맘을 다잡기도 합니다. 아이와의 상호작용도, 부모간의 상호작용도 많이 하면 좋죠~아기 키울 땐 전문가의 하나하나 말에도 걱정하게 되는 거 같아요. 두 분 모두 좋은 유튜브로 모든 육아하시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무조건 듣게해야 말이 트인다기 보다는 언어의 질이나 화용 언어의 향상을 위해서는 부모가 인위적으로 단어를 읊어주고 낱말카드로 가르치는 형태의 언어자극보다는 일상 대화가 적정 이상 노출되는 것이 더 낫고 그래서 중요하다 이렇게 이해 했어요

삐뽀 내용에 대한 것같아요. 저는 6시간이란 내용을 사회적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공동육아를 하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상호작용하며 키워라 수준으로 이해했어요. 부모가 얼마나 상호작용하며 키웠느냐와 달리, 태어났을때부터 질환, 장애, 성격 등에 따라 언어발달 지연 및 장애가 올 수도 있어요. 언어 지연이나 장애아이 부모가 잘못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하지요. 언어지연 및 장애아 부모님도 언어 빠른 아이와 마찬가지로 계속 상호작용 해주고, 미디어 안보여주고, 행동 간단하게 중계해 주면서 키웠을 수 있어요. 온라인에 발달 지연 겪는 부모님들이 내가 텔레비전 많이 보여줘서, 책만 읽어줘서, 핸드폰 보여줘서 아이가 느리다는건, 정말 방치 수준이 아닌 이상 아이의 부족함을 자기탓으로 돌리는 부모의 마음으로 보면 됩니다. 같은 부모 아래에서 크는 형제들이 언어발달 수준도 다르고, 학업 능력도 다른걸 보면 부모의 노력과 환경도 중요하지만, 아이 본연의 능력도 중요하단걸 알 수 있지요. 여하튼, 아이와 상호작용은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이 느린 부모님은 본인탓하지 마시고, 아이의 행동을 계속 단단어 두단어 수준으로 중계해 주세요.

거의 15개월까지 엄마 발화 없다가 현재 26개월 아이와 대화라는 걸 하기까지. 제가 몸소 경험 한바로는 성인과의 대화를 들려주는 것보다 아이와 직접 상호작용하는게 진짜 진짜 정말 중요 합니다. 12개월 영유아검진때 언어발달 관찰 필요하다는 진단받고나서는 다 미뤄두고 아이에게 집중해주기 시작하면서 정말 실감할정도로 말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언어폭발기 전까지 온 힘을 다해 너에게 말을걸어줄게, 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대했고 지금 세단어 붙여 거의 문장으로 말하고 조사도 꽤 잘 맞춰 씁니다. 돌이 지나도 엄마를 못 하고 포인팅도 못 하는 아기 보면서 폭풍 성장하는 7, 8, 9개월 무렵 뱃속 둘째 입덧으로 누워있느라 교감하는 놀이를 많이 못해준 내탓인것같아 지옥을 살았었는데요. 내가 아이에게 집중해주기 시작하면서 정말 한주한주가 다르게 말이 느는 걸 눈으로 직접 봤어요. 그러니 독박육아 하시는 분들! 아기한테는 내가 최고다!는 자부심 갖고 육아하세요! 안그래도 힘든 육아에, 죄책감 의무감까지 더하지 맙시다ㅎㅎ 특히 두돌까지는 주양육자와의 교감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요!!! 아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첫째 26개월 둘째 10개월) 엄마랑 아빠 둘이서만 이야기하면 지루해하고 괜히 짜증내고 장난걸고, 엄마! 아빠! 부르고 그래요. 특히 첫째는 어쩔때는 혼자 누워서 자동차 굴리고 놀기도 해요 그거보고 아차 싶어서 ㅇㅇ야~하고 불러도 삐친것처럼 처다보지도 않을때도 있어요. 엄빠 대화는 듣지도않더라구요. 성인들의 대화가 의미있는 영향을 주려면 최소한 만3세는 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베싸님 의견도 이해가지만, 보통 첫째보다 둘째, 세째가 말도 빠르도 발달도 빠르잖아요? 그런거보면 타인간의 대화가 상당히 중요한 것은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니는 소아과 의사선생님께서도 아기는 부모와의 대화를 모두 듣고있다. 그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저한테 남편이랑 아기 앞에서 열심히 수다떨라고 하셨거든요. 저희 엄마들 시절, 육아 방법, 교구같은거 없던 시절에 우리가 다 말 배우고, 말 유창하게 할 수 있었던건 확실히 가족들의 대화의 양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맞벌이 코로나 시대에 엄마랑만 둘이 있다보니 그런게 부족해져서 언어 상호작용이라도 반드시 해야하지만 가족형태가 대가족이고, 이웃이 많다면 큰 노력이 들지 않아도 아기들이 언어습득을 잘 할 수 있다고 봐요.

베싸님 영상 감사히 잘 보던 사람으로 요즘은 영상 보기가 좀 불편해요. 베싸님이 리서치와 권위있는 분들 의견을 종합하여 정리해주시는건 좋은데 어떤 주제든 항상 다양한 의견들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주제가 어린 자녀들을 교육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예민하고 옳은 결정을 항상 해야하겠지만 또 육아에 정답만이 꼭 정해진건 아니지 않을까요? 베싸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은 항상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그렇게 내말이 맞다고. 잘봐 내가 다시 설명해줄께. 그렇게 굳은 표정으로 피곤하다는 듯이 영상 올리시면 솔직히... 요즘 보기가 좀 불편해요. 베싸님은 베싸님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 하시면 듣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취사선택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분 영상 보고 6시간 어른간 대화 시간 채워주려고 놀이터를 서성인다던지 시골로 가셨다는 분들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을 베싸님이 원하는대로 다 끌고 갈수는 없고 모든 선택은 언제나 본인들이 하는거니까요. 육아하며 언제 그렇게 공부하시고 영상올리시는지 항상 존경스럽고 응원하는 구독자입니다. 베싸님 힘을 좀 빼고 즐겁게 방송 오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두 영상 다 보았는데.. 저는 그 영상 보면서 어른들끼리만 하는 대화를 6시간 들려줘라 라고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렇게 받아들일 수가 없는 부분인데.. 그런 여지가 있다는 것도 이 영상이나 댓글을 보고 알게 되었거든요. 설사 화용언어가 더 중요하다고 워딩을 했다 하더라도.. 육아를 하는 사람이면 본능적으로 알지 않나요? 아이에게 한 번이라도 더 눈 맞춰주고 웃어주고 말 걸어주고 대답해줘야 한다는 걸요. 베싸라는 말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육아정보에서 온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것이 꼭 타인의 견해를 비판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건 아니겠지요? 예를 들어 성인간의 대화 6시간을 듣는 아이는 말이 늦는 아이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기보다 아이와의 상호작용과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아이와의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아이의 언어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다면 이런 논쟁이 생겼을까요? 각자 채널마다 가는 길이 다 다른데 베싸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근거"를 대었다고 해서 반복적으로 비판을 해도 되는 걸까요? 물론 그 분(?)이 주장하시는 것 중에 아 이건 정말 비현실적이다..하는 것도 있어요.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얘기들도 있구요. 근데 그 채널은 그 채널이고, 베싸는 베싸일텐데 왜 자꾸 특정 1인을 타겟팅하시는지.. 그 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정말 안타까운 분들을 위해서 비판이 가져올 논쟁을 감안하시고 컨텐츠를 개발하신다고 해도 제목에서부터 어떤 한 채널을 연상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에도 말씀 드린 적 있는데 이러면 이럴수록 베싸tv의 좋은 의도조차 퇴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박육아하면서 하루종일 아이한테 말걸고 책읽어주고 열심히 상호작용중이었는데 이런건 큰 도움안되고 하루 6시간 이상 성인간의 대화를 들어야한다는 말을 듣고 절망적이었어요ㅠ 아빠 쉬는날 말고는 부모의 대화를 30분밖에 못듣는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는데 베싸님 영상을 보고 안도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여러 아티클들이 있고 하선생님께서 레퍼런스 삼은 논문, 베싸님께서 찾은 논문이있어요. 어느게 맞는지? 아티클은 개인이 필요한 부분만 캐치해서 그냥 기준표로 삼고 육아하면되지 완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절대적으로 맹신하고 불신하고 그럴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두분다 좋은 말씀이고 제 아들은 직접+간접 모두 저는 경험케 해줄예정입니다. 싸우지들마세요ㅠ

정말 말수적은 엄마이고 타지+거의독박육아라 언어 자극이 가장 고민이었습니다. 여러 육아도서도 보고 그중 베이비토크책 +아이 책육아로 언어발달에 정말 많이 도움받았어요. 엄마랑 상호작용하면서 책많이 읽어주는거 좋은거 같아요.

혼자 아기보면서 17개월이 되면서부터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어서 언어자극을 충분히 못주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6시간동안 성인간의 대화를 들려줘야한다는 말을듣고 환경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조성을 못해준다는 이유로 아기에대한 죄책감은 더커져가면서도 의아했었는데.. 베싸님이 논문근거로 말씀해주시니 더욱 신뢰가가고 방향성까지 알려주시니 앞으로 아기와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해야겠어요. 피곤해서 이렇게 댓글 잘 못남기는데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삐뽀 보면서 6시간 대화를 들려주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싶었어요 ㅠㅠ 아이랑 상호작용이 제일 중요한거같네용

진짜 타지에서 평일엔 거의 애기 혼자키우면서 ㅜ 그영상보고 얼마나 스트레스받았었는지몰라요 ㅠㅠ 그래서 더 불안해서 애기한테 엄청 말많이걸어줬었는데.... 그런 노력때문인지 애기 개월수에비해 말이 빨라진것같기도해요 그영상을 봤던게 오히려 잘된일인건가요 끄응.... 🤨😐🤨 베싸님 감사해요 ㅜ 아기한테 최선의 환경을 제공못해주는것같아 죄책감이 생겼었는데 마음이 편해지네요 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접발화 간접발화 둘 다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굳이 뭐가 더 중요한지 비교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엄마가 아기와 소통할 때 사용하는 언어는 아기가 언어를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점과 상호작용이 있다는 점에서 분명 이점이 크겠지만 다소 인위적이고 어휘도 제한적이죠. 예전에 본 넷플 다큐에서 아기는 어른들간의 대화에서 접하는 언어로부터 단어의 빈도나 패턴 억양등을 통해 소리와 의미와의 관계성을 캐치하고 어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언어지식을 습득한다고 본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서 외국인학생들 대상으로 원어민강사가 하는 수업을 듣는 것 보다 (비록 대화까지 못하더라도)현지에서 현지사람이 대화하는 걸 간접체험 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언어인풋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구요. 간접발화 노출시간이 6시간이나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저도 의문이지만 간접노출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에 대해서 굳이 부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으아 이걸 이제야보다니ㅠ 19갤 되는아기..신생아때부터 하쌤 채널보고 6시간 땜에 스트레스에 1대1육아하느라 걱정되서 지인들도 초대하고 신랑이랑 더 대화많이 하려했는데 진즉 봤음 엄한데 시간낭비?안했을텐데 아쉽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봐서 너무다행이예요우~~^^ 역시 베싸TV는 사랑입니다♥ 낼부터 직접대화 더더 많이 해줘야겠어요^^

유대인들 언어 지능 verbal IQ가 타 민족보다 월등히 높은데요, 경험상 이분들 말 무지하게 많이합니다. 밥 먹을때도 말 안하면 자기 무시한다고 생각할 정도고요, 해외 여행시 시끄럽다고 기피대상일 정도로 일상에서 월등히 많은 말을 하는 집단입니다. 가정에서의 언어자극이 아이들의 학업 성취, 발달 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베싸님 영상은 정말 너무 귀중해요😆 아기 자는 이 새벽에 보면서 문득 영상에 다 자막 달아주시는 것도 아기 옆에서 소리 켜고 영상 볼수 없는 엄마 맘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감사해요🙂 저도 타인과의 대화가 아기에게 중요하단 영상 봐서 집에서 엄마말만 듣는 아기에게 좀 미안했는데 베싸님 덕에 마음이 놓였어요! 감사합니다!!

그 6시간이라는 게 아이와 같이 이웃과 함께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거지 아이를 앉혀놓고 무조건 들려주라 하는 의미는 아닌 것 같아요. 언어 뿐 아니라 제스쳐의 상호작용도 함께 배우는 거죠. 이거 아니면 저거 이런 육아는 없는듯요~ 각자 상황에 맞게 하면 될 듯 해요. 우리 모두 행복한 육아 하자요~~^^

지난번에 투표해놓고 목빠지게 기다린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두근두근

좋은 내용의 영상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어 좋았는데 점점...... 영상 제목만 보고도 뭐지? 하는 느낌이 있엇는데 댓글을 좀 읽어보니 저 뿐만 아니라 몇몇 분이 다른 채널 말씀을 하시네요.... 전에도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저격하는 느낌과 서로 기싸움 하는 느낌이 더 강해지는거 같아 육아 정보를 얻는 것 보다 누가 싸워서 이기냐 싸움 보는것 같네요... 모든 영상을 다 챙겨본것은 아니라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각자 길을 가셨음 좋겠습니다.

와.... 정말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는데 속시원한 사실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두분 채널 다 보고있어요. 6시간 간접발화..이걸로 집순이인 엄마가 아이랑 돌아다니면서 주변사람과 대화하면서 사회적 관계맺는 대화보여주고 있고 직접발화는 열심히 대화해주고 있어요.덕분에 두돌아기의 말은 빠른편이에요. 배싸tv는 근거를 명확하게 해주는 신세대 양육방법이라면 삐뽀는 옛날 할아버지 시대의 구세대양육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상황에 맞게 필요한걸 취하고 맞지않는걸 버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댓글들 살벌하네요. 도움주시는 두분다 응원합니다

하선생님과 베싸님이 주장하시는 핵심은 똑같다봅니다. Social interaction. 다만, 하선생님은 이웃들과 어울러 하는 상호작용을 주장하셨는데 그걸 6시간동안 어른들대화를 라디오처럼 듣게하라는걸로 오해하신것같아요. 가족이나 이웃들과 어울러 지내다보면 저절로 상호작용이 됩니다.. 아이가 옆에 있는데 방치하고 본인들끼리만 얘기하는사람들이 어디있나요.. 자연스레 너 이거 먹을래? 우리 아기는 참 이쁘구나~ 아이구 재롱도 잘 피우네! 참 잘한다. 이것 좀 도와줄래? 아 커피는 제가 타마실께요 감사합니다 등등 social context를 통해 더 풍부한 대화에 participate할수 있는데 더 meaningful 한것같아요. 사람들은 사회적 동물이니깐요. 엄마랑 대화하는것도 그만큼 중요하지만 남들과의 상호관계를 모델링을 삼아 관찰하는것도 매우 중요한것같아요.

언어발달이 괜찮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도 언어발달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했고 아주 어릴때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저도 특정 유투브를 보았고 6시간, 어른간의 대화 그 부분이 굉장히 의문스러웠고,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저와 아이에게 집중해보니,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상호작용이라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상호작용했습니다. 말이 트이기 전까지 가정보육을 고수한 이유도 그랬구요. 오래전부터 베싸구독해서 챙겨보았고 저희 아이와 같은 19년 6월생이라 함께 육아를 하고 있었어요. 전부터 약간은 찜찜했던 그 내용을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지금 제 육아에 대해 조금 더 확신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저명한 전문가의견을 서치해주시고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간만에 들어왔는데,,,이 영상속 베싸님은 무척 화가 나보여 깜짝놀랬어요 눈빛도 날카롭고,,

정말 너무 속 시원합니다.. 대한소아과협회 아티클에도 베싸님과 같은 내용으로 글도 몇 개나 있어요.. 제가 그 아티클 내용 인용해서 그 채널에 의견을 물어봤는데.. 대답이 없네요.. 그냥 뇌피셜이라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이 내용 말고도 애착, 육아 스타일, 부모의 태도 등등 이상한 주장을 너무 많이해서..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사람들은 그저 의사라 맹신하고 심지어 꿈보다 해몽이라고.. 제가 아무리 들어도 나쁜 말인데.. 나름 좋게 해석해서 댓글로 옹호해주더라구요.. 많이 답답했는데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이제본 게 너무 아쉽네요 . 저역시 코로나시대에 애기를 낳았을뿐더러 누굴 만나서 이야기하고 하는 시간을 별로 안좋아해서 어른들끼리 만나서 대화하고 그런걸 중요시하는 내용을 접하고는 걱정 많이했거든요. 그러나 우리아이 누구보다 말 빠르게 했고 잘 자라고 있답니다. 베싸님의 영상에 공감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 두 채널 다 구독하는 아기 엄마이자 언어 관련 전공자입니다. 베싸님 의견 및 취합하신 연구결과 모두 공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바르게 이해한 것이 맞다면, 의사선생님 주장의 의도는 간접발화가 직접발화보다 '더' 중요하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엄마들이 아기에게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많이 해 주는데, 요즘 가족 및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성인 간의 대화를 하루에 한 시간도 못 듣는 경우가 많으니 거기에 좀더 신경을 쓰라는 의도 아니었을까요?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거든요~ 그렇지만 5-6시간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그 시간의 근거가 궁금하긴 했어요^ ^; 그리고 그 분은 당장의 언어발달(아기가 지금 수용하고 이해하는 언어의 양, 표현 및 발화할 수 있는 단어의 개수)에 초점을 맞췄다기보다 그 분 표현으로 공부하는 두뇌(언어중추, 모국어의 틀 등)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으로' 성인간의 대화를 들을 필요가 있다는 것 같았어요! 아기하고의 1:1 대화는 유아어를 사용하고 또 간단한 문장구조로만 얘기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지금 당장 몇 개의 어휘를 익힐 수는 있겠지만 점차적으로 좀더 복잡한 문장구조와 수준 높은 어휘를 이해 및 구사하기 위해서 성인 간의 대화를 들려줄 필요가 있다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당연히 성인 간의 대화를 들려주기 위해 아기를 방치하고 상호작용을 안 해 주면 안 되겠지요^ ^; 우선순위는 소중한 내 아기와의 눈맞춤, 반응, 상호작용이고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한 가족 및 이웃과 어울리며 성인간의 대화를 들려주는 정도로 일상을 유지하면 어떨까요~?😊

처음에 두 영상을 별생각 없이 보고나서 그냥 끄덕끄덕하고 넘어갔었고, 결론적으로 두 영상 모두 서로 완전히 다른 내용이 아니고 단순히 강조점이 다른 내용을 이야기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댓글들을 보다가 내용들이 이상하고 답답하기도 했고 또 굳이 따지자면 이 영상이 더 자극적이고 흔히 말하는 "어그로" 영상이라고 느껴지는 이유 (존댓말 생략하고 내용 위주로만 편하게 씁니다) 1. 그 영상에서는 성인간의 대화를 하루 6시간 이상 들어야만 언어가 발달한다고 주장한적은 없다. (그정도면 "좋다" 정도로 되어있으며 부족하더라도 노력하는 방향이 중요라고 언급함) 2. 그 영상에서도 대화를 들어서만은 언어발달을 하지 못하고 아이와의 직접적인 자극과 상호작용이 필수이며 아무리 많은 대화를 들려줘도 아이에게 자극과 제대로 된 반응을 하지 않으면 언어발달이 힘들다고 이미 언급이 되어있다. (아프리카 라디오 예시까지 들었음) 3. 그 영상에서 타인과의 교류를 언급하는 내용은 보호자 혼자서는 일상대화를 충분히 1:1로 다양하게 이루기 어렵기에 간접적으로 다양한 사람과의 교류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는 것이 "어렵게 노력하지 않아도 효율적으로 언어 노출을 늘리는 방법"임을 강조함. (동시에 타인과의 대화 중에 아이에게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고 상호작용을 하는 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언급까지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은 그 내용들은 언급하지 않고, 마치 영상을 전혀 보지 않은 사람이 내용 중에 몇줄 써 있는 문구 떠있는 캡쳐 영상만 보고 반박하듯이 내용을 전개하고 있음. 물론 강조점이 달라서 그랬을 것이라고 어느정도 이해는 함 4. 그 영상에서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거나 상황과 관계없는 인위적인 "말을 위한 말"로 아이에게 주는 언어자극만으로는 통합적인 발달이 힘들다는 의미로 이야기하였으며, 아마도 소아과 특성상 평소 진료시 보호자들이 언어 발달 늦는 것에대해서 "저는 아이에게 언어자극 주려고 노력하는데 왜 언어발달이 느리죠?" 라고 하는 질문에 대한 본인이 제시하는 대답을 영상으로 풀었을 것이라고 추측해봄 물론 그 영상의 내용이 전부 레퍼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음, 하지만 육아와 관련되어 real world 의 case series 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의 경험은 충분히 있는 전문가일 가능성이 높고, 그 외 영상들 중 의학적인 내용들에 관해서는 대부분 레퍼런스 있는 내용들이 많아 혼자만의 비과학적인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닐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음. 인간은 아직도 인간의 뇌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연히 "육아"라는 큰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그 "모든 부분"을 레퍼런스를 토대로 육아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함. 그럼에도 과학적 방법론이 발전하기 전부터 이미 사람들에게 육아란 일상이었기에 그런 분야에 있어서 모든 조언을 레퍼런스를 토대로 이야기하는 것은 오히려 큰 그림을 망칠 수 있으며 그래서 "문화"를 강조하는 것인데, 계속 '레퍼런스' '레퍼런스' 하는 댓글들이 답답하게 느껴짐 그리고 굳이 강조점을 과장해서 비교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첨언하자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1. 예를들어 아예 타인들과의 교류를 끊고 단절된 채 비전문가인 일반 양육자가 아이와 1:1로 언어자극을 주는 그룹과 (이 영상이 교류 끊으라고 한적은 없으니 오해 금지) 2. 인위적인 언어자극을 위한 추가적인 행동은 하지 않더라도,아이와 적절한 상호작용을 하는 양육자가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교류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에게 언어를 사용하는 그룹간에 (그 영상이 언어자극 주지 말라고 하적은 없으니 오해 금지) 누가 3세경의 언어발달 지연 (두뇌 발달, 논리적 발달이 아닌 단순 언어발달에 한해서) 의 비율이 높을까 찍어보라고 하면 나는 전자가 실패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봄 양육자 1명이 아이와 1:1로만 언어자극을 주는 방식은 아이와 양육자간의 관계나 상호작용이 어떻게 형성되고 이루어졌냐에 따라서 실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개인적으로 표현형 언어지연에서 비슷한 경우를 많이 경험해봄). 아이가 오히려 양육자의 언어자극에도 불구하고 비언어자극에만 반응하며 말을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양육자가 아닌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언어 발달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음. 또한 사람은 (양육자는) 자기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얼마나 아이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의 의미를 가지는 언어교류가 이루어지는지 객관화할 수도 없음. 또한 현실세계에서 양육자 혼자서는 아이와 다양하고도 충분한 언어적 상호작용을 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음. 반면에 타인과의 교류에서는 당연히 언어적 교류가 상당히 이루어지는경우가 많으며 노력하지 않아도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언어적 상호작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음 결론> 의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 영상은 친절하게 레퍼런스까지 제시하였기에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강조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은 영상임 다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강조점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개인적 경험으로 언어지연이 있었던 환자중에 아이와 언어적 상호작용을 하기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는 보호자는 없었음) 그 영상은 아마도 그렇게 양육자 홀로 직접적인 언어자극에만 집중하다가 놓칠 수 있는 다른 부분을 강조한 영상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넘겨짚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이해할 능력과 집중력만 있다면 사실 그 영상만 봐도 이 영상에 있는 핵심내용들도 충분히 인지될 수 있는 영상

어떤 결과라도 칼로 딱 무자르듯 옳다 그르다 일수는 없다고 보는데요,,특히 육아라는 분야에선 더요 6시간을 딱 지켜서 할필요도 없고 큰틀에서 받아들이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하선생님 베싸유튭 다 좋아하지만 다 따르진 않아요 전 바이링구얼은 힘들어요 그냥 비교할거없이 결국 엄마선택이니 그게 더 중요할거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저도 어제 다른 영상보고 의아했는데 이렇게 속시원히 팩트체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주장이라 이부분은 무시하고 있었는데 저에겐 좀 더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다른 의견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천해주신 책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아기가 현재 22개월인데 태어나고부터 쭉 독박육아 해왔어요 남편은 아기 잘때 출근해서 잘때 들어오고, 같이 육아하는 친구도 주변에 없고 코로나 시국이라 친구들이 아기가 있는 집에 놀러오는것도 조심스러워 해서 아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랑만 보내왔습니다 혼자 아이에게 말을 하루종일 걸어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며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도 아이가 말이 좀 느린편이예요 어제 논란의 그 영상 보면서 내 방법이 틀렸구나.. 싶었어요 말이 느린게 다 내 탓 같고 어떻게해서든 사람들 초대하고 육아동지를 만들어 시간을 보낼껄..하고 자책하고... 앞으로도 그 영상에서 주장하시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없을거같아 걱정에 잠도 설쳤는데ㅜㅜ 베싸님 영상보고 한시름 덜었네요 마음 편히 아이를 기다려줘야 겠어요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논문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배싸님 아기와 비슷한 개월 수의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 그리고 특히 언어지연 포함 전반적 발달 지연에 관심이 많아 거의 1년 이상 매일 밤을 샐 정도로 발달 까페에서 정말 많은 엄마들의 고민, 치료 후기 글들을 읽으며 나름 내린 결론은… 언어 발달은 주 양육자와의 상호작용과 가장 관계가 깊다 였어요. 그런 점에서 타인과의 대화 최소 6시간.. 정말 신빙성 없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아이와 눈을 맞추고 (가장 중요) 아이의 흥미를 따라 놀이를 즐겁게 하면서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눈맞춤 정말 좋은 아기들, 돌 이전부터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 할려고 하는 눈빛의 아기들 그런 아기들은 제가 아는 한 언어 지연인 아기들이 없더라구요 (입 주변 근육이나 인지 문제 등 다른 발달상의 문제 제외하고) 단순히 듣는 귀가 트인다고 말이 트이지 않아요. 말하고 싶은 욕구, 사람과의 상호작용 욕구를 가질 수 있게 아기와 1:1로 질 높은 상호작용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대가족 환경에서 아이를 키워 어른들의 대화에 노출될 기회 많았지만 언어는 느렸구요. 가장 발달이 빨랐던 시기는 제가 뒤늦게 깨닫고 상호작용 죽어라 해줄때 였습니다. 어른들의 대화 노출이 도움 안된다고 느낀게 조부께서 자주 쓰는 언어중 습관적인 욕설이 있었는데 아이는 그말을 전혀 따라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40개월 이후에 타인의 말을 따라하더군요. 따라했던 말들도 직접 아이에게 해주었던 말들이지 부모나 조부모끼리 이야기 했던말은 따라하지 않았습니다

하정훈 선생님 영상보고 진짜 너무 걱정 많이 했어요.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꽤 멀리 살고 있고 타지에 살고 있어서 6시간 성인과 대화하기 너무 어려웠거든요. 제가 내성적이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아이한테 더 집중할게요.

임산부 대상 교실에서 성인과의 대화 6시간이상 들려줘야 된다는 말을 듣고 평일엔 혼자키우는데다 코로나시국이라 누굴 만나지도 않아서 괜히 미안했는데 이거보니 속이 뻥 뚫린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의 내용 자체는 공감 하나, 썸네일과 타이틀이 너무 공격적인 것 같습니다. 엄마들 2ch 모드 구독 하는 사람이 많은데 썸네일만 봐도 누구의 영상을 반박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니까요. 그냥 아이 언어발달에서 간접발화와 직접발화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이 정도로만 올려 주셨어도 논란이 되지는 않았겠네요.

두 분 말씀다 맞는 말씀이에요 어른들의 대화를 들려주는것도 상호작용하는것도 중요해요 외국어로 치자면 흘려듣기하는 거로 생각하면 될텐데요 그리고 어른들이 모여있는 상태에서 어른들끼만 대화하나요? 애들한테 말 한마디씩이라도 걸게되있죠 그리고 어른들의 표정을 보고 애들이 많이 배웁니다 코로나 베이비들이 발달이 늦은게 마스크 탓도 크다고 하잖아요 부모의 상호작용, 타인들을 관찰하고 지속적인 자극을 받는거 무척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자극은 사람을 통해 받은 자극이라고 생각해요 가장중요한 양육자와의 상호작용 그에 버금가는 타인에 의한 자극요

싸우지들 마세요. 큰 틀은 하정훈쌤 세부적인건 베싸보면서 육아중인데요. 사람들 사는 환경 처지 모두 다르고 아이 잘키우고자하는 마음은 같잖아. 아이가 1+1=2가 아닌데 맞고 틀리고가 과연 있을까요? 행복하게 육아합시다 제발ㅠㅠ

오늘 ebs 문해력유치원 내용에도 비슷한게 나오는데요 미디어관련이긴했지만 결론은 보호자와상호작용이 중요하다였어요 그거보고 연달아 이 영상보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거의 혼자 키우면서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모두들 아기가 엄마랑만 있으니 그렇지, 엄마밖에 모른다. 이런소리 들어도 어쩔수없이, 어디갈수 없는 지금같은 상황에 제가 할수있는한 아이와 대화하려고 꾸준히 노력했어요. 제 단어에 한계가 있으니 책도 꾸준히 읽어줬구요. 얼마전 그 주장을 보고 아빠랑 대화를 더많이 해볼까해서 아기 안고 아빠랑만 평소보다 훨씬많이 대화했는데 30분채 지나지 않아 19개월 아기가 짜증내더군요^^ 그래서 원래 하던대로 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오늘 영상 잘봤습니다.

휴 아기한테 말 많이 걸어줘야겠네요 돌쟁이 키우는데 10분 놀아주고 뻗고 10분 놀아주고 뻗고 반복이에요 저만 이러는건지 ㅋㅋㅋㅋ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그 6시간이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했는데… 정말 명쾌하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해요 베싸티비 보고나면!! 응원합니다!!!!

베싸님 요새 채널 댓글들을 보면 제가 다 속상하네요.. 요즘 마음고생 심하실거 같아요ㅠㅠ 항상 팩트에 기반한 고급 육아정보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응원합니다!!

와 속이 시원하다! 베싸 사랑해요👍🏼💕

베싸님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상대화노출과 비교해서 직접 발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셨어요. 육아가 처음인 엄마 입장에서는 이렇게 객관적인 자료로 설명해주시는 fact check 영상이 필요하고 귀중하네요. Joint attention 처음으로 알게되고, 직접 발화와 간접발화에서 우선순위등. 이 영상 아니였으면 모르고 지나칠뻔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와의 직접 대화 보단 일상 대화 노출에 더 신경을 쓰고 있었어요. 많이 들어야지 언어가 늘거란 생각에.. 다른분 육아 채널의 의견과 상충되는 부분이여서, 육아하는 입장에서 혼돈이 되긴하지만, 이 부분은 엄마인 제가 선택해야하는 부분이겠죠. 베싸님 채널로 함께 육아 공부하고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타유툽과 비교하는건 안타깝네요 누구말이 맞다는게 왜 중요하죠? ㅠ 어차피 보고 판단하고 행동하는건 본인 몫이니깐요 이렇게 열심히 영상 준비해서 올리시는거 자체에 감사드립니다 어째든 부모맘이 편하고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거 아닌가요? 육아에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휴..너무다행이예요ㅠㅠ 요즘코로나로인해 키카도못가는 돌아기인데ㅠㅠ 너무걱정되고 조바심이낫어요ㅠㅠ감사해요ㅠㅠ늘아이랑둘이만 지내다가너무 죄책감이들엇거든요 흑흑ㅠ

저는 6시간의 성인간의 대화노출이 절대적이다라고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엄마입니다ㅠㅠ 우리 아이는 나면서부터 느린모습을 보여줬고 6시간의 성인간의 대화노출이 불가능한 환경이라 말이 느릴수밖에 없다고 포기했던 사람이라 저같은 무지한 사람에게 너무 유용한 영상입니다. 상호작용이랑 스포츠캐스팅같은 언어자극을 열심히 하면서도 우리애는 느린기질과 언어자극에 부적절한 환경이라고 체념했던 과거가 많이 후회스럽네요 앞으로도 정확한 근거에 기반한 육아정보 부탁드립니다!!!

ㅎㅎㅎ방금 삐뽀삐뽀 딱 그 내용 보고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워킹맘으로써 내 아이에게 성인간의 대화를 노출을 시켜줄 수 없다는게 너무 슬펐거든요..ㅜㅜ

결론부터 알려주시는 채널이다보니 아무래도 “저격” 느낌이 날 수도 있는 컨텐츠인 것 같아 논란이 되고있어서 안타깝네요. 아기 신생아때부터 베싸님 채널보고 도움 많이 얻었는데 25개월 아기 말 엄청 잘합니다. 저는 워킹맘이고 아기는 어린이집 다녀요. 티비도 영상도 많이봅니다. 그냥 제가 하는건 있는 시간이라도 더 잘 감정교류하려고 노력하구요. 근데 이게 아기가 원래 언어가 잘 발달된 아이인지 제가 잘하는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언어발달”만 봐도 저는 베싸님의 주장과도 다른 전문가의 주장과도 전혀 다른 스타일의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치만 애는 잘 커요. 저는 이런 영상은 도움이 되는 참고용으로 쓸 뿐이지 제 생활에 맞게 아이를 키우는게 훨씬 행복하거든요. 그냥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육아를 하시면 될거같아요~ 이런 채널은 좋은점은 배우고 나랑 안맞는건 안하면 되지않을까요~? 좋은 채널인데 요즘 자꾸 논란이 되는거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경험담 끄적여봅니다.

29개월 아기 키우는 미천한 경험에 기대어 말하면, 직접 발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꾸 말 걸어주고 호응해주고 연습시켜줘야 더 늘어요. 자기 입으로 말해보고 또 그걸 엄마가 알아들어주는 걸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단지 어른들 대화를 듣는 걸로는 아이의 연습이 충분해지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가 자기 걸로 만들기 힘들 듯요.

베싸님 이번 영상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만3갤 아기 키우는 중인데 일상대화노출 이란 단어에 꽂혀서 남편이랑 의도적으로 아이 앞에서 대화를 더 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럴경우 아이는 손을빨거나 잠이들거나 허공을봤는데 이게 귀로 들어가 도움이되겠지했네요 남편이 없어 혼자 육아할 때 아이랑 눈맞춤하고 대화하거나 책을 읽어줄 때 아이가 더 신나하고 더 잘 웃었다는게 이 영상을 보고나니 확실히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지금 처럼 아이와 교감하며 애착을 쌓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있어요!

13개월동안 남편하고 저혼자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애기를 봤어요 주변에 친정시댁도 멀고 저는 타지에 시집와서 친구도 없었고 복직 직전까지 거의 저혼자 애기 봤구요 그 유튭보고 문센이라도 나가야 하나 해서 부랴부랴 등록했지만 문센다닌뒤로 아기가 자주 아파서 거의 집에서 저혼자 봤는데요 아기가 워낙 껌딱지이기도 했지만 계속 상호작용 해줬는데 처음엔 이게 넘 힘들어서 추천해주신 몬테소리책에서 나온 스포츠캐스팅 기법으로 말걸어주기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된거 같아요 지금 18개월인데 99프로 정도 말다 알아먹고 단어 다 따라하고 2단어 연결 해요... 가끔 나 똥 쌋어 같은 3단어 연결도해요 빠른편이라구 하더라구요 !! 6시간이상의 대화노출 전혀 없었구요 독박이였는데두 아가하고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많이하려고 노력했고 그게 제일 중요 한거 같아요!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얼집친구 영향도 있을까요? 얼집 다니면서 늘었고 얼집에 4갤빠른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도 말이 빠른편이였는데 그 친구 영향도 받았을까 싶어요

코로나시대에 태어난 아기…사람만나기도 무섭고 어린이집도 보내지못했는데 지금 16개월인데 14개월부터 단어도 말하고 자기의사표현 잘해요. 제가 자꾸 책이나 상황에 맞게 적절한 말을 알려주니 자연히 따라하고 말을 하더라구요. 사회적인 노출은 좀 커서도 괜찮다고봅니다. 지금은 엄마 아빠와의 애착으로 아기에게 더 많이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6시간동안 부부가 대화하기힘든 저의현실로 인해 내 아이는 말이 늦겠구나 포기하고있었어요 좀 불가항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제가 노력만하면 되는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문제의 영상을 보면서도 근거가 무엇일까 계속생각했거든요 듣다보면 옛날 먹고살기 힘들때 애키우던 방식을 고집하시는거같아요. 여러모로 베싸님 영상보면서 한시름 놓으면서 여유를 찾고 육아에 좌절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수 있어서 아주 큰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런거 저런거 안봐도 애는 크겠지만 무성히 떠도는 근거없는 육아지침으로 죄책감과 무력감에 빠진 부모들한테는 정말 유용해요. 정말 아이와 부모를 생각하시고 과오를 범할까 만들었다는 말씀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독박육아중인데 말수가 많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고 아이한테 미안했는데요ㅠㅠ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다른 댓글들을 보니 주양육자와의 애착 교감이 제일 중요한것 같네요 자신감 갖고 아이한테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상발달 첫째와 자폐성 장애가 추정되는 35개월이지만 무발화인 둘째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아인 1년째 언어치료중이고, 지금 발화는 거의없습니다. 사실 언어발달에 있어서 정답은 없는듯 싶습니다. 두분 영상과 책 모두보았습니다. 간접대화와 직접대화 모두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언어발달이 정상아이들보다 늦는다는건, 단순언어지연 뿐아니라 장애때문에 그런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올리신영상과 반박하신분의 책을 살펴본바로는 정상발달아동중에 언어발달이 늦는 단순언어 지연 아이들을 기준으로만 설명하신듯 보여집니다. 사실 육아에 정답이 없듯, 어느게 맞고 틀리다고 말할수는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정상발달아이와 장애추정 아이를 모두키우는 저의입장에서는 사실 어떤게 중요한지 판가름을 할수없을듯 싶습니다. 자폐든 지적장애이든 태어나면서 드러나는 장애가 아니기에 언어발달 시기가 되면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그시기에 상호작용이 가장 중요한건 사실이라고봅니다. 단순언어 지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들로 굳이 많은 분들이 이렇다 저렇다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애아동이나 장애추정인 아이에겐 상호작용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아서, 어떤걸로도 일반화 할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거다 저거다 일반화하지 않고 본인 아이에게 맞는 방법대로 하셨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댓글 답니다. 팩트로 체크해주신 영상 너무나도 잘봤습니다🥰

베싸님 영상 잘보고있어요 저도 양쪽다 구독하는데 아무래도 엄마가 애랑 직접적으로 해줄수있는 말들은 한계가 있더라구요ㅠ 상황도 다양하지않고 ㅠㅠ 다른분 댓글처럼 첫째보다 둘째가 말이 빠른이유가 궁금하네요 객관적으로 첫째에게 직접발화를 비교도할수없을만큼 많이해주고 공을들였지만 상대적으로 방치?한 둘때는 두돌때부터 웬만한 대화가 다 가능하더라구요

아기 키우면서 베싸님의 영상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조부모님 도움없이 아기를 키우면서 목이 쉬도록 말을 걸어주고 책을 읽어준게 모두 허사였나... 내가 잘못했던 거였나 하는 후회와 걱정이 많았던 요즘이었네요ㅜㅜ 아기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저희 아이만 그럴수도 있지만) 말이 어느정도 트인 두 돌 즈음 아이들은 엄마가 다른 사람과 말하는걸 싫어해요ㅜㅜ 지인분이 집에 와도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 정도로요.. 그래도 아이를 저지하고 일상대화에 포커스를 맞춰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명쾌한 답을 들을 수 있었네요. 너무나도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음... 제가 드물게도 여건이 되어서... 아이 24개월 될 동안 집단거주(?) 환경에 있어서 육아동지와 그 아이들과 부대끼며 하루 6시간 정도 가족도 아닌 완전 타인들과의 대화를 아이들에게 노출할 수 있었던 케이스인데요... 결론적으로 유치원 다니는 지금 특별히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고 느껴본 적 없고 연말생이라 아주 평범하게 또래보다 늦은 상황입니다. 엄마인 제가 베이비토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 톤에 맞춰 상호작용 적극적으로 해 주진 못하고요. 과묵한 편이라 꼭 필요한 말 아니면 가족과 있을 땐 집이 항상 고요한 편입니다. 육아에 적합한 인간이 아닌지라 모든 게 참 쉽지 않네요.

집순이라 아기 키울때 그부분이 정말 걱정 많았는데 근거로서 잘 조언 듣고 갑니다ㅠㅠ감사합니다

그건 인정 ㅋ 타인의 목소리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6시간이상 타인하고만 이야기하고 아이랑 상호작용이 아닐경우 위험인듯요 타인의 어느정도 이야기 하는거 들려주되 아이랑 충분히 상호작용 및 이야기 대화 하고 하능게 조을듯 싶어여

이 내용과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영상을 이 영상보기 직전에 봐서 걱정중이었는데 베싸티비 들어왔더니 이 영상을 찾게되서 고민이 바로 해결됬네요ㅎㅎㅎ장난감 추천영상 보러 들어왔던건데 더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베싸님감사해요ㅠ 주말부부에다 주변에 시댁친정이있는것도아니고 10개월간 아가랑저만 코로나격리자마냥 집에서 둘이만 지내게됐어요 제가 운전도못해서 아기델고 어딜나가기도어렵구요 어른끼리대화는 동네슈퍼갔을때 주말에 아빠왔을때가 전부였더라구요 그래서 6시간어른대화를들어야된다는소리듣고 얼마나 걱정되던지.. 괜히 남편한테 집왔을때 말좀많이하라고뭐라했네요ㅋㅋㅋㅋ 상호작용이더중요한걸알았으니 상호작용열심히해줘야겠어요 그동안 100%리얼독박육아라 넘힘들어서 상호작용못해준것같아 아가한테 미안하네요ㅠ 혼자 오래잘놀길래 울기전까지 방치하는수준이였거든요 엄마안찾고 혼자노는모습보면 또불쌍해서 애기한불러보고 몇분안되서 또나가떨어지고.. 그래도 그전에완전절망적이였는데 나만좀힘내서 상호작용열심히해주면 되겠지라는 희망이생겨서 눈물나도록 위안되고 다행이다싶네요ㅠ

이렇게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6시간 이상 성인간 대화에 노출 가능한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말이 많은 편이라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요 그러나 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근데 저희가 대화하고 있으면 같이 대화하려고 엄청 수다쟁이가 되더라고요 결국 아이랑 대화하게 돼요. ㅎㅎㅎㅎ 이 주장의 그 분은 애기 안 키워보신 분이라 하신 거 같습니다. 어른들간의 대화만 아이가 가만히 못 듣습니다. 당연히 끼어들고 자기랑 대화하자 하는 걸요 물론 말은 빠른 편 아니고 지극히 평균입니다. 21개월인데 두 단어 연결하고 단어는 대략 100개 가량 쓰는 거 같네요. 어느 순간 발화될 거 같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맞아요 베싸님 감사해요! 속이 시원하네요 이게 정설이지요 제가 혼자 집콕육아하면서 아기 언어때문에 정말 많이 관심있게 찾아봤었는데 조선미 박사님에게도 베싸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은 이야기 들었던 적 있어요 라는 책에도 아주 쉬운 방법들이 개월수별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책 그대로 따라해봤는데 지금 32개월인 저희 아이는 말 엄청 잘해요(어린이집도 문화센터도 안가봄) 혼자육아하시는 분들 아이랑 단둘이라서 언어 늦을까걱정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랑 상호작용 많이하고 아이 행동 읽어주기 많이하면 금방 말 트입니다. 육아하시는 모든 분든 파이팅이에요! 베싸님 뚝심있게 근거있는 육아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언어가 많이 느려서 6시간까진 못하고 식사시간이라도 부부간 대화를 많이 들려줬는데 별 효과는 못받았거든요. 심지어 부부간 대화 중에 짜증 내면서 아빠 싫다고... 가라고 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이 영상보니 미안해지네요. 아이가 소외된 느낌 받았을 것 같아요.ㅜㅠ 최근 말이 늘기 시작했는데.. 남편이 바빠지면서 아이랑 대화하는 시간이 늘었어요. 같이 동요도 부르고 역할놀이도 자주했었는데 그게 도움이 됐었나봐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예요ㅜ

좋은 내용 감사해요!!!^^ 다음 영상도 벌써 기다려집니다~♡

우와~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논문까지 읽을 필요도 없이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대해서 조금만 공부를 해봐도 그 분의 주장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언어 발달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주양육자의 소통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아이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성인에게 말하듯 줄줄줄 길게 말하는 게 언어 발달에 도움이 안 된다고 책에서도 봤거든요. 그런데 과연 아이가 참여하지도 않고, 일반적으로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내용과 속도의 성인 간의 대화가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일상 대화 노츌이 언어 발달을 돕는 원리에 대해 여쭤봤더니 ‘나도 모르고 알 필요도 없다.’이렇게 대답하셔서 진짜 대박 황당했어요.😨😨😨 그런 일이 있고 나니 그 분이 전달하는 다른 컨텐츠들마저 다 신뢰성에 의심을 품게 되더라구요. 그 분의 주장이 핵가족 시대에 대부분 아이와 혼자 지내는 엄마들에게 엄청난 부담과 스트레스였을텐데 이렇게 팩트 체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방금 보고왔었는데 조사하시느라 고생하셨을 거 같아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이거 울 애 보면서 공감해요. 코로나라 더 말이 빠른 기분이예요.

베싸님과 여러 전문가들의 이야기들을 보며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자주 주고 받으려고 제 나름데로 노력 했어요. 그 덕분인지 아이가 또래보다 말을 잘 한다라는 말을 종종 들어요. 참 감사한 일이죠. 그중 베싸님의 덕도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 남겨요^^ 베싸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걸 배우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있습니다. 아이가 둘 또는 그 이상인 경우 첫째보다 둘째가 말이 빠르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는 많더라구요.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아이를 향한 직접발화 시간이 첫째보다 둘째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둘째의 말이 빠른 이유는 뭘까요? (둘째는 첫째가 엄마 아빠한테 하는 말을 다 따라하려고 합니다.) 직접발화/간접발화보다 언어적 상호작용의 수준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요? 성인끼리도 아이에게 말하듯 이야기를 나눈다면 어떨까요?

베싸님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평일 기준 신랑 출퇴근 후 오직 둘만의 대화라고 한다면 최소 평균 1시간? 총 1시간도 힘들 것 같긴한데요ㅎㅎㅎ 저는 현재 주부고 18개월 아기와 하루 온 종일 함께 있고 아빠도 상호작용이 많다보니 오히려 저희 아기는 말이 빠른편이여서.. 저는 성인간6시간대화 주장을 처음부터 믿지 않았지만!! 정확한 팩트체크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정말 궁금했던 내용 이렇게 시원히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싸님😂 코로나로 간접대화 못들려줘서 무거웠던마음 가벼워졌어요 아이와 직접상호작용 더열심히해줘야겠네요😄

영상잘봤어요 속이다시원하네요 혹시 상호작용에대한 더 자세한 내용 궁금하신 분들은 신의진tv 언어발달편 보시면 도움되실것같아요 베싸님이랑 동일한 이야기하시네요

베싸님, 늘 좋은 컨텐츠들 많은 시간과 수고를 투자해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

베싸님! 영상 잘봤습니다. 속시원하네요! 감사해요♡ 믿보베(믿고보는베싸님)!! 베싸님 요즘 코로나시국이라 제가 가정보육합니다. 33개월이라 세돌이 지나면 사회성도 신경써줘야될거같은데ㅜ 아빠퇴근전엔 늘 저랑만 있는 시간이 많네요. 그리고 아이들보단 어른들과 1:1로 노는경험뿐입니다. 사회성발달에 대한 것도 다뤄주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지금 아기가 18개월이라 저도 잘못알고있었던 정보를 바탕으로 육아를 하고 있었던게 있었네요 ㅠㅠ 항상 많은 도움받고 아기키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저희 애 어렸을 때 성인의 대화를 많이 들려주라는 내용을 보았어요. 그래서 아이 앞에서 남편이랑 대화도 많이 했고, 뿐만 아니라 아이랑도 대화를 무척 많이 했어요. 옛날같이 아이를 다같이 키우는 세대가 아니라 말을 들려주기 힘들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차원에서는 최대한 말을 많이 들려줬어요ㅡ 뭣도 모르는 갓난아기에게 책도 많이 읽어 줬구요. 지금 6살이 되었는데 말 엄청 잘합니다 ㅎㅎ 어릴 때부터 다들 애가 말을 왜 이렇게 잘하냐는 말을 엄청 들었어요. 그냥 저 내용은.. 아이 주변에 말이 많이 들리고 서로 대화를 많이 하라 이렇게 알아들으면 된다고 봐요 ! 언어 자극을 많이 주는 거요.

앵? 육아책에서 분명 6시간 성인간 대화 필요하다고 봤는데?? 하고 집에있는 책 다 찾아봤는데.. 없네요 ㅋㅋ 저도 은연중 하쌤 유투브에 나온 내용을 논문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내용으로 착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아… 자꾸 서로 까고까고 한두번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자꾸 이러니 정말 피곤해지네요. 하. 할말은 많지만 하진 않을게요. 이제 그만…

완전 궁금 했던 부분이예요!! 저는 직접발화를 했는데 저희 아기 말이 빨라요!! 초반에 고민 했지만 직접발화를 선택했는데!!!!!!궁금했던점 잘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어떤 분야든 전문가들의 대립된 의견이 존재하는데 그 부분은 어느분이 맞다 틀리다 비판할께 아니라 엄마가 더 많은 공부를 하고 그정보들을 본인의 아이한테 맞는거로 처리해서 키워야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는 밤수유 10개월까지 했어요. 인테넷에서 또 동네 소아과에서는 6개월이면 어떻게든 떼야된다고 했지만 서울대병원교수님은 아이마다 다 달라서 아이에 맞춰서 기다려줘라고 했어요. 떼보려고 했지만 저희아이는 일찍 뗄수없는 아이에 속했어요. 전문가의 얘기라도 여러 전문가의 얘기를 다 들어보고 그리고 선택은 엄마 자신이 하는거죠. 그리고 내 아이에 대해서 객곽적인 이해가 없이 독서와 유튜브 채널만으로 이렇게 해봤다 저렇게 해봤다 하는건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브 내용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자라는 환경도 다르고 그리고 부모도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평가 못합니다. 그러므로 전문가한테서 내 아이에 대해서 객관적인 기질 검사를 받고 부모도 양육방식에 문제가 없는지를 다 확인해 보신뒤에 그걸 기반으로 아이 기질에 맞춰 다른 자료들을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얼추 아는거가 더 큰 오만이 되여서 내 아이를 망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면에서 적당히라고 할때 어느정도가 적당히인지 그럼 나는 적당히 하고 있는지 본인은 정작 착각에 빠져 있을때가 많습니다. 제가 겪었던 일이기 때문에 특히 아이가 어린 엄마일수록 여기저기 휩쓸리지 말고 나와 내 아이부터 객관적으로 평가 받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베싸님이 여러 논문들을 디테일하게 소개해주셔서 유용한 정보들을 얻어가는건 분명합니다. 논문은 말 그대로 참고하라고 있는거니 비판대신 각자의 사정에 맞게 참고를 하는게 어떻까요.

아기가 말이 11개월부터 트였는데 저희집은 그저 아기랑 저와의 대화 뿐이었어요. 남편은 일하느라 아기랑 시간을 많이 보낼수 없었고 그리고 저랑 남편의 대화도 크게 들을수 없었구요. 베싸님의 말이 정말 맞나봐요. 저희 아기가 어떻게 말이 이렇게 빠를수 있지? 머리가 좋나? 성인간의 대화를 들려줘야한다던데 저희 아기는 별로 들을수 없으니 앞으로 안늘건가? 하며 걱정을 했는데 11개월부터 지금 18개월인데 영어 한국어 아빠(외국인) 언어 다 이해하고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베싸님 정말 좋은 정보들 감사해요 늘 많이 배우고 가요!!!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독박육아 두돌까지 거의 애기랑 저만 있었는데 애기 18갤부터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했고 두돌이후는 아주 말을 잘했어요 성인간6시간 대화 이런거 없었네요 대신 상호작용 엄청해줬고 책도 많이 읽어줬어요

저도 생명쪽으로 석사전공하고 논문까지 써서 그런지 카더라식의 이야기들이 신뢰성없고 그저 답답했는데 ㅎㅎ 아기 신생아때 베싸티비 발견해서 사실 엄청 기분 좋았어요~ 그후에 계속 지표가 되고있는..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에서 확실한 팩트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저도 27개월까지 집에서 육아했구요~ 전 시집와서 친구도 없어서 거의 애랑만 놀았구요 제 아이 남자아이인데 말 잘해요 12월 생인데 빠른 생인 친구들과들도 어려움 없이 잘 놀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두분채널을 구독중이고 두분에게서 정말 많은정보 얻고있어서 감사히 여기고있어요. 다른정보는 의사가 전문가니까 낫지않을까 생각하며 봐왔는데 언어만큼은 정말 베싸말이 맞는것같아요. 저희부부는 엄청 수다쟁이고 하루종일 오디오가 꽉차는데도 12갤 영유아검진때 언어지연이라고 나왔거든요. 수용언어는 되긴했는데 발화가 안되서 시중의 언어발달 관련책 8권정도 다 읽어보고 한음절씩 입모양 보여주고 사물이름 반복해서 알려줬어요. 나중엔 목과 입이 너무아프더라구요. 그런데 24갤 영유아검진때 언어부분 다 잘할수있다 체크할수있었어요. 말이 터지길 기다렸던 제가 너무 한심했었고 아이에게 미안했어요. 아이는 스스로도 성장할수있지만 부모가 가르쳐줄수있는건 알려주는게맞는것같아요.

저도 이말을 듣고 많은 좌절을 느꼈는데 속시원하게 해결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25개월 아가둔 맘으로 아직은 한음절 간혹2음절 단어만 말해서 조금은 조바심이났었는데... 상호작용에 좀더 신경쓰고 책도 잘 봐볼께요! 유용한 정보 늘 감사해요

정말 정말 필요했던 영상입니다. 저도 그 영상을 보고 코시국에 조동도 없이 타지에서 혼자 아기 돌보며 많은 대화 들려주지 못해 마음이 참 무거웠어요. 일부러 아기 데리고 카페에 간 적도 있구요 ㅠㅠ 아기가 하루종일 듣는 말소리가 엄마 뿐이라 미안한 마음에 정말 열심히 아기에게 말 걸어주고 반응해줬는데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서 참 많이 위안이 됩니다. 정말 감사해요! ❤ 사실 요 근래 저격성 영상이 종종 올라오는 것 같아서 아슬아슬한 심정으로 영상시청을 했는데요.. 이번 영상은 정말 속시원하고 명쾌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말 항상 다른분 영상 보고 마음이 답답했는데 베싸님이 항상 검증해주시니 너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