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가 할머니께서 부르니 눈을 마주치네요 너무 앙증 맞네요ㅎ저희집에도 저 맘때 데려온 아가냥이랑 13.14살 멍뭉이 들과 지냈어요 지금은 멍뭉이 하나가 강아지별로 떠나서 노견하나 냥이하나 ㅎㅎ서로 관심이 달라서 키우기 좋더라구요 냥이가 강아지와 다른 매력이...풍덩 빠져서 냥이가 지금7갤인데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ㅎ아가 코트색이 너무 고급지고 우아하네요 이뻐요.
우리 행복이는 14살 요키, 기쁨이는 4살 말티즈, 덩치가 제일크고 애기한테 젤 관심 많은 아름이는 3살 이예요 ㅎㅎ 애기도 하악질 안하고 잘쳐다보고 , 우리 애들도 함부로 건드리지 않고 조심스러워 하는걸 보니 앞으로 잘 지낼수 있겠다는 생각이예요 ~~. 긴댓글로 좋은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 편히 주무세요 ❤
현재 병원 치료로는 항생제와 진균제로 피부사상충 치료중이고, 꼬리는 소독하고 연고 도포하는것으로 하고 있어요 .... 주중에는 할머니 혼자서 냥이만 돌봐주고 주말에는 같이 지내고 ... 다행히 애기가 약도 잘먹고 밥도 배가 찰때까지 먹고, 잘놀고 있어요 내일 병원 예약 되어 있으니 진찰 다시 받아봐야 될거 같아요 ㅜㅜ 피부병은 쉽게 호전 되지 않나봐요 털도 많이 빠지고 걱정이예요 😢 ㅜㅜㅜㅜ 넥칼라 사용 여부도 한번 물어보고 필요하면 해주도록 할께요 .... 제가 준비 없이 냥이를 돌보게 되어 마냥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만 했지 조심해야될건 잘 몰랐어요 ㅎㅎ 죄송해요 😂 그리고 감사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