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와는 전혀 접점이 없던 삶에서 와이프를 만나 발레학원을 하고있네요. 학원 복도와 차량에서 항상 틀어놓고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저도 공부하고있습니다. 출산과 학원운영으로 인해 공연 못 본지 오래인 와이프에게 좋은 공연을 볼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영상, 정보 감사합니다.^^
테르프님! 저는 발레를 소재로한 콘텐츠를 집필 중에 있는 프리랜서 작가랍니다. 많은 서적을 보고 영상도 봤지만, 테르프 님의 영상에서 특히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간 용기가 없어 댓글을 못 달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를 표하네요 :) 테르프님의 발레작품 소개 영상은 재생목록에 저장해 놓고 반복해서 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과 이 너무 인상적이라 꼭 한 번 실제로 보고 싶었어요. 두 작품을 통해서 드라마틱 발레의 매력을 알게 됐거든요. 에서는 죽어가는 마농의 늪지 파드되가 너무 강렬했고, 에서는 마지막 순간 역전되는 관계성과, 타티아나의 복잡한 감정선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두 장면 모두 테르프님이 아니면 볼 수 없었을 장면인데, 실제 영상과 함께 충분한 스토리 설명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개인적으로 발레를 처음 본 건 최근 유니버설발레단이 고양 아람누리에서 했던 였는데, 그때 공연의 마지막에 미리내길 등 한국 음악을 바탕으로 한 발레를 보면서 눈물이 났고 너무 너무 큰 감흥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감정선이 섬세한 발레를 정말 좋아하는 구나 알게 됐고, 그래서 추후 발레 작품을 보게 된다면 이나 을 꼭 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헉하구 달려 왔답니다! 이번에 못 보게 되더라도 개인적으로 꼭 보려구요^^ 항상 고퀄리티의 영상으로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 주시는 테르프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하시는 일 항상 잘 되시길 바랍니다!💕
하 아직 오네긴을 못봐서 제가 발레남주 '개쓰레기 3대장' 을 아직 완성을 못했었는데요,,, 그래서(?) 너무 기대하고 보고싶었던 작품이라 요 영상으로 예습하면서 열심히 분노 예열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막장극의 캐릭터 소개부터 직관적이고 쉽게 핵심만 쏙쏙 알려주는 느낌의 줄거리 + 주요 특징 소개까지 넘 조아서 계속해서 보게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정말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잇어요 테르프님 작품요약영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발레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처음 접하게 되는 작품은 공연장가서 아무리 읽고 사전설명이 있고 검색해봐도 어렵게 느껴지기 일쑤였는데,, 매번 타이밍 좋게 올려주셔서 덕분에 훨씬 더 재밌게 즐기고 잇습니다 테르프님 항상 감사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답글 달고 있습니다. 휴가차 스페인에 가는 길인데 이상하게 일정이 잘못되어 중간에 저가항공을 이용해야했고, 마침 “오네긴” 공연이 있어 부다페스트를 들렸네요~ 예매하고 본 동영상을 몇번이고 복습하니 13년전 뮌헨에서 처음 보았던 그때 감동이 새록새록합니다. 항상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울러 “오네긴” 공연은 국내외 어디서든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네긴 오빠 저 아까 만난 타티아나인데요ㅋㅋㅋㅋ이렇게 읽으니 귀여워요ㅋㅋ 오네긴 무조건 나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나이들었나봐요. 복잡한 감정이 생기네요.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회한의 파드되 감정표현 굉장하네요! 기쁨이나 행복같은 밝은 감정은 춤과 어울리지만 슬픔, 후회, 원망, 수치, 미련, 이런 무거운 감정들을 춤으로 저렇게 잘 표현할 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근육들이 뻣뻣하게 경직된듯 다시 부드러워지고.. 표정도 동작도 조정당하는듯 하는 느낌이었어요. 테르프님 영상을 종종 보면서 발레에 대한 마음이 다시 막 강렬해지곤 하는데 몇년전 우연히 테르프님 수업 듣다가 쌤이 테르프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자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오네긴은 발레작품 중 저에게 가장 생소한 작품이라 영상으로도 이렇게 자세히는 처음 봐요. 수업도 영상도 짜임새가 확실한 분! 늘 조용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닷
마지막에 타티아나가 찢어버린, 타티아나에게 보내는 오네긴의 편지✉️ 나는 모든 것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이 슬픈 비밀의 고백에 당신은 모욕을 느낄 겁니다. 당신의 오만한 시선엔 얼마나 씁쓸한 경멸이 담겨 있을런지! 무얼 원하냐고요? 무슨 목적으로 당신께 내 마음을 털어놓느냐고요? 어떤 사악한 기쁨을 위해 이런 짓을 하냐고 생각하시겠지요! 언젠가 우연히 당신을 만났을 때 당신의 가슴에 담긴 애모의 불꽃을 보았지만 감히 그것을 믿을 수가 없어 다정한 습성의 흐름을 억눌렀습니다. 역겨운 것이긴 하지만 자유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갈라놓은 것은 또 한가지... 렌스키가 불행한 제물이 되어 쓰러졌지요. 그때 나는 내게 진정 소중한 모든 것에서 마음을 떨쳐 버렸습니다. 모든 이와 연을 끊고, 모든 속박을 벗어 던지고 자유와 평화만이 행복을 대신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오, 하느님! 그게 얼마나 큰 실수요, 얼마나 큰 벌이었던가요! 아니, 매순간 당신을 보고 어딜 가든 당신의 뒤를 따르고 입가의 미소며 눈동자의 움직임을 사랑에 가득 찬 시선으로 붙잡고 당신의 말에 오랫동안 귀기울이고 내 영혼 다 바쳐 당신의 완벽함을 이해하고 당신 앞에서 고통으로 정신을 잃고 창백해지고 스러져 간다... 이것이 바로 행복인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무작정 사방팔방 당신을 쫓아다닙니다. 제겐 하루 한시가 소중합니다. 그러나 운명이 내게 정해 준 세월을 무의미한 권태 속에서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그 세월이 또 얼마나 괴로운지요. 내 생명이 다해 간다는 건 나도 압니다. 그러나 이 목숨이나마 부지하려면 아침마다 오늘도 당신을 볼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이 겸허한 간원 속에서 당신의 엄격한 시선이 무슨 비열한 간계라도 발견할까 두렵습니다. 당신의 격노한 질책이 들리는 듯합니다. 사랑의 갈망으로 열에 들떠 괴로워하는 것이. 끊임없이 이성으로 끓는 피를 억제하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당신이 알아주신다면, 당신의 무릎을 얼싸안고 당신 발 아래 엎드려 통곡하며 간원과 고백과 원망,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 모든 것을 털어놓고 싶어하면서도 말투며 시선을 짐짓 꾸민 냉정함으로 무장하고 평온한 대화를 나누며 자못 즐겁다는 듯 당신을 바라보는 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그렇지만 어떡하겠습니까. 제 자신을 거역할 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결정되었습니다. 당신의 처분만 기다리며 운명에 복종하렵니다.
한줄요약: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그 시절 사랑이야기들이 전부 막장이긴 하지만 오네긴은 현대의 구질구질 전남친과 오버랩되어서 묘하게 현실적인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그럼에도 전썸남을 잊지못하는 타티아나가 직접 편지를 찢어버리고 후회막심한걸 보니 역시 남편도 못이기는 첫사랑은 대단하구나 생각도 들구요! 저는 발레 볼 때 의상과 연기에 가장 많이 눈길이 가는 편인데 오네긴 의상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클래식 튀튀도 좋지만 연기와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로맨틱 튀튀가 제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네긴에 나온 의상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더라구요! 오네긴이 입은 수트 스타일의 검정 타이즈도 다소 생소하기도 했구요! 오히려 발레에서 잘 안입는 검정의상이라 오네긴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느낌! 발레를 야금야금 좋아한지는 꽤 되었지만 공연은 자주 못보러가서 테르프님 영상으로 항상 덕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발레 유튜브 원탑 테르프 영원하자•••😎
UBC 황혜민리나님❤엄재용리노님 은퇴 무대 때 처음 알게 되었던 작품 오네긴😆 이 작품의 마지막 씬인 회한의 파드되 애정합니다🥹 극중 타티아나에게 이입해서 봤어서 커튼콜 때 울면서 박수 열심히 쳤던 기억이…🤣🤣 언젠가는 POB 박세은리나님의 타티아나도 직접 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테르프님 한창 마무리 연습 중이시겠네요! 자나깨나 건강이 가장 중요한 거 아시죠? 항상 건강하시길🙏 +아! 코스챠리노님의 렌스키도 정-말 좋아합니다ㅠㅠ 2막 솔로 바리에이션은 정말이지 크흐👍
하 정말 대단한 작품이군요.. 마지막 파드두는... 진짜 완벽하네요 이런 영상을 재미있는 해석과 함께 볼 수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8:50 이 부분도 너무 아름다워서 홀린듯이 봤어요 발레 교양 수업을 들으며 취미 발레를 이제 막 시작한 학생인데 학교에선 아직 라 실피드, 지젤, 해적 이정도만 봤거든요 그 작품들도 정말 너무너무 좋았지만 오네긴은 진짜 좋네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계속 어머어머 하고 봤네요 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제발 오네긴도 같이 봤으면 좋겠어요... 하 진짜 짱입니다... 마지막 타티아나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끝나는데 저도 함께 숨이 턱 멎는 느낌...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양수업 들을 때 마다 어려우면 테르프님 영상을 항상 참고했는데 대부분의 영상이 요약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바쁘신와중에 이벤트 진행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네긴을 우선 책으로 알았고, 그다음 오페라로 알았고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발레로 알게되었네요. 같은 작품을 어떻게 다르게 풀었는지 궁금한 와중에 테르프님의 요약 영상을 보고나서 꼭 한번 직접 보고싶어졌습니다:) 요르단에서 만난 친한 언니가 곧 미국으로 가게되는데 언니와 함께 선물같은 발레작품을 같이 보면 좋겠다 싶어 신청해봅니다.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이영상말고도 다른영상도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올해 처음 발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예쁜 자세를 갖고 싶어 시작한 발레였는데 요즘은 어떤 동작을 배울지부터 매일이 설렙니다. 각각의 동작들이 처음으로 이야기가 된 것은 '백조의 호수'였습니다. 그러다 넋만 놓고 있기엔 아쉬워 유튜브에 검색해본 것이 테르프님을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덕분에 예술의전당 첫 백조의호수를 더 깊게 이해하고 애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 했는데, 오네긴의 소개영상을 보고 다시 두근두근한 마음입니다! 다양한 작품들과 발레리노,발레리나분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발레는 역시 내용을 알고보면 배로 재밌는것같아요! 대사가 없어서 발레공연 어려워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보여주시니까 많은 사람들이 발레를 더 즐길수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네긴은 특히 애절하고 비극적인 스토리여서 애정이 더 가는 작품인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티아나와 오네긴의 사랑의 때가 같지 않았음이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네요~극의 마지막 타티아나와 오네긴의 파드되 부분은 더욱 슬프고 애잔합니다~테르프님 덕분에 좋은 작품 설명을 듣고 감상하니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소개해 주시고 테르프님 채널도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구독자 이벤트로 테르프님의 일일특강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무용수들의 연기가 굉장히 극적인 작품이라 서 존잼… 로맨틱튜튜라고 해야하나 챠르륵 펼쳐지는 치마도 너무 예쁘고 1막 피날레에서 제떼 행렬이 계속 이어지는 것도 너무 멋지고 3막에서 왈츠??로 빠르게 돌면서 지나가는 장면도 뭔가 마음이 벅차는 느낌 특히나 감정이 고조된 회한의 파드되도 멋지고 눈 여겨 보지 않았던 작품인데 너무 매력적이에요
마임 대사같은걸 찰떡같이 맞춰주셔서 두배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발레가 대사 없이 안무와 몸의 표현으로 하는 드라마라는 것을 알고 보면 볼수록 무대의 모든 요소를 더 세심하게 살펴보게 되고 해석의 차이들을 느끼며 감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편지 내용을 보니 타티아나의 격정이 느껴지는데, 그걸 눈앞에서 갈갈이 찢었다니.. 원래도 저 장면에서 제 마음이 찢기는 기분인데 오네긴.. 역시 죄 많은 남자.. ㅎㅎ 그치만 그 모든게 젊은날의 격정과 같아서 마지막까지 심금을 울리는 극입니다.
원래 발레를 전공하다가 지속적인 발목 문제로 1년전에 발레를 아예 그만두게 되었는데 초등학생때 국립발레단 아카데미에 있으면서 항상 국발 무대를 봐왔기에 유니버설의 공연도 보고싶다는 생각을 늘 갖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말 현준리노 호두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서 이번에 오네긴 작품도 다시 보고싶어요 힘들때 강수진 발레리나의 오네긴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발레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다짐을 했던 시절이 그리워서 이번 유니버설의 오네긴을 보면서 다시 그때를 회상하고 싶네요 영상으로만 봐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이 작품 꼭 공연장에서 보고싶어요💕💕
두 달 전부터 취미로 발레 배우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오늘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보고 왔어요! 생애 첫 발레 공연이었는데, 벅찰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보는 내내 '생물학적으로는 같은 인간이 맞는데'라는 생각을 했네요😅 오네긴이란 좋은 작품 요약해주셔서, 그리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는 기인열전 보듯 감상하는 게 아닌 조금 더 예술성에 집중해서 보는 관객이 되어야겠습니다!! 영상들이 발레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열심히 발레를 배우다 그만둔 뒤, 성인이 되어 다시 취미로 발레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아직 테크닉을 익히기도 바쁘지만 프로 발레리노/리나들을 보고 작품들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참 많답니다❤ 테르프 님의 해설을 보면 저 혼자 볼 땐 절대 알 수 없는 디테일을 알 수 있게 되어 참 좋은데요, 특히 은 음악도 참 아름답고 무용수들의 섬세한 표현이 참 돋보여서 꼭 직접 관람하고 싶어지네요! 이런 좋은 작품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보러 갔습니다. 테르프님의 설명 영상을 두 세번 돌려보고 가니 덕분에 훨씬 더 수월하게 스토리를 이해하고 감정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발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문외한이라 발레는 호두까기인형, 백조의 호수를 제외하면 잘 모르는 편이었는데 테르프님 영상을 처음 접하고 나서 오네긴이라는 훌륭한 작품을 알게 됐습니다. 저의 예술적인 시야를 넓혀주시는 테르프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대 공연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발레의 경우 뮤지컬이나 오페라보다도 조금 더 입문하기도 어렵고, 알아둬야 더 즐겁게 알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항상 고민이였는데 테르프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 덕에 내용과 멋진 부분들은 물론이고, 용어까지 알아갑니다. 전공자도 아니고 주변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없어서 정보를 얻기 정말 힘들었거든요. 정말 한줄기의 빛이에요. ㅜㅜ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소개와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영상 올려주세요!!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발레 공연을 보고싶었는데 줄거리와 동작을 몰라 어려움이 많았어요. 근데 어제 우연히 테르프님을 발견하고 덕분에 백조의 호주, 호두까기 인형, 오네긴까지 이해하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앞으로도 저처럼 발레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상 더 많이 올려주세요💕
발레에 관심이 많은 15살 여학생입니다. 늦은 나이지만 지금 취미발레를 하고 있어요🩰 발레 공연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 테르프님을 알게되어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신청해보아요! 발레 “오네긴” 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오르골 안으로 들어온 기분이 들었어요. 의상, 소품, 음악까지 가장 잘 활용한 작품이 아닐까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3막 1장 상트 페테르부르크] 중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분들이 원을 돌며 춤을 추는 부분이 정말 오르골 같은 기분이 들게해줬어요. “오네긴”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테르프님 영상 덕분에 발레에 관심이 생겨서 벌써 1년째 발레를 배우고 있어요🙂 발레 작품들은 접하기 쉽지 않아서 이런 설명 영상이 항상 필요했는데 공연보기 전에 테르프님 요약시리즈 보고가면 이해도 잘되고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오네긴 영상만 보면서 테르프님 요약 영상도 기다렸는데ㅠㅠ 공연 보기전에 이 영상이면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을거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발레는 잘 모르는 제가 찾아보았던 작품중 하나가 오네긴인데요. 발레에서도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우아한 치정(?)극이 있구나. 느끼게 해 준 작품입니다. 몇년 전 오네긴을 접하고 또 올해도 곧 공연이 있던데. 테르프를 보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오네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네긴!! 그러니까 아니 왜 그랬어. 어흐흑! 어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