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다양한 교류를 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박상훈 선수가 국대인지 알고 있는 분들보다 윤중헌 선수를 아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이죠. 엘리트 선수들도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고 동호인 수가 빠르게 늘고 있으니 이런 교류를 통해서 많이 알리고, 엘리트 선수들의 대회에도 많은 관중들이 박수를 보내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멋진 대결 잘 봤습니다. 두분 다 정말 멋진 경기를 하셨네요. 가끔씩 동호인 최강자와 선출이 뭔가를 하면 어떨까 하는 얘기는 모든 종류의 스포츠에서 나오더군요. 저도 어려서 선수였지만 선출이라면 선출인데... 수영입니다... 선수들이라는건 재능 + 노력 + 엄청난 훈련양 + 많은 경험 + 많은 지식 이런게 합쳐진 사람들입니다. 물론 동호인들 중에서도 재능이 있는데 선수의 길을 걷지 않아서 내재된 재능이 다 나올수 없는 경우들도 있지만, 선수들은 그래도 선수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대표였지만 초등학교때 하루에 수영을 3키로씩 했었습니다. 수십년 전 일입니다. 당시엔 수영 자체를 할줄 아는 사람이 없을 때였죠. 3키로를 50m 풀에서 쉬면서 하는게 아니라 계속 도는거죠... 앞사람을 따라 잡으면 몇초 쉴 여유가 생기고 앞사람을 못따라 잡으면 반환점에서 쉴 여유가 없이 바로 또 50m를 달려가야 했었습니다. 그런 훈련을 날마다 했죠. 수십년째 수영장 몇번 안가 보고.. 이젠 나이가 들어 몸도 많이 불었습니다만, 몇년전에 수영장을 정말 이십여년 만에 가 봤는데.... 그냥 바로 중급 이상 들어가도 문제가 없더군요. 상급으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같이간 분들과 떨어져서 혼자 있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만... .상급도 별 문제가 없이 바로 들어가도 될 정도 였습니다. 선수 출신이라서 일반인보다 뛰어나다... 이런게 아니구요. 선수들이라는 사람들은 그만큼 혹독한 훈련의 시간을 오랬동안 거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경험과 체력과 기술들이 남아 있는거죠. 어쩌면... 동호인들이 선출을 이기기도 하는 경우가 물론 있지만.... 그건 그냥 경계에 걸쳐있는 순간의 기록일뿐..... 선수들은 선수들이다... 소리를 들을만큼 지나온 시간동안 엄청난 피와땀을 흘린 사람들이라는걸 동호인들이 기억해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
사아클선수들도 로드시합다합니다 ㅠㅠ 우라나라 사이클 선수는 트랙 로드로 갈리는것이 아니고 장거리선수 단거라선수로 나누어서 시합종목에 출전하고 로드 도로시합은 사아클 선수 전부가 다출전합니다 시합기간이 일주일 이면 5-6일운 트랙 경기 마지막날은 로드경기로 마감합니다 모든서 사이클 선수는 트랙에서 트랙종목을 뛴후 마지막날 모든선수가 로드 즉 도로경기로 마무리 해서 끝치남니다 이선수가 트랙만 잘탈거란생각은 하지 않으시길 바람니다 모든사이클 선수는 로드경기와 트랙과경기 둘다 합니다. 한국의 모든 사이클 선수는 트랙. 로드 둘다 합니다^^
계속 발전하는 우리 상훈선수 너무 반갑고 대견스럽습니다... 1인자로서의 도전과 역활 기대합니다... 전설을 향해 하나하나 제치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모르시겠지만 조용히 상훈군의 전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밝은 우리 상훈선수 사랑합니다... 아마추어로서 상상키 어려운 경지에 도달한 중헌군 마니 부럽습니다... 자전거와의 특별한 동행에서 특별한 건강이라는 선물을 받으실겁니다... 일반 매니아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여러분이 너무 대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