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시험관 1차 브이로그 채취&이식 과정을 가지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공유하기로 맘 먹은만큼 최대한 모든걸 솔직하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리고 저번 영상을 올리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더라고요
사실 응원을 받고자하는 마음으로 올린것보다는 저도 시작하기전에 이것 저것 찾아보는 과정에서 누군가 올린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공감과 위로가 되었기에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도움이 되고자 올렸던건데 오히려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사실 처음 영상을 올릴때까지만해도 이 브이로그가 너무 길어기면 (1차에 실패하고 점점 더 고차수로 가게되면) 어떻게 해야할까?
계속 똑같은 내용을 담아야하는걸까? 결국에는 잘됐다(?)라는 희망적이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어야하는거 아닌가.. 고민을 좀 하긴 했는데..
사실 저의 영상은 그냥 지금 나는 다른 시험관을 진행하시는 분들과 같은 길을 가고있고
그 분들 옆에 이렇게 또 다른, 같이 가는 누군가가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거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꼭 시험관이 아니더라도 오늘 힘들고 지쳤던 여러분들 옆에 이런 저도 있다고..! 옆에 있고! 같이 있다는! 그런 의미를 전하고 싶었어요
그럼 저도 힘내서 으쌰으쌰 해볼게요!!! 여러분도 화이팅이에요!💛
30 ма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