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창고 뒤져보면 캐러비안해적 전종 다 있을텐데.. 해적 주종하면서 캐러비안 다 모아두긴했었는데 사장님 말씀대로 캐러비안은 배들 빼고는 건물이나 소박스들은 당시에 인기 없었어요. 해적이 주종이었던 저도 캐러비안 건물들은 아예 안뜯고 그냥 창고 박아둔게 그이유였었던.. 한국이었음 제가 연락 드렸을텐데 비행기값이 더 들어가는 북미주라 아쉽네요 ㅋㅋㅋ
저희 세대에게 레고라는 건 유니콘같은 존재였죠 티비에 레고광고나오면 눈 휘둥그레지고 갖고싶어서 겨우 부모님졸라서 매장가면 손바닥만한것도 꽤 비싸고.. 티비에나오는 세트는 정말비싸고.. 그래서 국산의 다른 블럭조립장난감으로 레고대용으로 즐기고 작은레고하나로 친구들과 섞어서 만들고 놀다가 잃어버리고.. 어른이 되어도 가격이 싸다고 생각되진않지만 하나사서 좋아하는 음료수 두고 조립해나가다보니 해가 금방 넘어가더라고요ㅎ
내 기억에 레고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게 대충.. 17년전? 초등학생일때 설 선물로 받은거라.. 완성하고 뭐 뒤로 당기면 앞으로 나가는거 였나..? 넘버하고 이름은 모르겠네요 ㅠㅠ 유일하게 기억나는 색상이, 몸체가 검은색, 주황색이 의자부분에 있엇던거 같아요 단종된 레고를 보니까 생각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