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구구절절 모두 편집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직접 파컷에서 편집하다보니 더욱 공감되는데 MX Master 그렇게 좋다고해서 샀다가 와이프가 지금쓰고 저는 두들 + 매직마우스 조합으로 오늘도 편집했습니다. 맥에서 아무리 설정만져도 묘하게 끊기고 버벅이는거 정말 답답함 ㅠㅠ 출장다닐때는 파우치에 넣기 좋은 트랙패드 쓰고 집에서 편집할땐 매직마우스2!
와 아내분이랑 완전 공감하는 11년차 디자이너입니다. 매직마우스로 디자인도하고 누끼도 잘따고 편집도하고 3D그래픽 작업도 하고 별거 다합니다. 진짜 충전빼고는 다 편해요. 저는 충전도 많이 불편하진 않은게 배터리 없을때 충전하면서 걍 쉬어갑니다 ㅋ 댓글에도 저같은 사람이 안보이는데 진짜 아내분 외로우시겠어요.. 저는 극 공감합니다. 매직마우스 무선충전만 되면 진짜 완벽할듯요. 저도 가로휠 못버려요
애플마우스 7년 사용중입니다 ☺충전 완전 공감이에요 !! 작업하다가 배터리 없으면 충전 1분하고 다시 작업 반복, 결국 화장실갈때 한번 충전 꽂아 놓으면 오전은 사용가능하쥬 ~ 점심먹을때 꽂으면 완충가능 !! 제가 본 장점은 1. 일반 마우스는 손에 땀나는게 너무 싫은데 매직마우스는 웅크려 잡다보니 땀이안나요! 2. 가로휠도 당연 좋은데 ~ 세로휠도 일반마우스는 드르륵 거리는 느낌이 싫기도 하고 매직마우스는 빨리 당기면 내가 찾는 부분에 착 가는느낌(?) 이라할까...ㅋㅋㅋ 3. 재질도 마냥 플라스틱 같지 않아서 천장이 부드럽다해야하나... 바닥 왔다갔다하는 느낌도 좋아요...ㅠㅠ 물론 이거가지고 게임은 못해요...ㅠㅠㅠ 이 매력에 빠지면 못 헤어나오는데 십잡스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근데 생각해 보면 15년 전 디자인이에요 트랙패드 스크롤에 멀티터치는 당시로서도 굉장히 파격적이었고 오래 잘 썼습니다. 단순 편집은 모르겠지만 그래픽 작업 할때 전방향 스크롤 없으면 진짜 바지 안입고 밖에 나간것 처럼 굉장히 불편하고 허전함. 뭐 2로 오면서 충전으로 욕도 많이 먹었는데 뭐 한 두세달에 한번 충전 하는거 별로 불만은 없었습니다. 밤에 한번 꼽아놓으면 끝인걸
몇년 전까지 영상 편집하던 사람입니다. 매직 마우스로 4~5년 동안 파이널컷 프로, 에펙, 다빈치 리졸브, 포토샵, 일러스트 등 거의 모든 툴에 다 잘 써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 말하자면 그립감은 생각보다 맞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조금 낮고 작긴했지만 못쓸 정도는 아니더군요. 무엇보다 편집 툴에서 상단부 터치패드 사용해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좋더라고요. 느끼는게 저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거 하나만으로도 길게 쓰고 싶었습니다.. 근데 늙으니까 손목이 결국 못버티긴 하더군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편집 작업에서 은퇴했고 이젠 저도 로지텍 M720 씁니다. 그냥 서로가 상황따라 다르고 좋았다가도 안좋은 점이 발견되면 못쓰게되는 모양입니다. 그때 그때 달라서 그 당시 자기한테 맞는거 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도 편집하라면 다시 매직마우스 쓸 것 같습니다)
애플 제품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써본 적도 없는데 이 영상은 어엄청 집중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번 '크트' 사태로 '스크'로 갈아 타시고 본사 방문 사장님 대담 하신 영상 봤습니다. 제 상황과 대입해 보니 뒷통수 맞은게 너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빡쳐서, 약정 끝나면 제가 쓰는 모든 '크트'들 싹 다 '스크'로 갈아 탈 예정입니다. 마우스 영상 보고 생각나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헐… 그립감이랑 가로휠때문에 매직마우스쓰는사람 저 말곤 처음봄 ㅋㅋ 저도 손이 작아서 손바닥은 바닥에 두고 거의 손가락만 걸쳐서 써요 ㅜ 심지어 전 휴대용으로 하나 더 삼…ㅋㅋ 트랙패드는 드래그땜에 불편하다는 것도 공감이고 매직 마우스 편하다고하면 다들 이해못하던데 뭔가 이해받은 기분 ㅋㅋㅋ
매직마우스는 터치기때문에 좌우스크롤이 뿐 아니라 대각스크롤이 가능한데 이건 아마 마우스 중에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편집이든 음악제작이든 뭔가 하면할수록 옆으로 길게 들어나고 위아래로 쌓여가는 업무를 해야하는 사람에게 사방팔방 대각선으로 휙휙 날라다니다가 다른 마우스 써보면... 결국 다시 매직마우스로 돌아갑니다.
진짜 주위에 매직마우스의 평은 극혐이거나 극호 양극단 밖에 없음. 매직마우스 잘 사용하는 사람은 군말없이 잘 사용하는데 극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꼭 한마디씩 하고 감. ㅋㅋ 지금은 손목이 아파서 버티컬 사용하는데 정말이지 가로휠이 없는건 개불편함. 그래서 키보드 왼쪽에 매직 트랙패드 두고 사용중. 매직마우스의 상하좌우 자유로운 휠은 쵝오임.
매직마우스 가로휠 요긴하게 쓰고있는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매직마우스처럼 중지 하나로 가로세로 스크롤이 익숙한 분이라면 차라리 별도 가로휠이 달린 MX보다 휠 하나로 세로 스크롤이랑 좌우 스크롤 클릭이 되는 제품이 경험상 더 편하겠네요. 로지텍에도 제품이 꽤 있는걸로 알고있고 마소 스컬프트 제품도 있구요,,잇섭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언급이 없길래ㅎㅎ,,그냥 그렇다구요. 지나갑니다 총총...
편집일하고있습니다 매직마우스 1, 2 다써봤구요 전 매직마우스 정말 없음 일이 안될정도로 잘쓰고있어요 손목무리도 없구요 자꾸 충전충전하시는데 전 단한번도매직마우스 충전때문애 못쓰겠단 생각은해본적이 없습니다. 한번완충이면 내가충전을 언제했더라 까먹을정도로 전력소모도 적고 맥북 상단 블루투스 상태바에 충전량나오니 그거보고 10프로 내외면 꼿아두고 퇴근합니다. 손목이 아프고 머 그런건 개인차니 그럴수있다지만 충전가지고 매직마우스를 탓하기엔 좀 아닌거 같습니다. 너무얇아서 낮아서 불편 하다는분 많으신데 전 오히려 그게 장점으로 오더군요. 낮으니 손목이 오히려 바닥에 밀착되어손바닥을 그냥 책상 위에 올려 놓은 듯한 포지션이 되어 오히려 손목에 무리가 더 안 가더라구요 Apple에서 디자인변경도없이 Magic Mouse2가 나오고 아직까지 풀 체인지가 없는 거는 다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솔직히 클릭 감이나 무게감만 좀 변경 되고 디자인은 그대로 나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매직 마우스는 BTT 를 써야. 진짜 매직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스텀을 안 하셨다면 기능의 반도 못쓰셨다고 생각하셔도 될 정도 에요. 그리고 일단 마우스 그립을 다시 배우셔야 좀 편하고 손목에 부담없이 사용 하실 수 있어요. 잇섭 님이 매직마우스 잡으신 ( 1:58 ) 그립으로 잡으시면 정확 합니다. 손목은 거의 고정 하고 손가락으로만 컨트롤 하신다는 생각으로 사용 하시면 처음엔 좀 어색하지만 나중엔 손목이 훨~ 씬 편하실 거에요. 어깨도 좀 덜 무리가 가고. 그 담은 다른 마우스로 바꾸기 힘듭니다. 키 187 Cm 몸무게 120 이고 손 엄청 크지만 마우스는 딱 매직 마우스 크기만 (윈도우도 사용을 하기에 MX Anywhere 도 사용을 하고 있고 이 마우스도 커스텀으로 정말 사용하기 편합니다. 심지어 버튼이 망가져 옴론으로 DIY ) 사용 하고 있어요. 컴터 사용 경력은 ... 30여년 입니다. 진짜 오래~ 많~이 여러 종류의 마우스를 사용 해보고 내린 결론 이니까 꼭 해보세요.
그리고 그 일반적으로 위를 다 덮는 그립법을 팜 그립이라고 하는데요. 팜 그립 마우스는 보통 일반적으로 위로 갈수록 뚱뚱한 구조다 보니 그게 익숙해지면 점점 위로 손가락이 가서 불편하긴 합니다. 매직마우스는 클로그립 마우스라 손가락 두개정도 가운데에 올리고 그냥 휙휙 가볍게 움직이면서 사용하는 좀 극단적인 밸런스의 클로그립 마우스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