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뭘 모르는 사람들이나 이런 댓을달지ㅉ 유명해지니 사람몰려 장사잘돼면 임대인은 임대료올려 그러면 물가올라 땅값올라 땅값오르니 한탕세력 몰려와 기존 장사하던 사람들 엄청뛴 권리금받고 팔고나가 부동산도 이때다 하고 팔고 나가 그렇게해서 비싼돈주고 땅사고 건물 리모델링하고 인테리어 투자해서 이전가격 받으면 대출금은 으찌갚나? 조그만 노점 포장마차는 자릿세 없을까 엄청오른 자릿세 뽑으려면 바가지 안씌우고 될까... 한 몇년 장사하고 물갈이 다시 한번 더하면 비싸다 불친절하다 소문나서 관광객은 끊기나 이시기 투자한 사람들은 꽤나 자금이 있는 사람들이라 아쉬운게 없어 임대료 안내려줌 장사는 안되고 파리만 날리지만 이전으로 돌아가진않음. 왜냐고? 이미 기본단가가 올라서 그렇지 바가지 안씌운다고 손님이 더 오는게 아니라서 그런거임 예전에 바가지 안씌운다고 손님이 왔나? 그거하곤 전~혀 상관없음 유명하면 뒷통수 바가지가 아니라 앞통수로 맞아도 감. 그게 사람심리임. 그냥 사람들 심리가 시들해졌고 그게 다임. 여기는 서울처럼 기본 유동인구가 있는곳이 아니라 그런거란걸 알아야됨. 사람들은 이제 알려지기 시작한 조용한 다른 동네로 몰리고 똑같은일이 반복됨. 이 모든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콜라보란걸 알아야지 지역장사하는 사람들탓만 하는건 몰라도 너무 뭘 모르는 이야기임.
우리나라관광지들은 정말 대오각성해야 됩니다....찾아오는 국내관굉객들에게 바가지요금 불친절 숙박업소부재등 이제는 차라리 외국에 간다는 인식이 전국민들에게 널리퍼져 있는데...... 상인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니....울능도 묵호 등 관광지는 정말 각성해야.....
아주 옛날 정동진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여행중 가본곳인데 그땐 정말 작디 작은 마을이었어요. 얼핏보기에 민가가 20-30채 정도 있었던 정도의 규모의 아주 작은 평범하고 소박한 마을이었죠. 지금도 기억하는 건 역에서 나와 해변으로 통하는 굴다리를 지나면 바로 해변이 나왔는데 그때 본 풍경은 지금껏 제가 본 풍경중 가장 아름답고 가장 인상적인 풍경으로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그 후 몇년 뒤 우연히 TV에서 관광지로 변하기 시작하는 정동진 모습을 보고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객지 사람들이 어디가 잘나간다 싶으면 돈냄세 맡고 들어가서 바가지요금 책정해서 가격 올리고 해서 더 그래요 하다못해 정선 시장도 가보면 토종 정선분들 보다 객지사람들이 시장통에서 장사하는게 은근 많아요 펜션 짓고 가격 비싸게 받고 장사하니 거기 순수한 토박이 분들도 따라가고 그러던데요 외지인들이 유입해서 살면서 잠깐 한달살이 해볼랬더니 여름에는 바가지요금 장사하고 겨울에는 텅텅 비니까 서울 가서 생활한대요 원룸 빈 폔션 빌려주긴 하는데 55만원 서울집값 받던데요 어이가없어서 그냥 됐다고 왔어요 외지컷들이 물 다 버리고
풍광이 참아름답네요~ 모래시계 두주인공 고현정씨와 최민수씨가 백학노래를 배경으로 펼치던 대서사시 같은 드라마로 인기최고였죠. 명장면들이 떠오르네요. 최민수씨가 사형선고를받고 집행전 친구검사 박상원씨에게 마지막대사중 나지금 떨고있니 라고했던말이 떠오르네요. 머물수없는젊은그시절이지만 세월속에 잊혀져가는것이 너무나아쉽기에 정동진을 찿아 두눈을감으며그날을 생각하는 것은아닌지.~ 대한민국 아름다운 금수강산 좋은곳이 넘많아요. 진솔하신 마카다님 좋은 정보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강원도 속초,강릉도 정말 많이 가봤는데 요즘 영월,정선,태백,삼척,울진,영덕에 꽂혀서 자주 여행가게 되네요~~속초,강릉보다 덜 붐비고 바가지도 거의 없고 숙박료도 싸서 너무 좋아요~~물론 경치도 끝내주고요~~속초나 강릉에 너무 인파가 몰리면 고성이나 양양 하조대,동해 어달해변,망상 등 가까운 곳들이 덜 붐비니 가보면 좋고 연곡해변,인구해변,옥계해변 등 덜 알려진 아름다운 해변들도 있으니 동해안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은 거 같아요
95년에 대학동기와 정동진이라는 역인줄도 모르고갔다가 기찻길과 바다가 너무좋아 바다에서 수영하고 놀았습니다 돌아온뒤 거기가 모래시계촬영지란걸알았죠 99년도에 지금 우리집사람과 연애할때 정동진이 너무좋아 다시갔었는데...벌써 그때 개발붐이일어나고있었고 예전에 그 아름다웠던 역은 아니더군요....그후론 가본적이없습니다.그아름답던 역은 간데온데없고 커피숍건물과 상줄이넘쳐나는 상가들만
갑진년 청룡띠 90년도 첫직장 퇴사 하고 조그만 개인 일 하다 접고 어수선한 맘 달래려 청량리 역에서 완행열차타고 강릉에서 정동진을 갔었죠 정말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너무도 아름답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금은 동해안 모든곳이 인위적 편리함은 있을지 몰라도 자연미는 전혀없음. 사람손 닿으면 다 망가짐. 특히 화진포도 그아름답던 백사장 다 주차장 되고 정말 별로
20년 전에, 첫사랑 여자친구와 첫 여행지였고, 대학교 MT도 갔던 곳이라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였습니다. 40살이 된 지금, 몸도 아프고 인생도 고달프고 해서, 어제 정동진을 20년 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무슨 세기말 폐허 느낌이 나더군요. 내가 기억했던 따뜻하고 로맨틱한 바닷가가 아니더라구요. 한 30분 바닷가 산책하고, 숙박시설도 미리 예약했지만, 그냥 더 머물 이유가 없을거 같아 그냥 바로 서울로 왔습니다. 그리고 정동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검색해보다 이 영상 보게 됐네요. 많이 안타깝네요. 정말 멋진 곳이었는데..
그런데 속초 가는 거랑 일본은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나요? 일단 왕복비행기값이 속초보다 훨씬 비싼데.. 몇 해전이긴 해도 일본은 혼자 3박4일 다녀오려면 최소 일인당 백만원은 들었거든요. 쓰기 나름이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고급호텔 묵거나 비싼 음식 사먹은 것도 아니었어도요. 대만도 2박3일에 쇼핑 포함 80만원 이상 들었건 기억이 있고요. 그런데 속초는 동생하고 엄마 모시고 2박3일 다녀왔을 때 셋이서 백만원 정도 쓴 것 같아요. 제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가을까지만 해외여행을 다녀서 요즘 일본 대만 물가를 잘 몰라서요. 정말 속초랑 비슷해졌나요?
저도 작년 여름휴가로 난생처음으로 포항을 갔는데 포항물회가 유명하데서 해안가에 제법 크고 멋진 물회전문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정말 너무 실망이 커서 국물만 조금 마시고 그냥 나왔네요.소주 주문했던거 다 취소하고 생선살이라곤 5~6점 뿐이라서 제가 일부러 젓가락으로 건지며 세워봤습니다 😂가격은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많이 비쌌구요.경기도에서 그 먼곳까지 갔는데😢 그것도 포항은 처음방문인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더니 정말 😂
잘 알아보고 들어가셔야해요 사람이 좀 많거나 남들 먹는거 보고 양이 많거나 음식의 질이 좋아보이면 먹고 아니면 다른집 가고 요즘은 SNS 크리에이터들 등등이 검색만 하면 찐맛집 많이 올려놓잖아요 잘 찻아서 가야 맛난걸 먹죠 😊 포항 물회는 송도 해수욕장 모래사장 바로 입구쪽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그땐 꿀맛이였죠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죽도시장 안에 돌아다니다 보면 그동네 현지인 들이 먹는 물회 맛집도 있는데 그런걸 잘 찻아야 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생활해온 60~80년도 세대들이 가보던 곳이지만 90년대이후 태어난 세대가 주류세대가 천천히 바뀌는 현시점에서는 드라마에 대한 환상과 이미지를 잘모르기때문에 점점 줄어들고 잊혀지는것 아닐런지.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주면 상권의 활성화로 상인들의 어이없는 상술이 더큰 요인. 정동진 그동안 6번 이상 다녀보았지만 갈때마다 처음 빼고 나머지는 근처 편의점에서 물 과 음료수 사먹어본데 전부일정도로 바가지 상이 너무 심했음 .몇년전부터 조금 나아진듯하기는 한데 편의점외는 절대 아무곳도 안감.
공감합니다 시골 한적한 동해바다 에있는 작은 마을 그곳이 정동진입니다 드라마 이전 1991년 도에 동해안 여행중 발견한 작은 간이역정동진 그때 볼때는 초라하고 민가 있던 곳입니다 실제 드라마 배경으로 이곳을 선택했지만 무언가 의미하는바가있었지않았나 봄니다 전국에 많은 드라마 영화 촬영을 하고 가장 인상깊은곳이 정동진이 그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실제 이곳이 인기는 바다을 보고싶은 도심인의 마음이아닌가 생각합니다 바가지 불친절 차량 정체 수많은 인파도 있지만 저는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이 더큰이유인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어처구니없는 가격과 불친절 한 일부 상인때문도 있지요 늘 영원한건 없습니다 우리가 한번보도 다시 찾을때는 그만큼 무언가 좋은 기억이 이어야 하는데 기차역 드라마 이런것 보다 힘든 추억이면 재방문이 어렵고 1995년 이후 새대는 모래시계 이런것을 어떻게 생각 할지도 의문입니다 과거는 과거이고 멋진 곳 행복한 기억에 남는 추억 을 보는 마음 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지런하긴 하지만 욕심이 너무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너무 욕심부리다가 망한 관광지들. 지금 잘나가는 곳들도 똑같은 길을 걸을것 같습니다. 상인들의 욕심으로 인한 관광지의 몰락과 부동산 광풍의 거품 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몰락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지나친 탐욕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