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미...나는 삼양동정육점에서 처음 봤음. 꽤 괜찮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뒤로 잠잠...왜 나경미라는 배우가 않떴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음. 나경미씨에 대해 잘 아는 거는 없음. 그런데 이작품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방향을 정하지 못했구나하는... 삼양동정육점에서는 예쁘장한 외모에 독특한 캐랙터를 가진 배역을 맡아서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이작품을 보니 예쁘장한 외모가 독이 된 거 같음. 귀엽고 예쁜 이미지로 배역을 소화하다 보니 그냥 흔한 그런 캐랙터가 된 거 같음. 삼양동정육점 같은 색깔있는 배역을 좀더 소화했다면 나경미라는 배우의 필모그래피에 기억나는 작품이 삼양동정육점만 있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듬. 그냥 나경미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삼양동 정육점과 이작품만 보고 느낀 걸 쓴 헛소리임.
2002년은 서울 살다가 이사온해 이고 면허증따고 올림픽이 열리던 열정적인 이고 길이남 을 해였다 의정부이사 와서 타국같은 느낌도 받고 적응하는 중이였다 그랬던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20년이 되간다 와~~~ 의정부에 산지20년째라 세월도 잘가고 시간도 잘 흘러간다 하기사 30대에 이사와서 지금은50대 또 외손자 도 보고 사위 며느리도 다 봤다 세월이 유수다
알고리즘 추천으로 드라마시티 영상 몇 개 봤는데 그 중에서 최악이다. 개연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유치하고 작위적인 스토리에 어색한 대사, 어설픈 연출, 끔찍한 연기력. 등장 인물 중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단 하나도 없다. 그래서 감정이입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로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다. 일단 보기 시작한 건 끝까지 보고 평가하자는 주의라서 억지로 봤는데, 음...... 한숨부터 나온다. 되도록 다른 사람은 시간낭비 하지 않길 바란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