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워낙 뻣뻣한 몸치에다 다운업 스트로크를 처음부터 익히지 않아 깁스한거 같다는 소릴 들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여 드럼포기해야하나 했어요. 드럼실까지 마련해줘서 열심히 잘 해보려고, 샘 지난 다운업 스트로크 영상을 보면서 교정하려고 해요. 저도 리듬에 들어가면 무너지는데 제 연습부족이었군요. 굳어진 습이 있어 무의식화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한단계씩 나아가 볼게요. 뒤늦게 배우려니 몸이 안따라주지만요. 드럼이 재미있어서 포기는 안해요.😅 그외 팁도 숙지하면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하신다면 분명 어느 순간 고민하셨던 문제들이 해결되실겁니다! 악보 관련된 내용을 담은 컨텐츠도 준비 중이긴 한데 약간 스포일러를 해드리자면.. ㅎ처음부터 악보를 보고 연습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악보 의존적인 연주를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마치 영어공부를 책으로만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래서 저는 드럼도 언어처럼 입으로 드럼 소리를 흉내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입으로 내는 소리와 실제 연주가 일치되기 시작하면 실전에서 연주할 때 말하듯이 바로바로 연주가 가능해 집니다 물론 처음에는 Hello, Hi, My name is~ 정도의 아주 간단한 문장만 쉽게 되는 것처럼, 드럼도 처음에는 쿵치따치 쿵치 따다둥 이런 간단한 연주부터 쉽게 연주하면서 점점 어휘력을 늘려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