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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대전]여초등부 키가 180cm 포환 던지기 유망주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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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기록이 늘어가는 것이 재미있고 행복해요,”
성인 역도 선수에 버금가는 허벅지와 180cm에 달하는 우월한 신장, 까맣게 그을린 피부위로 흐르는 땀. 누가 보더라도 최고 여고부 대표 선수로 보이는 이 소녀는 놀랍게도 초등학교 여학생이다.
김채연(대전 대화초6)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또래 아이들과 성장 속도가 달랐다. 유도선수 출신의 190cm에 달하는 아버지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고학년 선배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컸던 소녀에게 체육 지도교사의 시선이 꽂힌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대화초등학교 전선아 운동부 코치는 “채연이는 입학 당시부터 우월하게 큰 선수였다. 당시는 1학년이라 너무 어렸기에 계속 눈여겨봤었고 3학년이 되던 해에 부모님께 지도 허락을 받아냈다”고 회상했다.
김채연의 압도적인 피지컬은 성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금메달은 물론 대회신기록을 가뿐하게 갈아치웠다. 2022년 코로나 정국 속에서 열린 대전시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포환던지기(8.54m)를 던져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이듬해 열린 전국 꿈나무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 여자 초등부 포환던지기(10.23m)을 던져 역시 대회신기록을 갱신했다. 김채연의 기록은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5월에 열린 전국소년체전 여초부 포환던지기(11.49m) 7월에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여초부 포환던지기에서(11.79m)를 기록했다. 대회신기록 이상으로 놀라운 것은 성장속도다. 처음 포환을 잡았을 당시 기록과 현재 최고기록 차이는 무려 5m에 달한다.
서칠만 대전전육상연맹 사무국장은 “김채연 선수의 기록은 중학부 선수들과 견주어도 상위권에 달하는 기록”이라며 “하체 근력만 보완한다면 중고등부 경기에서의 기록 갱신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코치 역시 김채연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전 코치는 “채연이는 투포환 선수에게 유리한 큰 신장과 체중을 갖고 있다. 아직은 초등부 선수라 무리한 기술 훈련 보다는 기본기를 튼실히 하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글라이딩(신체 무게 중심을 이용해 몸을 돌려 던지는 기술)이 접목된다면 채연이의 기록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채연이 중학교에 진학하는 내년부터는 지금과는 비교되지 않는 치열한 기록 경쟁이 예상된다. 성인 여자선수들에 버금가는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들이 해마다 대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현재 여자 중등부 최고 기록은 이예람(천안 오성중)이 2023년 소년체전에서 세운 15.86m다. 현재 김채연의 12.19m로 여중부 상위권에 달하는 기록이다. 김채연은 “올해가 가기 전 13m를 넘어보는 것이 목표다. 할 수 있다면 예람 언니가 세운 여중부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싶다”며 “하나씩 목표를 이루다 보면 언젠가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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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убликовано:

 

5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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