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8에 교회 드러머가 없어서, 목사님 부탁으로 해서, 생전 드럼에 드짜도 모르는 제가 , 전자 드럼사서 몇 주 해보고, 유트브보고, 유트브 선생님들 책사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첫 연주 때 다리가 얼마나 떨리던지,,ㅎㅎㅎ . 도저히 늘지도 않고 해서, 유트브 드럼선생님께 부탁해서 온라인 레슨을 한 3년 받았습니다. 드럼 선생님께서 본인도 더블베이스는 왠만하면 하지 않는 어려운 기술이라고 하시며, 싱글이라도 제대로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렇게 하다가, 드럼이 조금 늘어 곡들을 커버해보려고 하는데, 특히 creep이 정말 안되더라구요. 되다가 안되다가.. 거의 5년을 연습을 했는데, 역시 선생님 말씀대로 기본이 없으니,하드웨어가 문제 였습니다. 취미 드러머도 프로 드러머같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나의 53에 다시 버블 베이스 도전해 보겠습니다. 훌륭한 레슨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