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의 해석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이 아닌,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25시의 일러스트는 상징물들이 많이 있어서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쿠냥단에 가입해서 저를 응원해주세요! / koonyang 멤버십 가입은 제가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프로세카 #프로젝트세카이 #프세카
물론 현실의 막장 부모나 포켓몬의 게치스나 원피스의 빈스모크 저지나 톰과 제리의 클린트 클로버 같은 부모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인 최악의 부모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약과지만 그래도 말이 많았을 정도로 가스라이팅이 심한 거, 그동안 마후유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과거사나 의도야 어떻든 간에 절대로 옹호의 여지는 없죠..
니고 일러스트는 멤버들의 관계나 성격이나 스토리등을 많이 담아서 해석이 재밌음... 카나데의 일러스트는 멤버들과 관련된 일러스트가 많고 마후유는 많은 광원이나 먼 곳을 보는 일러스트가 많고 에나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일러스트가 많고 미즈키는 특훈전엔 주로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거에 비해 특훈 후는 항상 혼자임...
마후유가 먼 곳은 응시하는건 아마 진정한 자기자신을 찾을려고 하지만 여전히 부모에게 가스라팅을 당하며 헤매이는 모습을 표현한다것 같고, 노마드이벤에서부터 에나가 그림을 정면으로 마주하게되었는데 아마 에나의 정면 일러는 그림에 대한 에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네요 미즈키 각전 일러는 로우어 이벤트의 미즈키 각전 일러 빼고는 혼자있는 일러를 못봤으나 각후는 늘 혼자라는걸 보면 미즈키 각후일러는 자신에게 향한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즈키의 내면적 갈등을 표현한것 같네요, 또 카나데의 일러가 멤버들에 관한게 많다는건 그만큼 카나데에게 니고가 얼마나 중요하고,카나데가 니고를 얼마나 아끼는지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에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는데 에나 일러스트를 보자마자 백설공주가 생각났거든요 가족 관계에서 상처를 입은 에나의 모습이 꼭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쓰러진 백설공주가 연상되더라구여 에나의 아버지는 에나의 미래를 생각해 한 나름의 조언(어떻게 보면 사과)였지만 그걸로 인해 상처를 입은 에나 모습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미아벤을 보면 어릴적부터 그런것같은데 미라주벤을 보면 정반대 행동인지라 왜 이렇게 변한건지 궁금할정도임 그냥 대입이라는 극한상황때문에 그렇게 되어버린건지 아니면 본래 성격이 그런건지....그냥 대입이 끝나고 마후유가 바라던대로 의예과를 가면 해결이 되는건지....근데 자기가 바라던데로 어느과 어디를 간다고 해도 똑같이 어느 곳에 취업하길원해 계속 아이를 압박하는게 현실이니....ㅠㅠㅠ 어쨋든 하루빨리 마후유의 부모문제가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ㅠㅠ
제 뇌피셜인데 마후유애기때 사과먹는 일러를 각성시켜보면 마후유 뒤에 엄마같은 사람이 있는데 마후유를보면 장갑과 하관이 좀 비슷한데 모자를 쓴 마녀를보면 마후유와 장갑이 똑같음. 엄마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것같지만 자신에게도 당하는것같음 뭔가 자기체면을 하면서 착해져야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당하는것같긴함 그치만 이게 틀릴수도 있습니다!!
에나가 누워있는 관(백설공주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관이지 않을까요..)에 문양을 자세히 보면 하트, 사과, 토끼 등이 있습니다. 토끼는 마후유, 하트와 사과는 어머니와 보낸 따뜻한 어린 시절을 상징합니다. 그런 것들이 담겨있는 관을 에나는 깔고누워 관뚜껑이 열리지 않게 막고 있습니다. 카나데와 미즈키와는 다르게 에나는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았기에 마후유가 어린시절의 따뜻함을 다시 떠올리지 않기를 바랄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마후유가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돕는 두사람 보다는 에나의 방식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카나데는 가족과의 추억에서 위로를 받았고, 미즈키는 가족(언니)에게 위로를 받아서 가족에게 상처를 받은 마후유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둘과 같은 방법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엄마와의 추억을 회상하다가 잘못하면 '이런 시절도 있었잖아..역시 엄마는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셔' 라면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