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은 정확히 타겟의 물리 저항 -100%인데 이게 번역상에 오류로 데미지 2배로 이야기 되는 경우가 많네요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릭 물리 저항 50% 상태에 데미지 1000이 들어 온다고 가정하고 앰플의 유무로 인한 상대적인 뎀딜 차이를 보면 앰플 저주 없으면 데미지 저항 계산 해서 그대로 500이 들어 오고 앰플에 걸리게 되면 타겟 물리 저항 50-100 = -50% 가 되고 데미지 1500이 들어 오게 됩니다. 실질적인 뎀딜 차이는 3배가 나게 됩니다. 단순 데미지 더블이라 할수 없습니다.(원래 타겟 저항이 0%일 경우 데미지 더블이 됩니다.) 결과를 대충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겟의 원래 저항이 높을수록 저항 디버프 스킬의 효과는 급격하게 올라 갑니다. 극단적으로 원래 저항이 99%라면 -100% 디버프 기준으로 뎀딜 차이는 101배가 됩니다 실제 예를 들면 법사캐릭으로 횃불 보스등을 잡을 경우 로레 완드 하나 꼬블쳐 뒀다가 쓱 뿌려 주고 잡으면 확실하게 그 효과를 체감할수 있습니다. 저주 한방에 뎀딜 차이가 3-4배는 나게 되는거라 할수만 있다면 아주 좋죠 참고로 원래 디아블로2 물리 저항 상한선이 75% 였는데 그때는 챔피언 시폭이나 잼민이 그냥 무시했습니다. 제 기억으로 75% 맞추면 앰플 걸리고 바바삼돌이 터졌을때하고 카우방에 캐릭 세워두고 다구리 당했을때 말고는 죽어본 적이 없던거 같네요 물리 저항 25% 차이가 적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50과 75의 상대적 뎀딜 차이는 4배 차이가 납니다. 1대 맞아 죽을거 4대를 버틴다고 생각하면 이건 엄청난 부분인데 여기에 예전에는 피스틸도 패널티가 없어 한대 치면 거의 풀피 되서 죽을 일이 없습니다. 이거때문에 물리 저항 최대치 50%로 너프 먹이고 피스틸도 패널티를 먹었죠 앞서도 말한 부분이지만 같은 20%를 깍아도 맥스치가 50%에서 깍는거랑 80%에서 깍는거는 실질적인 뎀딜 차이는 천지차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