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윈드포스를 단돈(조던) 20개에 판다는 사람을 만나 두근거리며 거래창에 조던을 열심히 올렸죠. 잠깐 인벤정리를 이유로 트레이드 창을 닫더군요. 다시 조던을 올리고 윈포가 보이자마자 승인했는데 같은 색깔의 레어활이더군요. 8인 트레이드 방에서 눈만 끔뻑거리며 허망해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 슬펐었는데ㅠ
20여년전 친구pc방에서 여러대 컴으로 아이템 대량 복사하던게 떠오르네요. 그땐 확장팩도 나오기 전이었군요. 조단을 수천개 복사하고 나중엔 너무 지겨워서 필요한 지존템 풀셋 맞추고 부턴 pk만 하고 놀았던 기억이네요.ㅋㅋㅋ 디아블로 덕분에 폐인의 길로 입문하게 되었다는...
중딩때 피시방에서 디아만 하는 형이 있었습니다. 머리는 주황색에 문희준같은 헤어스타일을 했었죠. 파월 소서리스로 메피 꿀자리에서 강건너 불구경 하며 잡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세팅은 샤코에 알리바바에 러셋아머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엇보다 멋있던건, 나이가 그때당시 서른쯤 될까 싶었는데 흰색 그랜저를 타고 다녔다는 거.. 이제와서 보니 뭐하는 사람인가 싶은데 그땐 정말 선망의 대상이었어요ㅋㅋ
바바리안도 해주시나요 ? 전 조금 다른 것으로 극 전투스킬 50~60 렙을 찍은 바바리안 이 강할까입니다! 기본 무기 패시브 마스터리 를 극대화해서 증뎀을 끌어올리자 입니다! 얼마나 강해질까요? 그리고 반대로 극 휠인드 50~60바바리안 극 50 ~60렙 프렌지 바바는 어떨까요 아마이도속도 너무 빠른 나머지 포켓몬 게임 극한속도로 움직이는 느낌이 아닐까합니다!
카우방 돌던 그 시절 저는 유니크 고딕보우를 써서 화면 가득 피스트오브헤븐즈를 채우던게 꿀잼이었죠. 지금처럼 발동 피스트에 쿨이 있는 시절이 아니라 카우 한가득 몰아서 프리징 애로우 좍좍 쏘면 화면 한가득 피스트만 보이던 시절이었는데=ㅅ= 이젠 너프먹어서 그냥 장난감도 안되는 유니크 고딕보우...
전 그당시 공방에서 아마 가이드전 많이 했었는데 메추리 윈포도 좋았지만 사냥하다 나오면 쓰래기인 줄 알았던 발리스타가 나중에 알고보니 pk에 엄청 좋더군요. 느리지만 높은 확률의 바늘꿰기에 진짜 초고수 아니면 높은 승률로 이기더군요. 당시 맵핵에 가이드 피어싱 걸리는걸 구분해서 화살을 보여줬는데 윈포는 10발에 잘해야 3발 걸리고 발리스타는 거의 쏘는대로 다 걸리더군요.
찾았다 범인 ~~~~ 예전 제친구는 공방에서 만난 사람이 자신이 여자라고 사진 보내준다면서 메일로 파일 하나 받으니 구그림 쥬얼러오네피갑 구윈포 돌석이, 차태현? 등등 다떨구고 피방 키보드 부순적 있어요. ㅋㅋㅋ 내가 그런사기 많다고 절때 당하지마랬는데 ㅋㅋ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0년전에 중학생일떄 그때 바바를 한창 키우고 잇엇는데 갑자기 누가와서피케이 걸고 죽엇는데 시체 줍게해준다고 갓는데 실수로 다른 아이템 클릭해서 먹게 한뒤 죽여서 제 템이 터지는걸 보여주더라구요 그게 시폭인걸 처음알앗고 그떄이후로 디아2 접엇다가 1년전에 다시하다가 지금은 안하고 리저렉션 과연 어케될지 기다리고 잇습니다 네 그렇네요....
길드 가입시켜준다고 프로그램 하나 전송받은 다음 실행시키면 그자리에서 아이템 저절로 바닥으로 떨궈지던... 그거로 아이템 다 날려먹었을 때 당황스러우면서 쾌재를 불렀죠. 왜냐? 똑같이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ㅋㅋㅋㅋ 그 프로그램 똑같이 써먹고 소서랑 아마는 풀템 맞췄었던 기억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