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보니 재밌네요!! 근데 ....ㅠㅠ 전작들과 비슷하게 살짝 루즈하고 졸린 건 어쩔 수 없나봐요..... 디아1처럼 ,,, 캐릭터 고유의 시야를 만들어줘서 시야 밖은 어두운 장막을 줘서 어디서 갑자기 몹들 튀어나오는지 모르게 긴장감 부여해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생각이 있네요... 솔직히 전작들에 비해 분위기가 다크해졌다고는 하지만 결국 화면 끝쪽에 몹이 전부 보이니까 큰 긴장감없이 기계처럼 그곳으로 가서 퍽퍽 패는건...디아2, 디아3, 임모탈 ,디아4 모두 공통인거 같아서 아쉽더라구요.. 오직 27년전 게임인 디아1 만큼은 방 문을 열 때, 레버를 당겨서 새로 생긴 공간으로 꺽어들어갈 때, 어떤 몹이 달려들까 긴장하고 두려워하며 다가갔던 공포감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안죽을라고 폭풍 세이브하면서 천천히 진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앞서 말한것 처럼디아4도 캐릭 시야라는걸 만들어 줘서 디아1특유의 긴장감을 주면 좋을거 같다는 의견입니다.
베타를 하며 월드보스도 느낀 소감은 대만족이였음 디아블로 장르가 본질은 액션알피지라는 점 액션알피지 답게 현실적인 물리 액션 타격감을 직업의 특성에 맞게 구현했다는게 마음에 듬 덩치 크고 육중한 무기 휘두르는 바바는 그에 맞는 묵직한 한방 한방이 도적은 단검 활에 맞게 민첩하고 날렵하게 소서는 법사 답게 그에 맞는 모션이 너무 캐주얼하게 변모했던 전작들에서 탈피해 액션 게임의 본질을 되찾은 느낌이었음 핵앤슬래시라는 장르도 여기서 파생된 일부이고 이것이 디아블로 타이틀의 근본은 아님 핵앤슬래시 장르 취향인 일부 팬들이 전작 디아 시리즈 명줄을 붙잡고 있던건 사실이나 그 동안 대거 이탈했던 액션알피지 꿈나무들은 새로운 장르 (핵앤슬래시는 줄이고 mmo와 레이드식 보스전) 로스트아크 출현으로 돌아왔고 그 명맥을 이어가게 됨 액션알피지에서 탑은 현재 로스트아크이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포럼도 인정한 부분임 (숙제는 고통) 게임사는 일부보다 다수 유저의 게임 취향을 반영 할수 밖에 없음 핵앤슬래시의 단순하나 쓸어담는 맛 하지만 그게 다인 쉽게 질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앤드컨테츠를 강조해서 나온 부분, 전설 옵션 조합에 따라 핵앤슬다운 맛도 살렸다는 점은 높이 평가함 UI측면이나 피물약 디자인은 좀더 다듬어서 나왔으면 하고 차후 등에 화려한 날개 이런거는 지양했으면 함. 너무 모바일틱해 보이고 다크한 디아블로 세계관과 어울리지도 않음 끝으로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입장에서 디아블로4는 정말 타협을 잘한 잘만든 게임인건 확실해 보였음
게임 호불호가 해본사람이 갈리면 그런갑다 하는데 해본사람하고 안해본사람 호불호가 갈리니 서로 대화가 안됨ㅋㅋㅋ 안해본 사람도 보고 판단은 할 수 있는데 무지성이랄까.. 그런느낌이고 해본사람들은 한 10프로정도가 불호같고 나머진 다 할만하다 재밋다 정식나오면 재밋을거같다가 대부분인거ㅏ 같음 안해본사람은 다른거 보면서 분석 자체도 없고 그냥 무지성 디3같네 끝 대화 불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