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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대학교가 진짜 거지같아요.. 신랑이 배달 갔다가 아주대 학생회장이란년이 연락도 안받다가 겨우겨우 연락이 되었는데 기숙사에 들어갈 수가 없는데 기숙사 자기네 있는 층까지 갖다줘야지 않냐고 해서 외부인 출입 금지 구역이기도 하고 많이많이 올라가야해서 찾기도 어려워서 일층까지 내려오시라 했는데 그건 본인사정이고 시전 못배워서 배달하는주제에 시전.. 여러명 와서 신랑한테 썅욕 반말.. 진짜 그날 신랑 속상해서 바로 콜 마감하고 집 옴.. 그 이후로 3년 지났는데 저는 그때일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우리 신랑이 4년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학 나오고 렌즈 연구원하도 특허까지 있는데 왜 이런일을 해가지고 저런 씹쓰래기같은 것들 만나서 속상한 일을 당하고 무시당할까 너무 서러웠네요 택배하고 있는 지금도 서러운일 가끔 겪지만 제가 겪는건 그래도 나아요 화나면 욕하고 소리지르고 풀면 되는데 신랑이 그런일 당하면 너무 속이 쓰려여.. 주차하지말라고 자기네 건물에 배송있어도 주차하지말라고 썅욕 반말짓거리부터 해요 면목동에 만수라는 구멍가게가 있는데 신랑한테 너무 과하게 못되게 굴었어요.. 저 없을때.. 저 없을때 그런일 터지고 너무 속상하네요 제앞에서 그랬으면 싸워줬을건데..
자기 집이 좀 찾기 힘든거 같다. 자기도 알자나요. 제발 친구 집에 초대했다 생각하고 간단한 설명이라도 적어 놓으시라고요. 방탈출 게임도 무슨 단서는 주잖아요. 문앞에 호수 안적혀 있으면 매직으로라도 쓰던가 설명이라도 해놓으라고요. 님이 볼땐 201호지만 남이볼땐 1층인지 2층인지 3층인지 모른다고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101호는 1층 801호는 8층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당연히... 101호가 지하 1층에 있고 801호가 7층에 있으면 제발 호수 외에 층수라도 좀 알려달라고요. 이거 많이 어렵습니까? 비싼 배달비 내고 시키니까 고생해서 한번 찾아와봐라 이겁니까?
층수없거나 부산데파트 같은 경우는 양호하죠. 전 일반대행인데 자갈치시장안에 밤12시 넘어 배달갔는데 벨x 노크x 문앞에 두고 가라는데 3층올라가는 계단이 없음 ;;; 전화도 안받고 5분 넘게 건물 뺑뺑이 돌다가 마침 3층에서 창문으로 손님이 고함침. "OO수산 안으로 들어오면 계단있어요" 들어가니 창고 옆에 한사람 겨우 올라가는 폭의 계단이.........
2:54 이분 영상보면서 처음 알았는데 가방 뚜껑 저렇게 열리게 하는 분은 첨 보는 듯 하네요. 저 방향으로 열리게 하는게 왠지 좋아보이는데 저렇게 다신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나도 저렇게 반대로 열리게 바꿔볼까.. 지금까진 가방을 가로로 달까 세로로 달까 하는것만 고민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