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몸은 적응해가는게 과학적입니다 무거운걸 들면 그만큼 무거운걸 들려고 근육량이 커지죠 특이 큰근육 위주로 무겁게 저반복으로 하면 근육이 빨리 커지죠 이 방법이 제일 과학적이죠 근데 요즘은 작지만 강한 압축근육이라 하죠 그런 사람들이 더 부러운듯 다이어트 시즌에두 안해두 복근이 유지 되니까 그래서 저는 요즘 맨몸운동을 좀더 많이 하는편
아는 동생이 172쯤에 40키로쯤인데 본인말로는 단백질 보충제 먹는것까지 다햇는데도 살 안찐다고 지금은 위장에 문제까지 생겨서 뭘 먹는것도 힘든지라 어케해야할지 몰겠음 지금 군대도 못가고 공익도 못가고있는데 계속 미루고있는거 같긴한데 내 주위는 다 여자라 뭐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나만 미치겠어요 정작본인은 그렇게 안급한거같음 아파서 대학 못갔고요 아침에자서 저녁에 일어나고 밥은 제대로 먹는지 모르겠는데 어케해야하나요? 이정도 되면 마음의 병 아닐까요? 진지하게 병원 가보라고 하고싶은데 걔도 걔네 집도 다 포기 분위기라 나만 혼자 요란떠는거같고 안타까워죽겠어요ㅠㅜ
10개월 정도의 시간에 20kg 찌운 경험이 있음. 헬스는 처음. 헬스장을 갔는데 새벽에 가서 트레이너도 없고, 기구는 사용법도 모르고, 쉬벌 뭘 어떡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음. 운동법은 그냥 다른 사람들 하는거 보고 따라하며 배웠음. 주말에 낮에가면 pt하는 사람들 있는데 주변에서 내 운동하는 척 하면서 주워들으면서 조금씩 익혔음. 당시 사정이 매우 안좋아서, 잠은 음식점 가게 쇼파에서 잤고, 불면증이 심해서 잠도 3~4시간밖에 못잤음. 돈은 당연히 없어서 그냥 아무거나 먹었음 라면이나 삼각김밥, 편의점1000원짜리 햄버거, 같은거.. 운동법은 야매로 대충 주워들은거 조합하거라 누구한테 알려줄 수준은 안되고.. 딱 한가지. 알 배기게 하는게 목표 내 자신을 속이지 말자라 라고 다짐했음. 운동 끝났는데 근육통 없으면 전날 했던 부위를 계속 조져서 반드시 알이 배기게 만들었음. 그냥 뭐에 홀린듯이 이악물고 운동했었던거 같음. 그렇게 10개월 지나니까 목표인 80키로가 됐었음. 물론 운동법이 저질이라 멋진 근육질 몸매가 아닌 볼품없는 풍선근육을 가진 80키로 몸이 됐었음. 당시 운동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던 때라 목표 달성하자마자 바로 운동 접음. 그러자 2개월 만에 6키로가 빠져서 74키로 됨ㅋㅋ 에라이 다시 헬스 시작했고, 이제 목표를 바꿔서 몸 좀 이쁘게 만드는게 목표. 계속해서 누적된 운동지식으로 새로운 루틴 만들어서 어느정도 괜찮은 몸 만들고 83~85 유지중. 처음 80키로 만들었을 때는 프리웨이트를 아예 할 줄 몰라서 기구만 사용했었음. 벤치만 했고, 스쿼트는 스미스머신으로, 데드는 아예 안했음. 기구만 사용했을 때는 둔해보이는 풍선근육이었는데 프리웨이트를 시작하자 어느정도 몸이 다듬어지기 시작하더라. 처음 운동을 기형적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벤치는 좀 하는데 중간에 시작한 스쿼트는 평범한 수준 제일 나중에 시작한 데드는 졸라 못함
@@Han-ui5fz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본다고 가정하면 1번째 드는 생각은 술배 이지만 해당식단에는 안 적혀있으니 제외하고 식단을 어떻게 드시든 먹고 바로 주무시는 게 2번째 드는 생각이고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지방이 아닐까 드는게 3번째구 당연해서 말을 안했을수도 있지만 유산소 병행 하셔야하구 (4번째) 운동 강도의 문제가 아닐까 (5번째) 사실 5번째랑 직결로 연결될만한 주제가 탄수 섭취인데 살 빼신다고 무탄으로 하시면 운동 효과는 보지도 못하고 바로 번아웃 오니 염두하시고 이 모든것도 아니라면 주작일 가능성도 (6번째) 있긴 한데 이건 서로 기분 상할 말일 수도 있으니까 빼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