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기 마음 보다 더 많이 엄마의 노고.힘듬을 알고 엄마의 마음을 먼저 헤아린다면 그 아이는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요. 아이는 성인이 아닙니다. 아이를 통해서 위로 받으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행복해질 방법을 많이 개발해야 아이도 더불어 행복해 집니다. 자식을 혼내는게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서 존중하며 수긍할 수 있는 방식의 대화로 풀어 나가야....
혜리씨 심리상담 받고 건강해 지세요. 딸냄은 전문가 아닌 저희가 봐도 그냥 평범하고 건강한 친구 같아요. 이혼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상처라면 그것도 상담하시고 딸이 아빠가 불쌍하다고 했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수도 있으니 이번 기회에 자기 잘 돌아보시고 적극적으로 상담 받으세요. 영상 초반부터 엄마가 되게 예민하고 아이에게 배우자 내 부모역할 해 주길 바라는 분이구나 딱 알겠더라구요. 딸은 엄마가 낳기를 원한거지만 본인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닙니다.
쉽지않죠 적당한 부모노릇이요 나중에 원망하는 애들도 있긴 있드라고요 주변에도 왜 나 학생때 공부하게 안잡아줬냐면서 ,,,, 혜리씨 따님은 학교생활과 성적이 무난하다면 엄마가 마음을 좀 내려놓으셔야 겠지만요 오은영선생님의 코칭대로 하면은 따님과 적당한 조율이 되어서 엄마도 따님도 잘 지내겠죠
저희 엄마가 저러셨습니다. 제가 스무살에 취직을 했는데 앓아 누우셔서 직장을 관둬야했죠. 자랄때도 내내 그러셨고 결혼하고까지 이어졌습니다. 저는 딸로서 사는 게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늘 불안해하는 엄마, 내가 의지하고 싶을때 단 한번도 산이 되어준 적이 없는 그런 엄마, 엄마가 아니라 내 딸이고 싶어하는 엄마, 저는 한번도 엄마라는 사람에게 의지한적이 없었습니다. 엄마는 늘, 자기만 의지하려고 했죠. 내가 의지하고자 할때 그녀는 한번도 도움을 준적이 없습니다. 산다는게 그래서 나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절대 떨어지지 않는 낙인같은 엄마, 딸같은 엄마...너무나 외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거리를 두어보세요.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한 책임이 없습니다. 부모라 할지라도요. 연락하는 횟수, 만나는 횟수도 가능한 줄여보세요. 부모를 실망시키는 것이 부모에게서 벗어나는 첫걸음입니다. 엄마가 먼저 님을 실망시키지 않았던가요. 저도 나이 50 넘어 엄마와의 관계로 고민하는 중이라 모녀 관계에 대한 책을 보고 있어요.
제 나이 50살이 넘었어요... 남아선호사상의 신념하에 아들은 집사줘,차사줘, 아들 걱정에 온갖 정성쏟으시면서 맨바닥에서 먹고살기도 바쁘고힘든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유독 왜 딸한테만 쏟아부으실까요? 본인도 여자면서... 인간은 누구든 불안속에 살고있는것같애요. 그 불안을 내면에 쌓아두는사람,밖으로 표출하는사람,누군가(특히 딸한테)한테 쏟아부어야만 자기맘이 편한사람... 정말 낳아주고 키워준 정이라도 있는 부모라면 세상에서 제 맘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고 알아줬으면 지금까지의 우울한 삶이 좀 치유가 될텐데... 십수년이 지나도 아직까지도 모르시는지 알고싶지도 않으신지... 부모라는 나의 내면속 양심의 정이 뭔지 관계란게 내 의지없이 지겹게 자꾸 따라다녀요. 그냥 내생의 부모님은 이런분들을 만났구나... 다음생은 안 태어나고싶다. 내 자식들한테나 절대로 나로인해 정신적고통의 삶을 되물림하지말자! 명심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힘내요!
엄마도 딸도 보통의 딸 보통의 엄마인것 같습니다 모두 그만큼은 싸우고 갈등합니다 그 갈등이 둘을 성장시키는 거 아닐까요 ? 그렇게 성장하고 성인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독립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놓아주고 조금 인정해 주면 슬기롭게 이 시간을 보내 봅시다 대한민국 K부모 파이팅 대한민국 k자녀들
혜리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딸아이 너무 예쁘게 잘 키우셨어요!!! 대단하세요!! 안아주고 칭찬드리고 싶어요^^ 이제 따님걱정 보다는 혜리님 자신을 돌보면서 나에게 집중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따님은 엄마가 활기차고 기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틀림없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제 경험상 사춘기 아이는 자기에게 너무 집중하고 신경쓰면 답답해하더라고요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엄마역할 잘해보아요 화이팅❤❤❤
엄마들이 원하는 건강한 하루루틴과 청소년들이 자연스레 행해지는 하루루틴이 다름에서 오는 엄마들은 속상하고 매일 반복되면 화가 치밀어서 어느 날 폭발하면 막말도 나오죠 그래서 그냥 있는 그대로의 청소년 하루루틴을 생활방식 태도를 인정해 주고 잘되든 못되든 알아서 하게 하고 내힘듬과 외로움은 내가 해결할수 있는 힐링포인트를 만들어 할수 있는게... 부모가 건강,행복하게 살면서 애를 옥죄지 않기가 힘들지만 부모가 해내야죠
김혜리씨가 혼자서 딸을 키우다보니 많이 외롭고 힘든것같아요ㅠ엄마는 죽을똥살똥 열심히 살고있는데 자식이 철부지처럼 아무것도 몰라주는것같으니 더 힘들고 화가 나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ㅠ 그치만 딸이 아직은 너무 어려요ㆍ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딸이 커서 엄마맘을 알아줄거에요ᆢ힘내세요 혜리님❤
혜리씨~ 힘내세요. ^^ 혜리씨 자체만으로도 빛나니깐요.. 혜리씨가 앞에서 따님을 리더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엄마이니깐요 따님은 밝고 귀여운 이미지 같아요. ^^* 엄마의 불안이 아이에게 그대로 옮겨가니, 혜리씨만 멋진 인생 설계 해 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따님은 멋진 엄마를 따라옵니다. 더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제가 저랬어요 내자신이 몰랐던 오래된 우울증과 갱년기로 인해 사춘기의 아이들에게 저랬어요 그래서 얘들 20대중반까지 사이가 넘 안좋았는데 잘못된 양육이었다고 사과 하면서 지금은 괜찮은편이지만 얘들 맘속에 상처딱지는 흉하게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ㅜㅜ 그리고 혜리씨 우울과불안이 공존 하고 있어요 병원 가서 진단 받고 약 복용하세요 훨씬 좋아요 같은 경험을한 선배엄마와 팬으로서 조언 아닌 조언을 해봅니다 😢
맞아요 아주 평범한 따님이예요 자기주관 확실하고, 아주 잘하고있어요~ 걱정 안하셔도될거같아요 그냥 믿고 놔주셔도 충분 괜찮은 따님 이예오오 잘키우셨어요 더 자라면, 더더 실망하고 지치는 상황들이 올거예요 이해+포기하셔야 해요 혜리님 연기 넘 좋아한 팬인데 같은 여자로 안아주고싶네요 얼마나 힘이 드실까요😢 나이차이에서 오는 문화차이 저두 딸과 36년차이예요 많은 걸 가볍게 넘기고 지나가보세요 한참 후에 생각해보면 모두 가볍고 별것이 아닌 일들 이예요 마음에서 내어놓구 내려놓구 편히 지내세요 ❤
엄마가 아이를 좀 편안한 시선으로 바라 봐야 겠네요. 엄마의 잣대로 너무 재려고 하는 거 같아요.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고 아이의 행동을 너무 고치려 지적하지 말았음 해요. 고쳤음 하는 걸 얘기하면 지적질과 잔소리로만 받아 들이더라구요. 저의 경험에서 느낀 바 그렇더라구요. 예은이 목소리에서 건강함이 느껴지네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딸에 대한 이야기 하면서 되게 아이가 이상한 아이 처럼 말하는데 되게 평범한건데 그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 겁니다. 저런 평범함도 질질 짜면서 우리 아이가 이상하다고 하는데 좀 어이가 없네요. 폰질 하다가 엄마가 너 뭐했어? 또 핸드폰 봤어? 이러면 애들이 당연히 안했다고 거짓말 하지. 그거 되게 평범한 거예요. 아이가 뭔 신선이 되길 바라는건가
혼자서 일해서 아이양육하는 거 특히 여성쪽이 더 예민하고 날카로와진다는 연구결과보았어요 냉정한 말같지만 이혼도 김혜리님이 선택하신거구 아이도 김혜리님이 선택ㄴ사신거에요 스스로를 아이로부터 대우받으려는 마음 내려놓으시고 아이의 마음또한 살펴주셔야할것같아요 아이는 선택권하나없이 태어나 아빠도없이 편모아래사는거잖아요 친구들의 시선..좀따가왔을까요? 혜리님께서 좋은친구가 곁에 있으면 좋겠네요 마음 헤아려주는 좋은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