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님 노래를 들을때마다 느끼는 게 하나 있습니다. 호소력이 짙다고 하죠? 권님은 제 마음 깊숙한 곳에 고여 있는 감성을 마구마구 흔들어요. 공명하는 유리잔처럼 파들파들 떨리는 제 마음... 들을 때마다 서러웠던 일, 힘들었던 일들이 와르르 녹아내리면서 눈물이 쏟아져요. 한바탕 펑펑 쏟아내고 나면 온몸이 따끈따끈해진답니다.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기운이 생겨요. 권님 노래는 부드럽고, 따뜻하면서 또 마냥 여리지만은 않은... 온천수 같은 노래라고 해야 할까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돌로 곁에 와주셔서 감사하고 다정한 노래들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하고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 담아 하트 발사💙 부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