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이고 인형 주로 만드는데 떠줘하고 팔아 진짜 많이 들어봤어요 ㅋㅋ 내 조카주고싶어 / 아는사람 선물로 주려고 등 떠달라고 하죠 내가 아는 사람이면 선물 할텐데 내가 모르는 사람 선물 공짜로 챙길 의리는 없죠.... 팔라는 것도 다이소 인형가격 생각하죠 그래서 팔라는 말은 그냥 흘려들어요 뜨개질 한거 팔면 돈 많이 벌겠다도 진짜 많이 들어본듯 하네요 취미라서 돈을 쓰죠 ㅎㅎ
“나도 떠줘” 라는 쉽게 말을 하면 안되는 또 다른 이유는, 만들면서 받는 사람의 반응을 너무 많이 상상하다가 실망하기 때문이라는거에요!! ㅠㅠ 나도떠줘 이 말 듣자마자 “뭐래~^^” 하고 받아쳐도 머릿속에서는 이미 그 친구가 좋아할 색상, 재질을 고민하기 시작해요. 그리고 뜨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을 해줄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 엄청 들뜨고요ㅠㅠ 상대방의 행복한 리액션이랑 평소 잘 쓰고 다닐거라는 기대감이 점점 차올라서 완성할 때쯤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작업물이 나와도 그 친구 주는 거 아깝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거든요ㅠㅠ 근데 막상 주면 오~ 진짜 떠줬네? 하고 대리님말대로 안 들고 다니고, 안 써서 그 기대감이 물거품이 돼서 더 속상한거같아요😭😭 문제는 이 짓을 몇번씩 반복해봐도 또 누가 떠달라고 하면 진지하게 고민 시작하는 우리 뜨개인들...
10만원이면 그나마 높게 불러준거네요. 이게 편차가 심한데 핸드메이드에 대해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은 작품으로 생각하고 가치를 이해하는데, 아닌 사람은 거의 중국 공장에서 넘어온 급으로 몇천원까지도 후려치는 사람도 있어요. 보는 눈 자체가 후진거죠. 그런 사람들은 차라리 상대를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냥 가서 그 가격에 맞는 옷 사 입으라는게 젤 맘 편합니다. 아.... 괜히 생각하니 욱하네요...^^; 릴렉스 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저희 시어머니 뜨개질할줄모르시는데, 제가 신생아 자는동안에 한두개 짬짬이 떠서 직접 쓰고 시어머니한테 하나 드리고 하니까 저한에 한번에 대여섯개 떠두고 달라대요 ㅋㅋ 다행히 남편이 옆에 있을때여서 남편이 그거 뜨는데 오래걸린다고 애보는데 뜰시간어딨냐고 이상한소리하지말라 쉴드쳐줬네요... ㅋㅋㅋ
뜨개옷이 더 비쌈...ㄷㄷ 실값..ㅠㅠㅠㅠ.ㅜ 그리고 뜨개질 하는 입장에서~ 내가 !떠줄게!! 라는 말도 섣불리 얘기하는거 그닥 비추요 ㅎㅎ 꼭 떠줘야 하는 마음에 부담이 생겨서 더 뜨기 싫어지더라구요~ㅠㅠㅎ 그담부터 절대 그런말 안하고 진짜 떠주고 싶은 사람에겐 내가 찬찬히 뜨고 싶을때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뜨고 이유없이 갑작스런 선물로 주고 싶어요 ^^~
김태경 : “응, 그냥 사 입으라고 하는 말이야!" 하면 됩니다. 그렇게 빈정상해서 사 입는게 낫겠다 하는 말 하는 사람, 생각없이 쉽게 쉽게 뱉는 사람 거르면 됩니다 뜨는 사람이 시간과 공을 들여 만드는 건데 그걸 알면 말 함부로 못 하죠 그래서 전 제 아이 아니면 안 만들어 줍니다 지금은 중학생이라 그마저도 잘 안 해주고 있지만, 아이가 필요한게 있음 실 사와서 먼저 만들어 달라하면 그땐 합니다
공감합니다!. 전 남자인데 뜨개질과 코바늘 합니다. 뜨개질을 시작한 이유가 대학 다닐때 과제로 "한번도 해보지 못한것을 해보고 기록하라" 이여서, 어떤걸 한번도 안해봤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주변 여자분들은 쉽게 접했을법한 뜨개질을 남자는 왜 한번도 해보지 못하거나 암묵적으로 금지시 됐을까 생각하게 되어, 이 주제로 뜨개질을 시작해봤어요. 유튜브로 차근차근 배워가며 뜨개질의 역사도 조사 해본 결과, 예전 초창기때는 뜨개질은 요가처럼 남자들만 할수 있었던 일 이더라구요. 지금은 성별이 반대가 되었지만 지금이나 예전이나 성별에 묶어 금지시 하거나, 편견과 각인효과를 만드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여자가 하는걸 왜 남자가 하느냐, 반대로 남자의 일을 왜 여자가 하느냐 등등 그런 인식이 좀 사라졌음 합니다. 해외 거주이긴 하지만 남자가 공공장소에서 뜨개질 하면 시선집중 되어 불편해요...주변에 뜨개질 한다고 뭐라 한소리 들을까봐 숨기게 되고요..
저는 가족들한테 스웨터 한벌씩 떠줬는데 노동값빼고 순수하게 실값만 받고 떠줬어요. 타인이 떠달라하면 노동값+실값까지 선불로 받고 떠줄 생각입니다. 여기서 노동값이란 스웨터 뜨는 시간+뜰때 이것저것 군것질할 간식거리비용 등입니다. 그리고 그옷 떠서 팔면 어떻냐고 하지 마세요. 다른 니터디자이너분 도안 직접 구매해서 뜨는건데 저는 그 디자이너분께 미움받고 싶지 않아요.ㅜㅜ 디자이너분이 웹서핑이나 sns하시다가 자신이 디자인한 도안의 옷이 다른사람이 마치 자기가 디자인하고 뜬것처럼해서 팔고 있으면 얼마나 기분나쁘시겠어요.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공감입니다. 실값도 실값이지만 옷 하나 목도리 하나를 뜨기 위해 들이는 ‘시간’이 어마어마하잖아요. 모두들 바쁜 하루하루 살고 계신데 바쁜 와중에 다른 일 할 시간, 잠 잘 시간, 먹는 시간 쪼개고 줄여서 뜨개질할 시간을 만들어 하는 건데 그 소중한 시간을 너무 쉽게 그냥 달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확실히 본업쪽이 돈을 더 많이, 잘 벌 수 있고 돈 버는 걸 포기할 수 없는데... 뭔가 만드는 취미가 있다는 걸 보면,,, 자꾸 공방 차리면 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본업을 하는 것보다 공방을 차린다면 내가 얼마나 더 부지런해져야하는지 생각만해도, 역시 힘들어도 본업하겠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잘 모르시더라구요, 취미는 취미일 뿐,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아무도 ,,, 그것까지는 생각해주질 않더라구요, 그럴 거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뭔가 말을 덧붙이지 않아도 된다고 !
볼수록 사이다 작년에도 제가 뜬 눈사람인형 남편이 보더니 "야 이쁘다" 하더니 영상통화속 조카한테 "외숙모가 이거 준대!" 아오 ... 제가 나쁜사람인줄 알았는데 이 영상보니까 제가 확실히 열받을 상황이였네요 확실하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겠어요 그 이후 조카가 이쁘게도 달라는 말은 못하고 제가 뜬 강아지 인형보더니 저는 외숙모처럼 인형뜨는 사람될거에요 하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ㅠㅠ
공감가네요ㅋ 아홉살인 우리 아들도 뜨개질 잘하고 있습니다. 뜨개질이 꼭 여성스러워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 편견도 좀 사라지면 좋겠네요~ 아들이 김대리님 영상도 잘 챙겨보고 혼자 유튜브에 영상도 서툴지만 올리더라구요ㅋ 아들이 대리님 영상 올라온거에 즐거워하니까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ㅋ
김대리님 사랑해요 ㅜㅜㅜㅜ 저도 뜨개질 배우고 나서 "나도 떠줘," "나한테 팔아"라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어떤 지인들은 이베이 같은 플랫폼에 올려서 판매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수일 걸려서 힘들게 뜬 작품을 올려서 파는 것도 말이 안되는게 저에게는 뜨개질보다 더 적은 노력으로 돈 더 많이 벌 수 있는 프리랜서 직업이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하고 갑니당
우리나라가 아직도 핸드메이드 (수공예) 분야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것을 영상을 통해 느낍니다. 뜨개질은 유형, 무형의 문화이고 사람과 사람, 세대간을 연결짓는 중요한 수공예의 한 분야라고 여겨요. 제가 사는 곳(해외) 에서는 뜨개질 배운다고 했을때 왜? 그거 해서 뭐하게? 이런 질문 하는 사람은 1도 없었어요. 경제적 성장에 문화적 성숙이 아직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변화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핸드메이드 전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제 동생 뜨개질 중독되서 안하면 미칠거같다고 막 그러고 하나도 안 조신해요. 뜨개질을 조용하게 뽀용뽀용 하는게 아니고 아악!!!! 짜증나!!!!!!! 하... 이러면서 정말 개 지랄을 하면서 뜨고 선물해주고 너무 귀여운 내동생 ❤️ 동생이 이 영상 공감영상이라고 보여줬는데 너무 웃곀ㅋㅋㅋㅋㅋ
원래 댓글 잘안남기는데 이번 영상은 너무 공감되서 좋아요 백만개 누르고 싶을 정도에요ㅠㅠㅠ 친한 지인들이 떠달라고 하면 이게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하고싶은데 뭐라고 말도 못하겠어서 혼자 돈 계산하고 있으면서 그 지인들이 그 말을 잊어버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
김대리님, 안녕하셨어요! 정말 맞는말만 딱 꼬집어서 하셨어요. 좋은 양털 사다가 깨끗하게 빨아서 열심히 빗질하고, 오랜시간 물래 앞에 앉아 예쁜 실들을 짜서, 물들이고 뜨개해서 만든 제 아름다운 편물들을 이사람 저사람 달라는데로 거져 주거나,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파는건 완전 반대예요. 저는 요즘 shawl 만드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고 있읍니다. 여러 pattern 들을 이것 저것 만드면서 시간 가는지를 모르겠어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네세요!
저도 여름에 니트백 떠서 들고 다녔는데 이쁘단 소리 지겹게 들었는데요.. 언니랑 동생이 자기네도 떠달라고 하도 난리를 쳐서 손가락 빠지도록 떠서 줬어요. 진짜 혈육이니까 하지 억만금을 줘도 못 하겠다 하면서.. 여름 내내 잘 들고 다녔다면서.. 찬바람 부니까 언니가 가을 겨울용 백을 얼른 하나 떠달래요. 내 거 뜰 시간도 없는데.. 걍 사서 쓰랬더니 서운하다 하더라구요;;
김대리님 영상보고 완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5가지 다 완전 공감이지만 그 중에서도 떠달라, 떠서 팔아라 이건 정말 너무 공감되요!! 시간이 남아돌고 할일이 없어서 뜨개질 하는줄 알더군요ㅜㅜ 제가 들은 말중에 돈도 안되는걸 왜 하냐는 말은 정말 최악이었어요ㅠㅠ 난 그냥 내가 좋아서 내가 재밌어서 뜨개질 하는건데 왜들 그리 할일 없는 사람이나 뜨개질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뜨개질이 그리 쉬운게 아닌데 말이죠~~ 김대리님 덕분에 속풀이하고 갑니다!!^^
떠줘! 살게! 하는 이야기는 무시하면 됩니다ㅎㅎ 말 하는 사람들은 정말 아무~생각 없이 하기도 하고, 심지어 너의 취미 재밌어보여! 라고 호응해주기 위해 그냥 저렇게 표현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내가 갖고싶을만큼 (사고플만큼) 잘한다는 의미로요. 그게 어떻게 들릴지는 생각 못하는 거죠. 또 뜨개를 하는 입장에선 노력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그런 말을 들으면 더 황당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안 해본 사람은 전혀 힘든지 모르거든요.
저도 남자인데 뜨개질 하거든요...너무 공감되요ㅠㅠ 다른 애들이나 다른 사람도 계속 “여자갔네”, “나도 만들어조”, “왜 해?” 이런말들 너무 많이 들어요ㅠㅠ 그리고 계속 어른들은 수세미 떠주라고 하는데 그게 엄청나게 쉬운것도 아니고 또 간단하게 만들어주면 뭐라하고ㅠㅠ 공감 너무되네요ㅠ
3번. 원래 뜨개질은 남자, 그것도 우락부락한 바이킹 어부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었데요. 찢어진 그물을 기우는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어 지금의 뜨개질이 되었다고 해요. 저희 공방엔 할아버지들이 많이 오세요. 엄청난 페어아일 스웨터를직접 디자인 하시는 분도 계시고, 손녀딸 양말 떠주신다는 분도 단골이세요 (그 쪼끄만걸 이만한 손으로뜨실 모습을 상상하니...감동!) 말씀하셨듯이 3D 공간인식과 수학이 필수인 이 취미는 어쩌면 남자들에게 더 잘 맞는걸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5번도 너무 공감인데요. 특히 "그거 금방 뜰수 있잖아요 왜 이리 비싸요?"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거요 제가 10년 연습해서 지금 이렇게 금방 뜰수있는 거거든요!!! 10년치 시급은요??? 라고 크게 외쳐 주세요 ㅎㅎ
와 오늘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인데 3,5번이 특히 더 그렇네요 ㅋㅋㅋㅋㅋ 5번같은 경우는 저는 아주 가까운 사람한테 본인이 꼭 들고 다니거나 입겠다! 라고 약속한 경우에만 만들어줘요 ㅋㅋㅋ 그렇게 안할거면서 나도 하나 떠줘 ㅋㅋ 라고 하는 경우는 절대 네버 안해줍니다... 그리고 실값을 다이소 실값 기준으로 생각하고 만들어 달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제가 옷 하나 만들때 드는 실값 계산해서 보여주면 팔라고 하는 말 쏙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서 입으세요 사서... 나는 내꺼 내가 만들테니까...
댈님. 저는 도자기를 취미로 하는데. 그것도 똑같은 말 많이들어요......나도 컵좀 만들어달라느니 ... 그때마다 전 속으로 “니가 다섯시간 동안 허리구부리고 흙 빚어봐라 요놈아!!”ㅋㅋㅋㅋㅋ 조신하다느니,. “어 의왼데??!”하는사람도 있고...;;;;; 진짜 별꼴이얔ㅋㅋㅋㅋ
와..., 대리님 진짜 감사해요. 속이 다 후련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 공감 너무 되요.. 이 영상을 그런 사람들이 보면 좋겠어요.ㅠㅜ 아, 근데 매일 같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떠달라고 하는 말 진짜 너무 싫네요. 웃으면서 인권비만 30000원이라고 거절하면 하면 치사하게 그게 뭐냐고 그것도 못 해주냐고 그러네요. 이 영상 보고 다시는 그런 소리 안 하면 좋겠어요.ㅜ
진짜 지나가는 말로 떠달라고 하면 진짜 아! 실 뭘로 하지? 뭘로 떠줄까? 실 가격은 너무 싸면 안되겠지... 그럼 합해서....10만 원은 넘겠네 근데 이러고 떠주면 진짜 예의상 한말이었어 잘 입고 다닐게 그리고 일주일 보여주기식으로 입다가 다시는 제 아가를 볼 수가 없었죠
맞아요ㅋㅋㅋ진짜 떠줘란 소리 정말 많이 들었네요. 조신하다, 시집 잘 가겠단 소리도 백만번은 들은듯...ㅋㅋ 시작은 우리 조카들 이쁜소품 조금씩 떠줄려고 시작한건데 엄한 사람들이 더 난리...선물로 줘도 잘 들거나 잘 쓰는 사람들도 많이 못 봤고...하아...뜨개질이 쉬운줄 아는 사람, 우습게 아는 사람,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정말 뜨개질 해보라고 하고싶어요...ㅋㅋ댓글 잘 안쓰는데 완전 공감하고 글 남깁니다. 대리님 짱 사이다에요ㅋㅋㅋㅋㅋ
진짜 저만 이런 생각 하는줄 알고 내가 너무 뜨개질에 집착하나 생각했어요^^^ 진짜 대리님 영상 볼때마다 뜨개질에 대한 찐 사랑을 느껴 매일매일 찾아봅니당!!♡ 저는 주변에서 진짜 가르쳐달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진짜 열정잇게 배우려고 하면 너무 기분 좋게 잘 가르쳐줄수 있는데 진짜 가볍고 만만한 마음으로 와서는 하루 이틀 배우고 포기하는 친구들 보며.. 내가 왜 이 짓을 하고있나.. 싶기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