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 아저씨야, 애가 안 아파봐서 저 마음을 이해를 못하고 자꾸 돈이면 다 된다는 저런 사상을 갖고 있으니 저딴걸 위해준답시고 지껄이지. 애가 자기 필요로 할때 있어주기 위해서 일 다 줄이고 - 돈 좀 적으면 어때 같이 시간 잘 보내면 되지 - 그런걸 이해를 못함. 돈은 좃같이 살정도만 아니면 더 있어봤자 다 쓰레기야. 그렇게 돈돈 거리니까 주변에서 다 사기쳐 먹고 쪽쪽 빨리지. 가난했다가 갑자기 부자된 사람들은 저렇게 돈을 숭배하던데 제발 정신 좀 차리길. 그렇게 물질 물질 거리면서 자기 마음이 뭔지 어떻게 알고 그걸 다스리겠나, 그러니 저렇게 정신적으로 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