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면 이미 본인이 이건 문제라고 무의식적으로도 인지하고 있는것 같네요.. 그냥 옷도 아닌 보세옷이라고 소비를 마음껏 못한다는 뉘앙스를 표현하는거 보니까. 부모님이랑 이런 대화를 못하겠는거 아니면 부모님이랑 얘기가 안통하는거 같음. 이미 주고 받는걸 너무 당연시 하는 관계로 되었으면 스스로 딱 선 그어야함 아님 평생 이럼. 나중에는 어이없게도 오히려 부모에게 원망만 살수 있어요 당연하게 받아오기만 한걸 빼앗긴 입장이 되어서ㅋㅋ 많은 사람들의 심리가 어리석게도 그럼.
승희는 흔히 말하는 연예인병 한번 온적없는 늘 겸손하고 착하고 생각도 깊은 아이임. 가수라는 소중한 꿈을 위해 간절하게 노력했고 데뷔한 후에도 늘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줬음. 그런데 늘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다보니 본인 스스로는 잘 챙기지못하는건 아닌지 걱정됨ㅠ그래서 최근에 번아웃이 온게 아닌가싶고.. 이번 라스도 기대를 뛰어넘게 잘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에 주책맞게 눈물이 났음ㅠㅠ 승희야 스스로를 잘 챙겨가면서 오래오래 활동해줬으면 좋겠어. 사람들에게 나눠준 행복만큼 승희도 꼭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 승희의 목소리,재능,인성 모든걸 사랑하는 언니팬이💛
진심으로 방송끝나고 옥주현님이 승희님한테 조언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ㅜㅜ 방송에서 참고하겠다고했는데 참고만하고 그대로 두질않길... 효도 어느정도 하고나서는 자기가번건 자기가 가져와야한다했을때 승희님 놀라응 표정인데... 학생아니고 29살이에요ㅠㅠ 제발 승희님명의로 다 바꾸고 자신에게도 투자해서 더 행복했으면 하는마음.. 부모님은 용돈 드리면 되니까!! 꼭 자기명의로!!!!!
진짜 경제권은 가져왔으면... 내 친구는 뭐하나 찍을때마다 까르띠에 팔찌로 플렉스 하는데... 난 보세라... 착한 성품이니 지금까지야 문제가 없었지만... 이런 상대적 박탈감이 모이고 모이면... 사람이기에 언젠가 터질수도 있음... 팀 유지시킨 1등 공신이나 다름 없는데... 본인이 하고 싶은거 다 했으면 좋겠음... 과거 영상에서 나왔던 미니도 한대 뽑고...ㅋ 경제권과는 별개로 옥주현이 계속 챙길거 같음... 승희 과거 영상들 보고~ '넌 언젠가 이쪽으로 넘어올 인재다' 뭐 이런 느낌을 받은 듯...
승희가 가족을 부양하고 있어요 하자마자 김국진이 허탈하게 웃으면서 무너지고, 부모님께 효도한 이야기하는데 옥주현이 지금은 누가 돈 관리하냐?고 갑자기 물어보는것도 그렇고 알려진 것보다 정말 훨씬 많이 연예인들이 겪는 일이기 때문이다 유명인들은 다 치른다는 바로 그 일. 너무 뻔하니까 김국진은 하이고 하는거...
부모님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저도 부모님돈=내돈 가족끼린데 뭐가중요하냐~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다 부모님 드리다가 정작 제가 자취를하거나 저만의 돈이 필요할 때 보니까 제 돈이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ㅎㅎ... 아무리 가족이어도 본인만의 자산은 꼭 필요합니다. 선배님들이 좋은 말씀 해주신 것 같아요 ㅎㅎ 돈을 나중에 부모님을 드릴지언정 자산은 꼭 직접 관리해보세용.
설리도 이제 돈관리 내가 직접한다고 하니 엄마가 기분나빠서 연 끊었다던데...엄마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런얘기를 인터뷰에서 하는거보고 기겁했었는데... 성인이 된 딸이 본인이 번돈을 본인이 관리한다는데 기분이 나빴다는건 엄마가 문제가 있는거라는걸 전혀 인지하지못하더라 왜겠냐? 딸 돈=내돈 내가 직접관리하겠다=싸가지없이 와 이런 공식을 가지고 있는 부모면 1초도 망설이지말고 도망쳐야한다 자신을 위해, 그 부모를 위해서. 정말 연예인들 이런 일들이 어마무시하게 많더라.박수홍,장윤정처럼 수면위로 드러나고 법정까지 간 사건들 빼놓고도 우리가 모르는 사연이 진짜 많더라... 이효리도 가장 이었다던데.뜨자마자 아버지 일 그만두시고 언니랑 형부까지 일그만뒀다는 얘기듣고 진짜,.. 학을뗌... 승희씨 본인이 번돈은 본인이 직접 관리하세요 선배들 말 꼭 들어야해요
데뷔전부터 응원해온 아이돌 중 한명인데 야무진줄로만 알았더니..ㅜ내돈 남에게 함부로 맡기는 거 아니고 부모도 남이에요.나도 효도랍시고 젊은 부모 부양하다가 20대 후반 되어서야 정신차리고 내 돈 내가 관리하기 시작했고 수중에 돈 하나 없이 새로 시작해야했는데 경제적인 걸 자식이 해주는게 당연해왔던지라 욕도 엄청 먹고..꼭 선배들 말씀 들으시길
승희야 진짜 크리들은 사실 그런 거 생각 없어 승희가 잘할거라고 믿어 하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살아왔잖아 적어도 자기 자신한테는 많이 돈 쓰고 그러면 좋겠어 어릴 때부터 워낙 열심히 살아왔잖아 자기 자신을 좀 더 아껴주면 좋겠어 승희야 그런 일은 너가 알아서 하겠지만 자기 자신한테는 쓰자
1. 만약. 엄마명의로 계약하고 받는것도 문제가됨. 2. 승희 본인명의로 벌어서 엄마한테 갖다준거면. 증여액이 천문학적이다. 3. 그돈을 내가 쓰게될때는 또 엄마에게 증여받은것이 되게된다. 자연스러운게 맞는거다. 일한사람한테 돈이 가야하는것. 부자연스러우니 복잡함에 이르게되고. 병신같은 손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리스크를 지게된다. 계속 유지하는 이유는 승희에 목줄 달아 부리기 위함이다. 가족이라는 미명아래. 아마 처음에는 그런 생각이 아니고 어린자녀 돈관리해준거였겠지만. 습관화되고 늙고 무능해질수록 탐욕이 싹트는 법이다. 이미 꽃이 만개했다.
돈 관리는 스스로 하는 게 모두에게 좋은 것 같아요. 부모님과의 관계 측면 뿐 아니라 젊고 어릴 때 돈 관리 스스로 하면서 크든 작든 성공적인 관리도 해보고 반대로 실수도 해보고 후회도 해보는 이런 과정들을 거쳐보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어릴 때 그런 경험을 해봐야 30대 40대가 되었을 때 건강한 경제관념도 생기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요. 늦어도 20대 초중반에는 경제권을 가져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제권 가져온다고 해서 부모님께 효도 못 하는 건 아니잖아요~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도움 드리는 거 자체는 좋지만 스스로가 금액을 정해서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부모 자식 간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내 돈이거든요. 내가 벌어서 얼마를 드리든 자유지만 그 액수에 있어서의 결정은 돈의 주인인 스스로가 해야해요.
솔직히 옥주현은 억까의 아이콘 수준이라 생각함 애초에 프레임 자체가 데뷔 8개월차 단식원서 살빼고 머리 기르고나온 영사때 영상만봐도 살빼면 이미 키 173에 팔다리 길고 비율좋고 이목구비도 또렷한데 80키로 넘을때 사진에 자게모습 투영시켜서 옥주현 자기관리하고 이뻐지고 실력 넘사찍을때마다 열등감에 미쳐서 악플 다는애들에 20년넘게 시달리는거 같은데 더 이 악물고 노력해서 대박난 아이콘 배울점 많은 사람같음. 위안부 할머니 영화 대관해서 관격 초대할때 봤는데 걍 몸매 비주얼 억까해도 일반위임 얼굴작고 몸매라인도 확실하고 콘서트나 오페라 뮤지컬들 공연 직관하는거 좋아해서 날고기는 가수들 공연 수없이 봤지만 베토벤인가 뮤지컬서 말도안되는 파워의 고음 영접하고 다 찾아본 1인인데 고음에 이렇게 저음때의 파워가 죽지않고 기계로 입력해서 뽑듯이 강력한 힘을 출력되는 보컬을 본적도 없는거 같고 가능하다해도 보통은 날것 느낌 락 느낌이 많은데, 옥주현은 되게 포장된 막이 있는 세련된 느낌남 핑클때부터 그게 신기했고 고급스러웠음 필 유어럽 프로포즈 라이브서 도입부 애드립도 그렇고 애드립마저도 화음마저도 옥주현은 날것이나 돠하게 오버된 느낌이 덜하고 매끄럽게 일정이상으로는 과잉하지 않는게 이미 20초부터 느껴져서 진짜 신기했음 과잉되었다 느낀건 나가수 유고걸때 정도? 창법도 음색도 옥주현이라는 이미지에대한 편견없이 들으면 너무 고급 그 자체고 블루레인 애드립이나 고음부 들으면 흑인 알앤비나 소울 여가수들 소울풀함이 너무 잘 느껴지고 한국의 휘트니휴스턴으로 불리던 가수들보다 전 진짜 편견빼고 소리만 들으면 핑클때 고음역내 소리기준으로 옥주현 보컬이 제일 흡사하게 들림 아이돌이 아니라 진짜 그런컨셉 아티스트로 데뷔했음 평가가 달라지고도 남았을거 같고 앞서 언급한 부분보다 더 대단하고 옥주현이 탑 중에 탑이라 느끼는게 소화하는 장르의 폭임 베리에이션이 진짜 넓어요. 알앤비 부터, 나우, 필유어러브 같은 시원하고 날카로운 팝 댄스곡, 마이러브 영사같은 한국풍 댄스곡, 화이트 영원같은 달달하고 아련한 댄스나 발라드 곡들, 극적으로 부르는 뮤지컬까지 그냥부르는게 아니고 다 장르에 어울리는 창법 그때그때 컴퓨터에 입력해서 출력하듯 장르별로 성대갈아끼우듯 표현하는게 절대 쉬운거 아닌걸 알아서 진짜 소리내는 법을 일일히 파악하고 연습해서 기계처럼 뽑아내는 괴물급 보컬이구나 그래서 뮤지컬갔어도 아직도 핑클때 곡부터 모든 장르곡들 다 똑같이 소화가능하구나 너무 감탄하는 보컬인데 이부분을 대부분 모르던. 그래서 이런 요소를 요약해 넌지시 유튜브댓에라도 이러이러해서 옥주현 보컬 좋아한다 말하고 다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