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한번 보면 안 잊혀지는 얼굴임 난 뭔가 배우는 잘생기고 예뻐도 분위기가 없으면 기억도 잘 안되고 매력을 잘 못 느끼겠던데 이주승은 분위기가 장난이 아님 거의 십년전에 어디 출연한 이주승을 한두번 지나가듯 봤다가 몇년이 지나서 다른 데서 또 봤는데 어 그때 그 사람이다 하고 바로 기억했음 서늘하고 고집스러우면서도 섬세하고 묘한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가 있음 근데 참 일화들이 씁쓸하다.. 이주승이 재밌게 얘기했지만 많이 상처가 됐던듯 양아치 새끼들도 저렇게는 안하겠음
말 정말 잘한다 해탈한것처럼 말하지만 고생도 많이 했구..독립영화 때부터 연기 잘하는 거야 뭐 말하면 입 아프고.. 아무리 연기에 몰입해도 그렇지 대기실 밖 어디 갈 데가 있다구 쉬어야할 거 아니야ㅜㅜ 스탭들도 뭐야 어리보이면 쉽게 대해도 되는거냐 아직도 영화랑 현실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다니 발을 왜 걸고 시비를 왜 걸어
이주승 1989년생 34살 근데 너무 동안이라 20대 인줄 알았네 30대 나이에 고딩역할해도 어울릴 비쥬얼 악역역할만 많이 했었지만 연기 볼때마다 너무 잘하더라 더 승승장구할 배우 그러니 나혼자산다 에도 나오고 라스에도 나오고 심야괴담회에도 나왔지 그게 바로 벌써 많이 알려졌단 뜻이겠지 근데 이주승 왜케 귀엽냐 나 팬될것 같아